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국내 최대 인공호수 단양호반에서 ‘수상레포츠 아카데미’가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지난해 최고의 인기종목이었던 익스트림 레저기구 ‘플라이보드’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첫날인 5일 오전 10시 상진 계류장에서 플라이보드 강사의 다양한 동작 시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금요일, 8주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육성 과정이 시작된다. 매주 토∼일 주말에는 전 국민 대상 플라이보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은 물에서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인 카약, 수상자전거, SUP도 체험할 수 있어 수상레저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접수는 오후 4시 마감)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총 6회 운영되며 단양군 수상레저센터에서 사전 및 현장 접수하면 된다. 플라이보드 교육비는 5만 원으로 사전 접수로만 진행되며 체험비는 1인당 2만 원,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는 1인당 5천 원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13일 증평군립도서관 1층 광장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지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평생학습관이 위치한 증평군립도서관의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및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를 더했다. 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3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하나로 소통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평생학습관과 장애인복지관이 상호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식 개선교육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장애인학습매니저 양성교육 △인문교양정보교육 △수어통역교실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체험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증평군이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을 포용하고, 이들이 삶의 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2일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부터 5월 중 아파트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아파트에 화재 시 인명피해 저감 및 피난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내용은 아파트 관계인 및 거주자 등 피난능력 강화 중점훈련, 특수차량 활용 주민대피, 부서위치 확인, 피난기구(완강기, 하향식 피난구, 경량칸막이) 활용 대피요령 교육, 소방활동 자료조사 및 정보카드 정비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초기 진압능력이 낮은 아파트에 대한 훈련으로 인명피해 저감과 시민의 재산보호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영동소방서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상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는 소화기를 의무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 1일부터 개정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의 주행 환경을 고려해 지속적인 진동에도 문제없도록 제작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해야 한다. 차량화재의 경우 휘발유 또는 경유와 같은 연료를 포함한 화학물질과 시트, 타이어 등의 가연물들로 인한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의 필요성은 더욱 요구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이제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의무인 소방 용품”이라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청소를 4월 17일부터 4월 26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5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10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통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 및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하여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연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3동이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마크라메’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크라메’는 매듭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예술 활동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연령층에게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에서는 마크라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여자들에게 기본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심화 기술까지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은 5월 한달 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누리북카페로 하면 된다. 정선영 계산3동장은 “마크라메 수업은 창의적인 활동을 즐기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센터 ‘텃밭 나눔사업’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산3동 주민자치회 ‘텃밭 나눔사업’은 올해 주민자치회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도심 속 작은 공간에서 직접 식물을 키우며 자연 속에서의 삶을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계산3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분양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6일까지이며, 계산3동 주민자치회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계산3동 주민자치회 김귀녀 회장은 “이번 텃밭 나눔사업은 참여 주민들에게 직접 식물을 재배하는 기쁨과 함께 지역 사회와 더욱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행복한 실버대학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한 정신함양과 여가문화 진흥을 통하여 사회에 공헌하고자 상호발전 및 효행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실버대학은, ‘노년을 보람 있게 삶을 윤택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어르신들에게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여주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내용은, 어르신들을 위한 행정 및 경제적 지원, 심리 정서적 상담 지원, 노인 여가문화 활동을 위한 봉사 및 후원, 시설사용 및 각종 행사 교류 초청,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공유 및 상호 활용등이 담겨있다. 류재용 학장은 “어르신들의 노년을 보람 있고 행복하게 해드리고자 행복한 실버대학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며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노인복지 발전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경은 교육정책팀장은 “행복한 실버대학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효행실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스포츠클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계양유소년축구장(방축로 55)에서 ‘어린이날 기념 스포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여 신청은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계양스포츠클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스포츠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포츠와 놀이로 건강한 신체 발달은 물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영상미디어센터 5월 특강 ‘인공지능 동화’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다음 달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AI 리터러시(문해력) 역량을 함양하고, 이를 활용하여 청소년만의 AI 동화책을 제작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 거주 12세~16세 청소년 10명이며, 참가비는 1인 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활용법을 익히고 미디어와 융합해보는 새로운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11일 ‘너랑 나랑 손잡고’의 프로그램 ‘굴포천, 벚꽃데이트’ 를 진행했다. 온빛누리 인적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으로 구성)과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인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추진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함께 사는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부평의 벚꽃 성지 굴포천을 찾아 둘레길을 걸으며 정서적 지원을 제공했다. 산책 이후에는 식사와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이웃과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벚꽃이 가장 만발한 오늘 ‘굴포천, 벚꽃데이트’는 대상자들에게 활력소와 함께 오랜만에 특별한 하루를 제공해 주었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우리동 굴포천 벚꽃 성지에서 저소득 1인 중장년층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들을 활용한 복지 프로그램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등 총 199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와 업종별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통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불법카메라의 경우 육안적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업종별 시설기준과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이용자 및 구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5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에 대한 스토킹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여성 1인 가구 110가구를 지원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에 더해 지원 물품과 대상이 추가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40가구 및 여성 1인 40점포이다.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주민등록상 여성 1인 단독세대 중 전 ‧ 월세 거주자, 전세환산가액이 2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사업자등록상 여성이 대표이며 전·월세 점포, 전세환산가액이 3억 5천만원 이하인 점포가 대상이다.(전세환산가액=보증금+(월세×12개월)) 단, 가구와 점포 두 경우 모두 임차 잔여기간이 최소 1년 이상 되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안심홈세트와 캡스홈 도어가드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홈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센서, 창문이중잠금장치, 송장지우개로 대부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와 최근 만부경로당 2층에 위치한 행정동우회관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남동구 행정동우회와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상호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자연환경 보존 및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구 남동구 행정동우회장은 “회원들의 공직 경험을 살려 재능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들이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마을행정사 상담의 날 운영, 관내 환경정화 및 산불감시 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에 대한 생활환경 정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알코올 의존증이 있는 장년 1인 가구로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집안 전체에 술병과 배달 음식쓰레기 및 폐가전 등이 쌓여 있고 악취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걱정 해결 클린업 지원사업’ 대상으로 긴급 선정, 사회적기업 명품클리너스를 통해 대상자 가정의 집 내부의 특수청소 및 정리 수납,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 가구에 일회성 환경정비 지원으로 끝나지 않도록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업무협약 기관인 남동자활센터 ‘커뮤니티 케어’ 사업과 연계, 대상자가 청결한 생활 및 알코올 치료와 자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깨끗해진 집을 보니 기분이 좋고, 이제는 귀찮더라도 쓰레기도 버리고 하겠다”라며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