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의 공공갈등관리대상사업을 선정했다. 기존 관리대상 6개에 신규 선정한 1개를 추가해 총 7개 사업이 올해의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사업 선정은 부평형 공공갈등 관리시스템의 하나인 사전 진단을 통해 이뤄졌다. 소관부서에서 작성한 공공갈등 진단표를 바탕으로 갈등관리 전문가와 사업부서의 대면 토의로 갈등 등급 1차 검토를 하고 심의위원회의 2차 검토를 거쳐 최종 갈등관리대상사업이 결정된다. 올해는 총 18개 사업 중에서 △GTX-B 노선 변전소 설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기존 갈등관리대상사업은 작년에 갈등 해소 또는 종결을 이룬 △일신ㆍ부개지역 중학교 신설 요구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 관리사업 추진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반려견 놀이터 조성 4개를 제외한 △캠프마켓 반환·개발 △군부대 통합재배치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참여 지원 △갈산변환소 증축 허가 신청 △구민이 원하는 3보급단 개발 △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도시개발사업 6개이다. 구 관계자는 “7개의 공공갈등관리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6일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응시자들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꿈드림은 시험장소인 ▲초은중학교(고졸) ▲구월중학교(고졸) ▲삼산중학교(중졸) 시험장으로 찾아가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총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중졸 5명, 고졸 28명)들이 응시했으며, 이들은 꿈드림에서 1:1 학습 멘토링과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시험이 끝나고 작년보다 어렵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 및 각자의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한편 꿈드림은 추후 ‘제2회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 지속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업 지원뿐만 아니라 ▲진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교통비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관련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센터 내 꿈마을 회관에서 청년 창업가 20명을 대상으로‘스타트업 발표 신뢰도 UP 보이스코칭’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소와 상황에 필요한 화법과 발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교육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사업계획서,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 (톤 앤드 매너 ‘tone and manner’)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나선 한가람 강사는 발성 연습, 어조 활용, 시선 처리 등 강의와 구체적인 실습으로 발표 내용의 전달력을 높이고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는 화법의 실제를 참가자들과 공유했습니다. 교육 후 한 참가자는 “평소 사업 발표나 대화할 때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이번 코칭이 창업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송현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체 운영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밖에도 센터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룡사거리 등 주요 도로변 8곳에 구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튤립 등 봄꽃을 심었다고 8일 전했다. 구룡사거리, 길병원 사거리, 인천시청 후문 등에는 튤립, 마아가렛 등 2만여 본, 남동구청 주변에는 오스테오스펄멈, 비올라 등 3천여 본을 심었다. 봄맞이 초화 식재는 도시경관 개선 및 계절의 변화를 주민들이 느낄 수 있게 하려고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매년 계절별 다양한 종류의 초화를 심어 구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꽃 화단 조성과 함께 유지관리도 적극 추진해 도시미관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아파트 100개 단지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총 1,440대의 미디어 보드(모니터)를 활용해 치매 지원 사업과 치매 인식개선에 대해 홍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주민 접근성이 높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를 활용해 치매 어르신의 돌봄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치매 관련 주요 사업은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가족지원 ▲치매 쉼터 이용 ▲조호물품 지원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이다. 구는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인구 노령화로 인해 치매 인구 또한 증가하고 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평산기공 서임순 대표이사 ▲제일정밀(주) 김흥곤 대표이사 ▲㈜대주기계 김동진 대표가 선정됐다. ㈜평산기공은 전문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열간단조 전문업체로 ESG 경영이 돋보이며, 제일정밀(주)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품질개선과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대주기계는 남동산단에서 11년 이상 자동화 설비와 운반 하역기계 제작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산업현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다. 우수 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이어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기업 제품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한 업무 안정화 및 근로자 간의 화합 도모에 기여한 ▲평산볼트기공사 진대길 부장 ▲(주)제이에스엠텍 박찬기 주임 ▲(주)대주기계 이상선 주임이 선정됐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래포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9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의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제안했다. 환승 투어는 전통·미래·역사·쇼핑·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총 11개 코스로 운영 중이며, 최근 많은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는 장시간 여행에 심신이 지친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 및 에너지를 주고자 자연 친화 힐링 코스로 기획됐다. 수도권 대표 해안명소인 소래포구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자연 숲길을 걸으며, 살아 있는 갯벌과 너른 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안은 소래포구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남동구와 외국인의 환승 유치를 위해 지역별로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인천국제공항 간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환승객들이 갯벌, 습지 등 생소한 자연환경에서 쉬고 즐기며, 짧지만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문화원은 ‘유(儒) 캔 두 잇! 부평향교’를 주제로 4월부터 전통교육기관이자 인문정신이 담긴 문화유산인 부평향교의 가치를 살려 다양한 연령대의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계양문화원이 주관하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2021년 ‘슬기로운 향교생활’, 2022년 ‘지성애(愛) 빠지다’, 2023년 ‘조선을 칠(chill)하다, 부평향교’ 에 이어 올해 4년 차에 걸쳐 운영 중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향교에 대해 이해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역사적 요소를 학습하고 향교 공간을 향유할 수 있도록 ‘송윤 설화’, ‘계양산 장사굴 전설’, ‘이응신 설화’ 등 부평향교와 관련된 내용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엮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4월 11일~13일, 향교의 위패를 구한 송윤이 직접 되어 미션을 수행해가는 '꼬마 송윤, 위패를 구하라!' ▲5월 4일, 계양구 효자 ‘유생 이응신’ 설화를 연계한 '응신에게 孝를 묻다', ▲9월 5월 부터 7일, 선비의 마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도서관이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4월 15일 부터 11월 5일까지 ‘작전도서관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작전도서관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 수준에 따라 ‘배움반’과 ‘익힘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배움반’은 초등 3 부터 4학년 문해 수준의 강의로, 매주 월,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익힘반’은 초등 5 부터 6학년 문해 수준의 강의로,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에 따른 비용은 무료이며, 프로그램 신청 등 기타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계양문화회관에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공연 ‘신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한다. ‘신마당극 심청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마당극인 심청전을 각색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내 온 가족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치매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 문제이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화 또는 엔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가족과 함께 즐겁게 관람하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마련할 테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계양구 공정무역단체 지원 사업 선정’에 관한 안건 심의가 다뤄졌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공정무역 교육, 홍보, 커뮤니티 조성 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계양공정무역협의회에서 위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심의 위원들은 수행기관의 사업계획서와 관련해 사업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구 관계자는 “계양공정무역협의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더욱 많은 구민이 윤리적 소비 운동인 공정무역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를 청렴 발돋움의 해로 삼고 공직자의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 슬로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슬로건은 ‘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 증평’이다. 청출어람(靑出於藍)을 인용해 어제보다 더 나은 청렴인식을 갖고 100년 미래를 위해 나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증평의 청탁은 반품! 증평의 청렴은 배송완료!’, ‘충청북도 증평군 청백리, 청렴도시 증평!’, ‘청렴도시 증평군! 신뢰가 가는군!’ 등 46건의 기발하고 참신한 슬로건이 접수됐다. 군은 직원 설문조사,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복지지원과에서 공모한 ‘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 증평’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청렴슬로건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홍보물품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군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청렴, 발전, 미래를 잘 제시했다”며, “군민이 믿을 수 있는 청렴한 증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회원들의 지역사회와의 교류 증진 및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키고 노년의 삶에 풍요로움을 제공하기 위한 ‘우쿨렐레로 힐링해孝’를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평소 악기에 관심 있는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강사를 파견해 악기 연주법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회원 간 소통 협력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우쿨렐레로 음악을 연주하면서 귀에 쉽게 다가오는 흥겨운 선율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어르신들이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여 밝고 활력이 넘치는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자기개발은 훌륭하다’ 교육과 ‘영화 보러 가孝’ ‘안마 서비스로 활력 충전해孝’ ‘취미 탐구 생활해孝’ 프로그램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신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 제2시립 노인요양병원와 연계하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孝백세대학’을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孝백세대학은,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토탈공예, 석고공예, 리본공예를 진행하고 ▶신체 역량강화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매 회기 스트레칭 및 신체 기능 회복 운동과 체성분 검사를 진행한다. 정영호 인천 제2시립 노인요양병원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행동심리증상 치매환자의 전문 치료·관리를 위해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건강한 청춘의 삶을 찾아 주겠다.”고 전했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어르신들에게 우울감 감소와 치매를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며 인지․신체 기능의 감소로 유발되어지는 질환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지역사회 의료자원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하하호호 경로당’사업을 운영한다. ‘하하호호 경로당’은 기존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 경로당에 체계화되고 통합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통합증진 프로그램은 △금연 △절주 △영양·비만 △구강건강 △치매예방 △심뇌혈관 △정신건강 등으로 건강 교실과 함께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대상은 읍·면별 1개팀, 총 11개 경로당으로 지난 5일 용화면 용강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각 경로당에서는 월 1회씩 총 3회차가 추진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