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단양군이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군 그룹 82개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하며 지난 2일 표창을 받았다. 군은 2022년 평가 결과 82.81점으로 군 그룹 20위에 그쳤으나 2023년에는 89.47점으로 6.66점 상승해 17계단 올라 3위를 차지하며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이 조사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다.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가지 평가 항목과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군은 모든 지표에서 준수한 성적을 얻으며 A등급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는 “주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 마을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10인 이상의 지역공동체가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실행해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56개 지역공동체가 제안 공모하여 최종 20개 공동체가 선정됐고, 그중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 마을(‘유암1리 행복지킴이’)은 4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협약 체결 후 4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마을에서 제안한 사업명은 ‘또 다른 행복, 차 한잔의 여유 커피 나들이’로 마을주민이 영춘면 소백산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바리스타 교육프로그램 및 프렌차이즈커피 본사 견학, 커피거리 견학 등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정철영 유암1리 이장은 “주민과 학생들의 교류로 세대 차이를 극복해 더욱 활기찬 마을을 만들겠다”며 “향후 어르신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면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마을찻집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암1리 마을은 지난해 충청북도가 개최한 ‘2023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풍광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철도 관광지로 급부상한다. 군에 따르면 ‘중앙선 구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중앙선 페철도 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레일바이크와 풍경 열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 2일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인 ㈜단양레일코스터와 개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문화몰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420억 원의 대규모 민간 자본이 투입된다. 군은 사업주관자인 ㈜대명건설과 2021년 협약을 체결했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공원 구역조정, 환경영향평가 등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했다. 사업은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6월 말 착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4인승 레일코스터 총 160대가 죽령역부터 단성역까지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2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나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의 개선을 재차 요청했다. 지난 2023년 2월 방문에 이은 1년 만의 재방문이다. 이날 이 군수는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는 보건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이 위치한 보건복지타운의 관문”이라며, 차량과 보행자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라도 개선이 시급한 사안임을 재차 강조했다.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는 증평역에서 도안역 방향 150m 거리에 위치한 통로박스로 양방향 2차로로 조성돼 있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통로박스의 보행로는 폭이 0.6m에 불과해 보행자 간 교행이 불가능함은 물론, 휠체어나 유모차 등도 이용할 수 없어 보행자들이 차로를 이용해 통행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한 이 군수는 신동리 통로박스 개량의 충북선 고속화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충북선 고속화 사업은 지난해 12월 1일 기본계획이 확정 고시돼 설계를 앞둔 상태로 증평역은 사업 구간인 충북선에 속해 있다. 기존 통로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개표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개표종사자 책임사무원 29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화재발생 시 초기 대처요령,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방법,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선거에서 계양구가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 화재안전조사, 현장지도 실시 등 더욱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다문화 가정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전문가의 코칭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드림스타트 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인 한혜선 센터장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현주소,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겪게 되는 일들과 가정에 포진한 문제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실제 사례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다문화가족센터와의 관계도 강화하여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드림스타트 소속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현장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다문화 가구 아동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또한 다문화 가정 사례관리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든든한 전문기관도 함께 있어서 사례관리 분야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사례관리상담사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관계 전문가의 슈퍼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자원봉사대학 세계시민봉사단 양성 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 황지영 소프라노의 ‘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 축하공연과 교육생의 선서로 성공적인 봉사단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 과정은 출생률 감소와 이주민 비율이 증가하는 현 인구변화에 맞춰 다문화 관련 전문 봉사단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2월, 센터는 다문화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를 통해 봉사단 목표와 방향성을 설정했다. 아울러 지난달 25일 효과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봉사단 양성 과정에 신청한 교육생은 다문화 분야에서 활동 중인 봉사자뿐만 아니라, 이주민 등 인구변화에 관심 있는 다양한 신청자들로 구성되어 추후 전문적인 봉사단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장은 “세계시민봉사단 구성에 뜻을 같이하여 참여해주신 봉사자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단 구축 및 실천 활동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사회복지급식소의 노인 및 장애인 등 이용자를 대상으로 ‘물 많이 마시기’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가 등록된 28곳의 사회복지급식소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시설 이용자들이 노화로 인해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퇴화하고 근육이 감소하며 체내 수분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 이용자들은 교육을 통해 ‘물을 마셔요’ 활동지를 활용해 수분 섭취의 중요성, 필수 수분 섭취량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이와 더불어 소근육 강화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색칠 및 스티커 붙이기를 함께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3일부터 정부·인천시와 함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 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 에너지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된다. 사업은 주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정부 보조금 외에 인천시와 구로부터 보조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대상자로 사업 승인을 받은 지역 내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에 한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3kW, 전기), 태양열(온수), 지열(냉·난방), 연료전지(전기,온수) 등이며, 이 중 원하는 에너지원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구는 올해 태양광 설비 지원 부문에서 일반 모듈 이외에도 저탄소 태양광 모듈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구에서 지원하는 총 사업예산은 1천500만원이며, 이는 지역 내 단독주택 약 2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지원이 가능한 수준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일 황간면 서송원리 산47번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직접 낙엽송 6000본을 식재하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은 산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이날 심은 작은 묘목이 풍요로운 숲의 중심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했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산림자원 보호 및 깨끗한 환경 보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다”며 “푸르른 숲을 유지하기 위해 산행 시 흡연금지, 화기소지금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산행 시 산림생태계에 교란을 주는 행동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고 덧붙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 및 노사 동행 사업장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보고와 현장 방문은 지난 3월 11일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성민 이사장이 부서별 현안을 파악하고, 노사 동행을 통해 직원 격려와 경영 방침을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성민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우리 공단 사업의 주요 수요자인 구민의 입장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과 구민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변화 혁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업장 순시에서는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김인환 상임이사와 이양진 노동조합위원장이 동행하며 “노사가 함께 화합하여 상생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7일 해오름(회장 박철옥) 자원봉사단체 회원 10명과 신한경로당을 방문해 ‘효 드림(Dream) 특공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효 드림(Dream) 특공대’는 자원봉사자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내·외부 환경 청소를 실시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 간식을 만들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같이 건강간식을 만들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부모님께 못다 한 효도를 어르신께 할 수 있어 마음의 치유 시간이 된 것 같다.”, “어르신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에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사업을 추진 중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참여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로 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월 28일 학교밖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계양구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 드림아지트(Dream-Azit)에서 ‘브루잉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바리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 브루잉 커피의 정의, 브루잉 커피 추출, 원두별 맛과 향미 비교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업체험은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참여했던 청소년이 바리스타 강사가 되어 후배 청소년들과 함께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돼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커피의 다양한 방법 중 쉬운 듯 쉽지 않은 브루잉 기술에 대해 알게 되었다.”, “꿈드림 선배님을 강사로 만났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자신의 길을 묵묵하게 개척하는 모습에 나도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이 새로운 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직업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 1일부터 근로활동을 하는 생계·의료급여 가구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월 10부터 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정부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1,44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해야 하며,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에 탈수급(생계·의료급여 자격중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3월 28일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이론강좌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계산시장 활성화와 계산동 내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됐으며,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3회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계산동 지역주민과 상인 총 19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도시재생대학에서 도출된 내용은 향후 계산동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기초자료와 지역 내 다양한 가치 창출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료식에서 한 수강생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우리 마을에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 계산동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계양구 주민을 대상으로 이론강좌 2기 수강생을 모집하며, 2기 교육은 해서초등학교에서 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폼, 이메일 등 온라인 신청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 신청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