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 문화를 위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거나 수저를 개별 포장하는 등,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지정하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533곳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충족하는 업소여야 한다. 구는 새롭게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기준에 적합할 경우 종이수저집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안심식당에 대해서는 ‘3대 수칙’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1차 경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2차로 지정 취소하여 안심식당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구 누리집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희망 업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29일 저녁 계양구청 인근과 계양문화로 일대에서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夜)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야(夜)한 플로깅’은 평일 낮에 봉사활동을 할 수 없는 직장인 등을 위하여 야간에 운영하는 봉사활동으로, 계양구 관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장소에서 봉사자들이 모여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직장인이라 근무시간인 평일 낮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야간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조깅과 쓰레기 줍기를 함께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정화하는 일석이조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 등에게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야간, 주말, 비대면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이 3월 29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원료자재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코끼리공장과 ‘에코온페트수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온페트수거사업’은 환경보존을 위해 지역 교육기관에 설치된 폐페트병 수거기를 관리하고, 수거한 폐페트병을 원료 자재로 재생산해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관리하던 계양구와 서구 소재의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미추홀구까지 관리 운영 규모를 확대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적 가치와 효용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손재오 관장은 “지난해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에코온페트수거사업이 사회문제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어르신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끄는 일자리로 성장하게 됐다.”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소득을 지원하는 모범적 사업모델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9일 지역 내 청소년기관과 상호 자원 연계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인천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꿈꾸는별),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총 4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에게 상담, 활동, 복지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태경 센터장은 “계양구 청소년 유관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등 기타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재정의 건전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상호 계양구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유재균(한국산업기술원), 강성은(세무사), 구종본(세무사), 김병섭(세무사)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은 오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검사의 내용은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3회계연도 재정운영 전반이다. 계양구는 결산검사 결과를 5월 31일까지 계양구 의회에 제출해, 6월에 열리는 계양구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내에 2023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받아 구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구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해 구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나가고, 운영 성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이달부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 시행한다. 계양구의 이번 사용료 감면율 확대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계양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다. 올해 4월 5일 해당 조례가 공포 예정임에 따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 지원과 올해 7월 중 개관 예정인 효성수영장 사용료 징수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계양문화회관에서 박성민 제10대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의원,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회장, 사회단체장,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박성민 이사장 취임을 축하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업 활성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공단,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구현하는 지방공기업의 모범기관이 되도록 만들겠다.”라며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윤환 계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이사장은 시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두루 갖춰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 가장 필요한 분”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비전을 통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한층 더 발전하는 공단이 될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쌍용정보통신, 한국후지쓰, 계양테크노밸리 추진단장, 인천광역시 시의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민간부문과 시의원 경력이 풍부하고 기획과 소통에 뛰어난 박성민 이사장이 공식 취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올해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인프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2022년, 2023년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계양문화로에서 구민의 큰 호응 속에 ‘계양 빛 축제’를 마쳤다. 2024년에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달라는 구민의 의견을 수렴해 빛 축제 구간을 계산역 일대 주부토로로 결정했다. 해당 구간은 계양산, 학교, 체육공원, 도서관, 박물관 등의 배후시장을 보유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점이 있다. 계산역 일대 주부토로로 결정했다. 구는 이곳에서 빛 축제가 야간조명으로만 운영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주‧야간 모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낮과 밤이 아름다운 도시, 계양’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영동소방서는 3일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정보 제공 편의를 위해 무인정보 단말기 키오스크를 본서 중앙 현관에 설치했다. 키오스크란 페르시아어 큐수크에서 유래한 말로써 광장이나 길목에 앞면이 열려 있는 작은 간이 건축물을 뜻했으나, 현대 정보화 사회에 들어와 대중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서비스 기기를 말한다. 영동소방서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는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청사 구조는 물론 각 부서 위치와 직원 현황 등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쉽고 편하게 각종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소방서 방문객의 출입이 가장 많은 중앙 현관에 설치 함으로써 민원 담당 직원과 해당 업무를 손쉽게 확인해 필요한 정보를 즉각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크린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심폐소생술 등 주요 소방시책 홍보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형도시농부 등 도정 홍보 영상을 송출해 방문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재활용과 자체 제작된 운영프로그램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경로효친 사상과 부평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고취하고자'제3회 富유하고 平온한 孝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공모전 주제는 ‘富유하고 平온한 가족의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표현하여 추억으로 남기고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특별함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참가자격은, 사진 속에는 반드시 만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그 가족으로 ①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반드시 포함되고 ②가족구성원 나이의 합이 100세 이상 ③주소지 및 거주지가 부평구 구민이면 참가 할 수 있다. 孝 사진 공모전 출품수는 1인 1작품으로 컬러&흑백 모두 가능하나 출품이 제한되는 작품으로는 공모전에 부합하지 않는 작품, 스튜디오 사진, 전문가 작품, 보정된 사진, 작품규격 미달, 디지털 합성 작품 등이다. 심사 기준은 작품성, 예술성, 시의성, 대중성, 화목함을 5개 분야에 대하여 전문사진 작가 등으로 구성된 ‘제3회 富유하고 平온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최근 세상을 떠난 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유족이 남겨진 수급비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A씨의 유족으로부터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의 유족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이 담긴 봉투 두 개를 전달하며, 남동구청과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봉투에는 ‘그동안 많은 분들께 고마운 마음, 감사한 마음, 사랑의 마음, 미안한 마음을 가족 모두 전한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장애를 앓던 A씨는 최근 한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입원 중 숨을 거뒀으며, 기부금은 A씨가 생전에 모아놓은 수급비로 마련됐다. 유족은 “동생이 생전에 많이 어려웠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지역연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맹화 2동장은 “생전에 모아놓은 수급비를 모아 기부를 하신 만큼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너무 감사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소래제1주차장’과 ‘만수어린이공원주차장’을 대상으로 지하 안전관리 계획에 따른 시설물 조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하 시설물의 지반침하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단에서는 지하 시설물의 지반침하, 배수로, 집수정 등 배수시설의 상태 등을 점검하였고, 점검 결과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반침하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공단은 이번 계획에 따라 연 1회 이상 육안 조사를 자체 실시하며, 5년마다 지하 공동 조사 용역으로 레이더 탐사를 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지하 시설물 내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용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라며 “이번 점검과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가 개관 6개월 만에 700여 명의 회원을 확보 하는 등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개관한 만수노인문화센터(만경로12번길 45)는 노년사회화교육, 상담, 지역자원조직, 사회참여사업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방 교실인 노래 교실을 비롯해 건강증진, 취미 여가, 교양, 디지털 정보화 등 3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경로식당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남동구보건소와 주안나누리병원, 국제바로병원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정보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최부선 센터장은 “만수노인문화센터 개관으로 만수동 권역 어르신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다양한 취미 여가 프로그램을 즐기고 또래 어르신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어울릴 수 있는 친목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뿌듯하다”라며 “향후에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경로당 한방 이동 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방 이동 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가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침술, 한의학적 상담, 혈압 측정 등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편하게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은 “보건소까지 가지 않아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만성질환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관절염 등의 질환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한방진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에 대한 인식 개선과 만성질환 관리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남동구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이 참관해 올해의 청년정책 결정을 위한 숙의 과정을 함께했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를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 46개 사업을 통해 청년 도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담고 있다. 분야별로 ▲일자리 분야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외 11개 사업(30억 원) ▲자립기반 분야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외 18개 사업(135억 원) ▲문화예술 분야는 청년뮤지션 지원사업 외 8개 사업(5억 원) ▲참여‧소통 분야는 청년의 날 운영 외 5개 사업(3억 원)으로 총 173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 근로자의 자산형성 지원과 장기근속을 지원을 위해‘남동형 청년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구는 청년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