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주시는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건강한 임신ㆍ출산을 지원하고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부 중 여성이 만15~49세인 경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라면 누구나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필수 가임력 검진 항목으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가 있으며, 여성과 남성 각각 최대 13만 원, 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검사비 청구는 검사 후 3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충주 별산부인과의원(여성), 물맑은비뇨기과의원(남성) 등 2개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 사업을 통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필요한 검사를 지원하여 충주 시민의 건강한 임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 영춘면 산불감시원들이 마을 환경정화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어서 화제다. 면은 평소 산불감시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는 와중에도 개인적으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 읍면 중 최초로 시상을 마련했다. 영춘면 산불감시원 16명은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일 같이 산불감시 해당 구역에서 산불감시와 환경정화 활동으로 무려 1,6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춘면 주민 황덕기 씨는 “산불감시원들이 산불감시로 바쁜 와중에도 쓰레기 수거를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철근 면장은 “산불감시원들의 환경정화로 깨끗한 영춘면이 만들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며 “산불감시 업무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산불 없는 영춘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는 선거비용 보전금 1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부했다. 지난 3월 말에 치러진 제12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장 선거에서 지원받은 선거운동 전액을 명문학교 육성 및 장학사업을 위해 기탁했다. 주재길 지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활동을 위한 조합원들의 지원금이지만 발로 조금 더 뛰어서 아낀 지원금을 보다 가치 있는데 쓰고 싶었다”며 “앞으로 공감, 소통, 화합으로 단합된 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일 6·25전쟁에 참여한 故원헌식, 故박순남 하사의 유족 원형근, 박운성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서 용감하게 헌신 분투해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이날 전수는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70여 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김문근 군수는 “70여 년이 지났지만 늦게나마 훈장 수여를 할 수 있게 돼 뜻깊고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서 존경하고 예우를 다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소명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의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은 고추·마늘·수박 재배 농가에 주요 병해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이번 2024년 이상기후대응 주요 병해 방제 지원 사업은 군비 50%, 농가 자부담 50%로 사업비 6억 원이 투입돼 총 2,596농가, 884.2ha에 약제 공급을 시작한다. 공급될 약제는 2024년 2월 약제 선정 심의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관내 지역농협을 통해 4월 중 농가로 배부될 예정이다. 약제는 작목별 재배면적 10a(300평) 기준으로 고추 2종, 마늘 2종, 수박 2종으로 구성된 1세트 단위로 공급된다. 약제로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고추 탄저병, 마늘 잎마름병과 흑색썩음균핵병, 수박 탄저병과 덩굴마름병을 방제할 수 있다. 센터는 이 사업으로 관내 고추재배 1,408농가, 마늘재배 1,085농가, 수박재배 103농가의 영농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약제 공급으로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농가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양군 카카오톡채널 및 약제 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 정책에 시동을 건다. 군은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지난달 말일 군 홈페이지에 공시하며 고용률 76%와 취업자 수 16,800명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올해는 ‘단양맞춤형 (탄)력적인 (탄)탄대로 (한)평생 일자리 실현!’을 슬로건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군민 맞춤형 고용 안정망을 구축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군은 △탄탄한 계층 맞춤형 일자리 △탄탄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탄탄한 스마트 농촌 일자리 △탄탄한 단양 일자리를 위한 역량결집!을 올해 지역 일자리 전략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전략은 청년창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장년을 위한 전문기능인력 양성, 여성을 위한 양성평등 일자리,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등 계층별로 맞춤형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다음으로 지역특화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복지와 일자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단양의료원 건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일 계양소방서에 전입한 신임 소방공무원 2명(이상수·전재현)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에서 첫발을 내디딘 신규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계양소방서 임직원은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은 소방서에서 실시한 5주간의 화재진압과 구조ㆍ구급 실무 적응훈련을 마치고 일선 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에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대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강성응 계양소방서장은 “각자 소명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적극적이고 노력하는 자세로 인천 시민의 안전에 이바지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증평인삼 가공식품을 급식으로 무상 지원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유지와 면역력 증진 및 증평인삼의 내수 촉진을 위해 충북인삼농협 보조사업으로 증평인삼 급식 사업을 추진한다. 제공되는 제품은 충북인삼농협의 ‘스윗홍삼 사과맛’, ‘망고탱탱 홍삼젤리’, ‘마카다미아 홍삼 초코볼’3종이다. ‘망고탱탱 홍삼젤리’, ‘마카다미아 홍삼 초코볼’은 지난해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의 일환인 인삼가공상품 리뉴얼 사업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망고탱탱 홍삼젤리는 6년근(홍삼)에 망고농축액과 효소처리 스테비아를 더해 간편하게 섭취하기 쉬운 스틱형 젤리, 마카다미아 홍삼 초코볼은 6년근(홍삼)에 견과류 마카다미아와 달콤한 초콜릿을 첨가한 무설탕 초코볼, 스윗홍삼 사과맛은 6년근(홍삼)에 달콤한 사과 농축액과 야채 혼합(20종) 농축액을 섞어 만든 액상 스틱 제품이다. 앞서 군은 올해 2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10개 학교에 월 2회 인삼 가공식품 급식을 제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일 구청 인근에 추진된(부평동 54-4번지 일원)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을 통해 조형 그늘막(파빌리온, 파고라) 등의 휴게시설 및 수경시설, 미디어월 등을 조성했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한 공공디자인과 자연 친화적 조형, 도시환경의 열쾌적성을 고려한 스마트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및 고보조명 등을 설치하여 공간에 기능과 특색을 더했다. 앞서 이 곳은 과거 굴포천을 복개하여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사업을 통해 구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도심 속 무더위를 식히며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공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17일 새롭게 조성된 이 공공문화공간에서 봄맞이 문화행사를 열고, 구민들과의 함께하는 장소로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공문화공간은 구민 모두가 즐기는 부평의 쉼터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부평의 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타 사업들도 내실 있게 추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9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2024년 펫티켓 캠페인 봉사단’을 발족했다. 5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역 내 공원 이용 주민에게 반려견 목줄 및 입마개 착용과 배설물 수거 관련 내용 등이 수록된 홍보물 및 반려견 배변 봉투를 무료로 배부하며 ‘펫티켓’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펫티켓 문화가 정착돼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부평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펫티켓’은 ‘pet(반려동물)’과 ‘etiquette(예절)’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과 마주쳤을 때 갖춰야 할 예의를 뜻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2023년도 40개 역점업무 추진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2024년에도 8대 전략사업을 전개해 富유하고 平온한 복지관이 달성되도록 각오를 다진 후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2024년도에 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가 건설되도록 4대 역점업무, 8대 전략사업, 38개 세부정책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큰 성과를 거둔 6개 분야는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효행실천 우수기관, 노인 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 노인맞춤 돌봄 사업 최우수기관, 사회복지실천 기관특별상, 폐건전지 수거 최우수기관 수상 등이다. 2023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가 제정한 상으로 어르신의 청춘의 삶을 찾아주기 위한 배움을 통한 나눔과 더함,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복지관 및 경로당을 안전하고 활력있게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행실천 우수기관 표창은, 지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정부에서 시행한 효행실천 정부포상 계획에 따라 전 직원이 경로효친사상을 앙양하고孝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은 지난 29일 부천순복음중동교회 인천1교구가 부활을 맞아 식료품 꾸러미 ‘사랑의 박스’ 20개를 작전2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순복음중동교회는 사랑의 쌀 나눔 등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장덕인 교구장은 “부활절을 맞아 신도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식료품 꾸러미 ‘사랑의 박스’를 마련했다. 물가가 올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해동 작전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부천순복음중동교회에서 전해주신 온정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작전2동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 운영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 등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평가를 진행한 후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현재 계양구 지역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80여 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배달 앱과 누리집을 통한 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올해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영업장 면접 200㎡ 이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무상)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와 평가절차 안내, 식재료 관리, 주방, 객석 등 위생 개선사항 도출 및 보완 확인 등이다.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경우 ‘식품안전나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계양구 위생과로 우편, 팩스 제출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4월부터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 검사를 실시해 계량기의 정밀·정확성을 유지하고 불법·불량계량기의 사용을 근절함으로써 소비자 보호 및 계량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2년(짝수연도)마다 시행한다. 4월부터 6월까지는 집중점검기간으로 사업장에 현장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저울이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귀금속 판매업소 등에서 사용하는 판수동, 접시지시, 판지시, 전기식지시 저울이다. 검사에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까지 사용이 중지되며 고의적으로 계량기를 조작하거나 특별한 사유 없이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사업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월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6명, 총 12명으로 구성돼, 구 소속 현업 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의 수립,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 근로자의 건강진단, 산업재해의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여야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위험성 평가 실시의 건,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이수 협조의 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증원의 건, 기타 건의사항(생수, 마스크, 발열조끼 구매·지급)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장인 장병현 계양구 부구청장은 “위험성 평가 시 근로자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경로를 다양하고 충분하게 부여하는 등 의견 청취를 적극적으로 하고, 예산편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