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도림동 경관녹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산수유 등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산수유는 미세먼지와 공해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감의 꽃과 푸르른 녹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동구는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구민들에게 반려식물을 지급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진행해, 식목일 나무 심기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환엽치자나무’와 ‘원종수선화’ 2종을 나눠 줬다. 박종효 구청장은 “식목 행사를 맞이하여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애써 심은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구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주민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녹색공간이 펼쳐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자매도시인 오산시의 이권재 시장과 심재철 교류협회장이 지난 28일 영동군을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과 심 회장은 영동군과 오산시의 상생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달 6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오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 이후 오산시 방문단은 영동군과 교류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0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도시는 그동안 각종 행사에 대표단이 방문하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단이 상호 방문하는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을 방문하고 기탁해주신 이권재 오산시장님을 비롯한 오산시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두 지역의 꾸준한 교류와 상생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맞아 29일 괴산고등학교 앞에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알리고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경우 충동적이고 잦은 자살 시도를 하며 성인기 자살 시도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우울·자살·불안 등 다양한 위기상황으로부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했다. 은태경 센터장은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살예방에 대한 민감도를 향상시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청천면 청천중학교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대주택 조성사업인 ‘푸른내 귀농귀촌주택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6일 개최된 제1차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4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푸른내 귀농귀촌주택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푸른내 귀농귀촌주택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0억 원(도비 17억, 군비 23억)을 들여 청천면 선평리 청천중학교 인근 유휴부지에 임대주택 10호와 입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청천면은 남부권 중심지로 교통접근이 용이하고, 청천초·중학교, 청천 푸른내 시장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밀접해 있는 곳으로, 기존부터 귀농귀촌 등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으며, 임대주택 조성 시 활발한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자녀 가구와 청년층의 유입, 정착을 유도해 지역 학교 살리기와 함께 지역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주거 공간 마련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이하 축사로)’ 한우편 사용자 활용 교육을 29일 실시했다. 축사로는 가축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장 경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축산 농가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축산농장 관리 전산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주요 기능 소개와 축사로 미가입 농가도 가상 정보(데이터)를 활용해 주요 기능을 따라 해 보는 실무 중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한우편에는 해썹(HACCP), 개체, 번식, 도체등급, 교배계획 등 8개 분야 69개 항목이 수록되어 있어 통합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해 주고 있다. 센터는 다양한 기관에 분산된 농장 정보를 축사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한우 사육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활용으로 한우 농가의 경영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축사로 프로그램을 농장관리 도우미로써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우 농장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도록 농가 교육(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2개 이상의 동아리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공유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같이 같이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오는 4월 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들의 학습 결과를 지역사회에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분야와 대학생과 협업 로컬 브랜드를 개발 2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대학생과 협업 로컬 브랜드 분야를 추가해 지난해 5개였던 동아리를 올해 총 10개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정원을 가꾸는 동아리와 사진동아리가 협업한 ‘당신이 꽃’ 포토에세이 제작 활동과 한식동아리가 담근 고추장을 천아트 동아리가 제작한 가방에 담아 기부하는‘맘 따라 정 따라 꽃 담고 장 담고’ 활동 등 총 5개의 ‘같이 같이 학습동아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2개 이상의 평생학습 동아리가 융합한 학습 모임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이 가능한 동아리면 된다. 특히, 기업, 단체 등 협력 파트너 공동참여 시 가점이 부여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충주시 건강생활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 건강생활실천 협의회는 신성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시의원, 교육계, 의약단체,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하여 협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이번 회의에서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3년간 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2023년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성과 보고 및 2024년 핵심사업 설명, 기관별 협력 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걷기 등 운동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우리시의 건강 문제 중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감소, 아동‧청소년 건강문제 개선을 위한 연계·협력·소통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시는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의 경우 2024년도 사업방향에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신성영 부시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지역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건강증진사업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가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4월부터 도시숲·정원관리인을 운영하여, 관내 도시숲 및 정원조성지의 가드닝 활동을 통해 품격있고 아름다운 정원도시를 만든다. 해당 사업은 시민정원사 1명과 취업 취약계층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민간정원, 생활밀착형 정원, 회전교차로 정원 등 관내 14개 관리 대상지의 가드닝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들은 대상지별 수형 관리 및 제초, 수목별 병해충방제, 지력에 따른 시비와 영양 관리, 환경정비까지 종합적인 유지관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숲 및 정원 관리인 운영을 통해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이 일상 속 정원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리 대상지에 민간정원도 포함되어 향후 민간정원의 등록 및 확산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정원사업지 관리 인력의 확보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을 가꿀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가 될 도심 거점 공원, 생활권역 소규모 생활정원 등을 조성하고,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가 4월부터 본청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 모든 계약 체결 및 집행 관련 서류를 전자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는 업체(계약상대자)가 착공과 준공 시 관련 서류를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 각각 방문하여 제출해야 해 시간과 경제적 비용이 많이 소모됐다. 그러나 앞으로 업체는 계약 관련 서류를 전자정부 시스템 중 하나인 행정안전부의 ‘문서24’와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게 된다. 시는 계약 서류 보관과 관리 업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자파일 형태로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보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업체의 방문 제출로 인한 불편함과 서류 분실 위험 해소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신속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계약 서류를 지하 서고에 보관하던 관행 대신 전자화하여 보관함으로써 문서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종이 사용량을 줄여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계약서류 온라인 제출로 업체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며, 내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인 독서와 다양한 분야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도서요약 서비스’와 ‘아침독서 알림톡’을 제공한다. ‘도서 요약 서비스’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책 한 권을 A4 5~10장 분량으로 요약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충주시립도서관에 등록된 회원이라면 누구나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침독서’는 인문, 비즈니스, 자기계발, 철학, 자녀교육, 힐링 6가지 분야의 6권에 대한 도서요약 정보와 글로벌 트렌드 1건을 매주 수요일마다 알림톡으로 받아보는 서비스이다. 매주 알림톡으로 발송된 도서 요약 정보는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도 추가된다. 시는 ‘아침독서’를 알림톡으로 받아볼 회원 350명을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충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이 도서 요약을 보고 흥미를 느껴 실제 완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서관도 해당 도서를 비치해 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 지원에 나섰다. 한류스타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을 맡아 최근 멈추지 않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고의 배우와 연출진으로 구성된 눈물의 여왕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충주시는 드라마의 핵심 장면에 매력적인 관광장소 노출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충주 관광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본방송과 재방송 엔딩 장면에서는 충주시 제작지원 로고를 삽입해 충주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는 ‘사랑의 불시착’,‘빈센조’에 이어 ‘눈물의 여왕’ 흥행 성공으로 한류 드라마의 성지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충주시가 드라마에 노출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8일 황간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조은숙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황간어울림센터는 황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총 176억 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황간면 마산리 2-4 일원에 조성된다. 사업부지는 3,132제곱미터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에는 △다목적실 △강의실 △대합실 △마을카페 등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마을 관리 협동조합과 공유주방이 위치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3층부터 7층까지는 공공임대주택 40호가 조성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황간어울림센터의 건립과 이후 공공임대주택의 임대 공급, 운영 관리를 하게된다. 올해 6월에 착공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황간 어울림센터는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영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안보정세를 공유하고 견고한 지역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비를 할 수 있는 비상대비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빈틈없는 대처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간 간 협조사항 논의와 함께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시·군·구가 실시하는 급여에 관한 사항, 보장비용 징수 제외 및 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심의 3건, 긴급지원 적정성 심의 8건을 의결했다. 먼저, 가족관계 단절로 인해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부양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해 3가구에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다. 또한 위기 상황에 처해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 8가구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해 지원을 결정했다. 위원장인 이재영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위촉을 허락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생활보장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으로 틈새 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신규수급자 25가구, 긴급지원 438가구의 심의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권리구제 및 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 170명이 3월 27일부터 28까지 이틀간 부평구의회를 견학했다. 부평구의회는 지역 청소년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는 홍순옥 의장, 이익성 부의장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부평구의회 4층 본회의장을 견학하면서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 등 대해 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본회의장의 각종 시설물과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본 후, 조례가 만들어지는 영상을 시청하며 지역의 법인 조례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하여 배웠다.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부평구의회에 방문한 부평동초등학교 학생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오늘 견학이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