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명칭 선정 공모에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8건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와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공공문화공간의 수상작은 최우수 ‘굴포천문화마루’, 우수 ‘굴포마루’이며, 수경시설의 수상작은 최우수 ‘하늘거울’, 우수 ‘물빛나래’가 선정됐다. 구는 최우수작(2건)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우수작(2건)에게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공문화공간의 최우수작인 ‘굴포천문화마루’는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조성한 으뜸가는 매력적인 공공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수경시설의 최우수작인 ‘하늘거울’은 하늘이 반사되어 보이는 수경시설의 특성을 부각한 이름이다. 구는 오는 17일에 공공문화공간에서 개최 예정인 ‘봄날의 굴포’ 문화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여 최종 명칭을 선포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명칭은 수상작에 대한 활용·수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증평여성회관에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대학은 국가 자격인 제빵기능사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6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 말까지 16회에 걸쳐 이론 및 실기수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개강식에는 수강생 및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 이갑순 회장이 수강생에게 직접 조리모를 수여하는 개강 환영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 “무궁한 잠재력을 갖춘 여성들이 여성대학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의 여성 능력 개발을 위해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올해도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 단체 및 민간기업, 지역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희망하는 주제로 무료 강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계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또는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편의를 고려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사 내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2021년부터 1회용품, 자원낭비가 없는 자원순환 실천 청사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청사를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은 구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다회용컵 이용 편의를 위한 텀블러 세척기 운영, 1회용품 없는 청사 내 입점 업체 운영 지원, 재활용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폐기물 감량 평가 추진, 함께하는 zero(1회용품 zero) 캠페인 등이다. 또한, 구는 전 부서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물 감량 평가를 실시해 평가 결과에 따라 포상금과 상패 수여, 부서장 직무성과 반영 등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인센티브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없는 행사와 회의’를 독려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챌린지’를 통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사 내에 위치한 인천장애인부모연대 부설 ㈜아모르카페는 구와 체결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8, 9일 2일간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사업’을 실시하며 적극행정을 펼쳤다.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검진은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2개소와 노인대학 1개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사업은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진, 객담 검사 등을 실시해 노인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타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운영된다. 검진은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를 이용해 흉부X선 촬영과 판독을 원스톱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객담 채취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검진 결과 결핵 확진자의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해 주기적 진료 및 복약관리를 시행하고, 유소견자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추가 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받게 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우리나라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이상 고령자”라며,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조기 발견을 위해 증상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부일라이온스클럽에서 매월 80만원 상당 (주)김앤김 제품을 2023년 10월부터 3년(3,000여만원 상당)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농수산물품을 후원받고 밝혔다. 인천부일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6지역에 속한 클럽으로 부평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취약계층 후원물품 기증과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하여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모범 단체이다. 매월 후원하는 ㈜김앤김 제품으로는 농산물, 건어물, 조미김인데 특히,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돌자반 500g(80만원 상당), 재래 전장김(대)과 건미역(45만원 상당)을 전달해 의미가 크다. 인천부일라이온스클럽 김경수 회장은 “(주)김앤김은 사회공헌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작년부터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효심 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 이지현 팀장은 “정기적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김앤김 김경수 회장에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자의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 명예 수당 인상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남동구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오는 14일 개최되는 남동구의회 제293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보훈 수당 중 참전 명예 수당의 구비 지원금 월 5만 원을 월 8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는 인천시 보조금 10만 원과 합쳐 월 18만 원을 수당으로 지원받게 된다. 조례 개정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국가 보훈부의 지자체 참전 수당 지침에 따라 참전 수당의 인천시 군·구 간 수당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하고, 조례·규칙 심의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구는 앞으로 구의회 의결 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예산을 반영, 하반기부터 인상된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이 밖에도 올해부터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부평구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일종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국 자치단체장과 유명인사 등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목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이웃 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이를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들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남동구에서는 ▲소래포구 젓갈 ▲소래꽃게빵 ▲소래찬 김치 ▲남동배 ▲샤인머스캣 ▲테라에코 화장품 ▲스마트폰 주변기기 ▲디퓨저 ▲조미김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이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10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될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괴산군 미래발전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충북연구원은 2023년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개월간 지역현황 분석, 현장조사와 자문단 의견청취, 관련부서 및 주민 의견수렴,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자연특별시 괴산’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자연과 함께, 업그레이드 괴산’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최근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4대 분야, 10개 핵심사업의 전략을 제시했다. 괴산군의 미래발전계획은 인구, 산업, 공간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괴산을 목표로 △(농업)첨단기술형 스마트농업 △(관광·스포츠)가족체류형 레저관광 △(경제·교육)창의인재형 지역경제 △(복지)네트워크형 맞춤복지 등 4대 분야의 미래목표와 발전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괴산의 강점인 청정자연과 선도적인 농업 기술, 귀농귀촌 1번지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잠재력을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영동읍에 위치한 교동짬뽕(대표 이우능)과 로타리식당(대표 신은주)을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교동짬뽕·로타리식당은 매월 일정 금액을 영동읍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향후 영동읍의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지원 △생계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두 업체의 대표는 평소 소외계층과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으며 지역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영덕 위원장은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영동읍의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지원을 통하여 영동읍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읍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는 CMS 정기후원에 참여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 4-H연합회가‘영동군 4-H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H 학생회원 및 영농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회원들은‘지(知), 덕(德), 노(勞), 체(體)’의 4-H 기본이념을 바로 알고 4-H 회원으로서 올바른 인성 함양을 다짐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를 통해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책임감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박슬범 회장은 “올해 다양한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4-H 이념 실현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4-H연합회는 2백여 명의 청소년과 63명의 영농회원으로 조직돼 있으며, △단체활동 △야외활동 △영농현장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 제29대 강성규(남·57세) 부군수가 이달 9일자로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 취임 100일을 맞는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1월 2일 취임한 강성규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선8기 군정을 뒷받침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임하자마자 강 부군수는 지역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강 부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단의 단장을 맡아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국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군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전담 부서를 꾸려 스마트팜 단지 등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스마트팜으로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찾아가는 학교상담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학교상담은 학교별 위클래스에 방문해, 간편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른 상담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상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건전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지역 내 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6일 증평중학교를 시작으로 2일 증평초등학교, 4일 증평공업고등학교, 8일 증평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행복지수 및 친구관계지수 등 간편 검사를 통한 심리상담뿐 아니라 지문적성검사를 활용한 심리상담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윤은미 센터장은 “찾아가는 학교상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상담과 지원서비스는 전화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내달 22일까지 2024년도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업소 중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군이 지정·관리하는 업소다. 현재 군에는 10개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 신청 대상은 증평군에 소재지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에 대해 소비자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는 업소다. 단,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 업소에 대해 민관 공동평가단의 현지실사를 통한 평가 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의 심사 기준을 고려해 3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공직자 부조리 척결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공무원의 부조리를 근절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공직자 부정부패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부조리 신고 대상은 △금품ㆍ향응 등을 받는 행위 △자신의 지위나 권한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는 행위△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다른 공무원 등의 공정한 직무 수행을 방해하는 알선·청탁행위 등이다. 누구든지 공직자의 부조리를 경험했을 경우 군 감사팀에 서면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와 신고 내용에 대한 비밀은 철저하게 보장된다. 또한 부조리가 확인됐을 경우 공직자 윤리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신고자에게 금품 수수액의 최대 10배, 부당이득 환수액의 10% 이내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군은 올해 말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갖고 계약, 인·허가, 보조금 등 대민 공문 발송 시 부조리 신고센터 안내문을 함께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부조리를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생했을 경우 엄격한 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