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지역균형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얻었다. 군은 ‘2024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을 심의하는 제1회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 개최 결과, 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도비 19억 6,7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올해 기반조성사업으로 ‘단양강 자전거 순환길 조성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단절된 하상 자전거길을 연결해 관광 성수기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고 환경친화도시로 거듭나는 것을 강조해 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군은 지난해 12월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기반조성사업 계획 평가에서도 2위에 선정돼 최종결과 1위로 6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군은 이번 도비를 포함한 40억 원의 사업비로 수변 도로를 연결하고 하상 자전거도로를 개설해 단양 시가지를 순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에 확보된 도비는 시가지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투입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 유기농업 생산자들의 조직인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가 주최한 ‘2024년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가 6일 괴산유기농엑스포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2024년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는 괴산한살림 생산자 100여 명, 전국각지에서 모인 도시소비자 300여 명, 괴산지역의 내외빈과 소비자 등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처럼 함께 모여 정겨운 잔치마당을 통해 즐기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풍년을 기원하는 기념고사, 사물놀이와 춤, 밴드 등 각종 공연과 대동놀이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장 안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지역의 농특산물을 직판하는 장터를 마련해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의열 회장은 “기후위기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을 것”이라며 “오늘 풍년기원잔치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온갖 나쁜 기운이 물러가고 봄의 따스한 기운을 받아 우리 농사도, 건강도, 삶도 모두 모두 잘 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장연청년회가 5일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6일 출범한 장연청년회는 괴산군 장연면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 또는 연고가 있는 30, 40대 청년회원 3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청년회는 출범과 함께 첫 활동으로 지역 후배들의 면학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인헌 군수는 “장연청년회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취지를 갖고 행동하는 청년들이 있어 괴산군이 더욱 밝고 빛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상민 회장은 “후배들의 꿈을 이뤄 괴산을 빛낼 수 있는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줘 모든 세대가 화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5일 문광면 광덕리 산86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 괴산증평산림조합, 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괴산호국원 일원 2㏊ 면적에 백합나무 2,000본을 식재했다. 또한, 나무심기와 더불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탄소흡수원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수요 대처를 위해 조림 사업에 총 18억 원을 투입해 총 253㏊ 면적에 약 51만 본의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녹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8,900본의 묘목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 2050탄소중립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29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시일시청소년쉼터로 총 5개 기관이다. 협약은 청소년의 활동·복지·보호 분야의 유관기관 간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 등 복지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상호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계기로 오는 5월 25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 시설(계양구청소년수련관,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하고 계양구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2회 지역연계 마을축제 ‘효성동으로 놀러와효~’가 운영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2024 부평영아티스트 7기’ 공모를 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 ‘부평영아티스트’는 부평구문화재단이 가능성 있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격년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다. 공모는 평면, 입체, 영상 등 장르 불문한 조형예술 전 부문에서 만 40세 이하 국내 거주 대한민국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화재단은 서류 및 인터뷰 심사 과정을 거쳐 5인의 작가를 ‘부평영아티스트’로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하반기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선정 작가 단체전시를 선보인다. 단체전시를 통해 전문가 현장 심사와 관람객 투표로 선발된 ‘POP Prize’ 최종 1인에게는 문화재단에서 상금 수여와 함께 2026년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공모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부평영아티스트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의 눈에 띄는 현장 활동과 예술적 성과를 보며 공모사업의 의미를 확인하게 된다”며 “다양한 예술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4일 세계로 선민교회로부터 기부받은 사랑의 물품 꾸러미를 지역 내 홀몸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 꾸러미는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세계로 선민교회 교인들의 기부로 정성스레 마련됐다. 세계로 선민교회는 2022년부터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에게 매달 사랑의 물품 꾸러미를 전달해 왔으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반찬 지원 및 부식 지원도 함께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김현두 세계로 선민교회 담임목사는 “홀몸어르신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그로 인해 살기 좋은 따뜻한 이웃 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정기적으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시는 세계로 선민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이 어려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월 1일부터 작전성당 부설주차장(작전동 71-3) 25면을 2년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구는 주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대한 운영 보전금을 작전성당에 지원하고, 작전성당에서는 계양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차장 이용 신청을 받아 사전 등록제로 운영하게 된다. 주차장 개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24시간 개방하며, 토·일요일 및 종교행사 시에는 주차장이 통제된다. 주차장을 이용하고 싶은 주민은 작전성당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지역은 학교와 어린이집이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노상주차장이 부족하고 빌라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만성적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계양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 및 주·정차 금지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 밀집 지역 내 공영주차장 확충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대형마트,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5일 일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공개되고 있는 구 누리집 내 직원실명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직원 현황판과 민원실 민원창구 명찰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현재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비상대응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폭언, 폭행 등을 가상한 민원대응 모의훈련을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악성 민원인의 사이버불링으로 공무원 사망사건 등이 발생하며, 공무원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특이, 반복민원 등으로 직원들의 고충이 심화되고 있다”며 “공직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찾아가는 현장 소통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방문하는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연초에 한번 실시하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동 방문으로 네 번째 구민과의 만남을 맞이했다. 이번 동 방문에서 윤환 구청장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의 비전과 구정 운영의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동별 현안사항과 지난해 하반기 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직접 안내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동 방문은 ▲15일 계양3동, 계양2동 ▲16일 계양1동 ▲18일 작전서운동 ▲19일 작전2동 ▲22일 계산4동, 작전1동 ▲23일 계산2동, 계산3동 ▲24일 효성2동 ▲25일 효성1동, 계산1동 순으로 진행된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을 변화시키는 힘은 구민으로부터 나온다.”라며 “구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고,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2024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에 지식과 경험, 재능 등 펼칠 5개의 선배시민 봉사자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은, 노년의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노인상을 제시하고, 노인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노인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봉사단은 △청춘희망봉사단은, 청춘식당 조리 및 배식 △사랑나눔봉사단은, 복지관 시설 방역 △해오름봉사단은, 복지관 환경정리 △레인에어로빅봉사단과 △줌바힐링봉사단은 지역사회 재능 나눔 공연 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지역 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선배시민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관심 있는 선배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ㆍ재정 지원과 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간담회 실시, 봉사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통해 보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협의회 40여 명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를 했다고 5일 전했다. 캠페인은 ‘선거중립, 부패ZERO’, ‘함께해요 청렴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지역사회로의 청렴 문화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임덕명 동장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여러 자생 단체 위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함으로써, 청렴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유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 위기가구 채움 꾸러미 지원 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5가구씩 선정해 제철 과일, 식료품, 생활용품 등 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살피고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방안을 찾는다. 이달에는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홀몸노인 세대를 선정해 혼자 지내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쓰러져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긴급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최병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라며 “협의체 활동이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수고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논현2동 지역복지를 위한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들로 구성된 공동체 모임 ‘취약제로 봉사대’에서 찾아가는 돌봄 가정방문 활동을 펼쳤다고 5일 전했다. ‘찾아가는 돌봄 가정방문’은 복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필요로 하는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복지 욕구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봉사대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구와 장애가 있는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활동에 참석한 정삼 회장은 “취약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 돌봄을 위해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의 현재 위기를 신속히 파악해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에서 2024년 검정고시 응시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전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여성회를 포함한 관내 9개 여성단체의 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현장에는 수험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험표 전달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고,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이명숙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쉼 없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응시자들이 기특하고 그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라며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여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권익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