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사 노동조합과 지난 21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선언식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 선언식에는 박경섭 사장직무대행과 김광년·이정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공사 및 노동조합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을 함께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노사가 상호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손을 맞잡고 상생과 나눔의 실천을 약속하는 이번 선언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사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라며 진정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임직원 모두에게 당부했다. 노동조합 김광년 공동위원장은 “이번 노사 공동 선언은 일터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성남시 정부지원어린이집 원장 소통회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미래세대를 키워내는 의미있는 일을 하시는 여러분들을 뵈니 뜻깊다”며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원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통회의는 정부지원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업 주요개정 사항 안내, 2025년 신규사업 설명,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경옥)는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훈련 ‘FTA무역실무자 양성과정’을 지난 2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경인여자대학교 임목삼 국제통상학과 교수와 협업하여 기획·구성됐으며, 통관을 비롯한 무역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역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훈련생들이 무역영어 2급과 원산지 실무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센터는 ‘FTA무역실무자 양성과정’을 비롯해 ▲시니어 인지관리사 양성과정 ▲노인전문 사회복지사 실무 양성과정 ▲공동주택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의 총 4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적자원 개발과 노동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취업 상담,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취업 준비 교육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상반기 골목틈새학교’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목틈새학교’는 접근성이 좋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구민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이다. 올해 골목틈새학교는 ▲쇼호스트 직업 체험과 매력 있는 자기 표현하기 ▲꼼지락 바느질 ▲상록과 함께하는 제과 만들기 ▲나무로 만드는 이야기 ▲감성과 멋스러움을 담은 멋글씨 쓰기 ▲공예 DIY 등 12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프로그램별 수강 대상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골목틈새학교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성장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32개 학급, 9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해피그린 계양 에코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피그린 계양 에코스쿨’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줌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 맞춤형 환경교육이다. 교육은 ‘찾아가는 녹색교실’과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의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녹색교실’은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기후강사가 신청학교를 방문해 기후변화 원인, 일상 속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 이론교육과 재생에너지 만들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에서는 정수사업소와 수자원생태공원을 방문해 수돗물 정수 및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월 28일부터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와 협력하는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주민들에게 저렴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17년째 지속 운영 중이다. 이달 28일 개장해 오는 11월 14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장터에는 계양구를 포함한 인천 지역 농가 및 자매결연지인 공주시․영월군 등 14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신선 채소, 친환경 버섯, 화훼류, 축산물 등을 판매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져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직거래장터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아라온 관광 및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푸드트럭 운영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난해 계양구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운영된 7대의 푸드트럭은 지역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의 먹거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올해는 모집 대상을 19세~59세까지 확대하고, 4대의 푸드트럭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운영자는 계양아라온 잔디광장 일원에서 영업하며, 마케팅 및 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계양아라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음식관광 상품을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계양실버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장을 분양받은 43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개장식과 함께 텃밭 운영 교육이 진행됐다. 계양구는 2023년부터 실버농장을 ▲계산작전권(1권역) ▲효성권(2권역) ▲계양권(3권역)의 3개 권역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 822명의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노인 등을 대상으로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430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실버농장은 11월까지 운영되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100명의 어르신들이 농기구 대여 및 농장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실버농장이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과 수확의 기쁨을 선사하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천도서관은 동아리 ‘은빛 인생’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청천도서관의 어르신 동아리 ‘은빛 인생’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 9명으로 구성돼, 주제별 글쓰기 및 손글씨(캘리그라피) 교육을 받고 이를 활용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청천도서관은 글쓰기 및 손글씨 교육의 횟수를 늘리고 (월별 1회→월별 2회) 재료비를 추가로 마련해 손글씨 창작물을 제작하는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동아리 참여자 3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모집이 마감되면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정기모임 등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단순한 취미동아리를 넘어 지속가능한 모임으로 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 13명과 지도자 4명이 실내 스포츠 시설인 ‘스몹 고양점’으로 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1차 소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당 청소년들은 다음 달 5일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 이들은 소풍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실내 스포츠(다트·양궁·축구·사격 등 25가지)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땀이 나고 힘들지만 스트레스가 풀리고, 또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진로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주말 가족 프로그램 ‘포레스트 스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친환경 재료인 원목을 활용해 여러 가지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형식으로 구성됐다.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친화 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책 선반, 자작나무 일기장(다이어리), 원형시계 등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목공 체험에 관심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첫째 주 및 셋째 주 토요일 10시~11시 30분에 열린다. 회차 당 가족 단위 8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팀당 5천원이다. 구 관계자는 “직접 목재 생활 소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나비공원에서는 숲 해설 및 곤충표본 만들기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군·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5억330만원(국비 12억3천800만원, 시비 2억6천53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총 예산 17억6천860만원을 들여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및 자동제설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며,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먼저 보행자와 운전자의 인지력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바닥형 발광다이오드(LED) 보행신호등,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이 설치된다. 통학로·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 아파트 단지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 7곳(▲갈산역사거리 ▲청천사거리 ▲세월천사거리 ▲산삼사거리 ▲래미안부평사거리 ▲삼산월드체육관사거리 ▲영선초사거리)에 조성된다. 자동제설장치는 도로 상태를 실시간 감지하고 염수(제설제)를 자동으로 분사하는 시설이다. 교량 입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경로당 스마트폰 백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알기 쉽게 교육하여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서 정보화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생활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를 제대로 활용하고 신종 사기수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에서 청소년과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미디쇼를 필근아소극장(부평구)에서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에는 바쁜 일정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하기 쉽지 않았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가족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남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재활용이 가능한 ‘헌옷 모으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협의회는 남동구 내 새마을 회원사의 직장 및 가정 15곳을 돌며 재활용이 가능한 헌 옷을 수거해 판매하고, 해당 수익은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방역사업에 사용된다. 염정도 협의회장은 “헌옷 모으기에 적극 동참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운동이 탄소 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을 확립한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