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1일 구청에서 지역자율방재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방재문화진흥원의 서상덕 강사는 ▲재난의 개념과 유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재난현장 활동 시 유의사항 ▲우수대응사례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후 위기와 재난 위험이 고조되는 시대에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에 앞서 차준택 구청장은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에 기여한 방재단원과 담당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전통시장 3곳(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부평전통시장 한마음 가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해 부평종합시장 장마당 광장에서 열렸다. 시장 3곳은 가요제 기간동안 전통시장 공동판매장도 운영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채소·과일 등을 판매했다. 또, 전통시장 물품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리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전통시장 관계자는 “부평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3곳이 연합해 진행된 행사가 성황리에 완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합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시도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생활안전대원들이 시민으로부터 감사글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사글의 주인공은 작전119안전센터 소속 생활안전대 강한준·한지민 대원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운중학교 근처에서 차량 하부에 들어간 새끼고양이 구조 요청에 대한 동물구조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강 대원과 한 대원은 신속히 출동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시간 가까이 차량 내부에 갇힌 고양이를 빠른 판단과 능숙한 조치로 무사히 구조했다. 신고자는 인천소방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두 대원이 아니었다면 새끼고양이가 위험할 뻔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지친 기색 없이 성심성의껏 구조에 임한 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강한준 대원은“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며, 언제나 시민 곁에서 따뜻하고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9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7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ㆍ예술ㆍ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춘페이지 : 독립출판’으로 유유기지 부평과 갈산도서관이 함께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시~4시) 갈산도서관 2층 문화아지트 및 유유기지 부평 유유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개인 노트북을 보유하고 독립출판에 관심 있는 부평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재잘재잘 클래스 7월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책을 만들며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인천광명원에서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한미용사협회 부평구지회 소속 미용사들이 이날 활동에 참여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 미용(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봉사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거울을 볼 수는 없지만, 머리카락이 정돈되고 나면 스스로 더 단정해진 느낌이 든다”며 “미용봉사자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손을 잡아 안내해줘서 편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은 이제 시작이고,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근과 지원을 바탕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창의력 씨앗, 디자인씽킹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 대상인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체계화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인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을 주제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강의 위주 방식이 아닌 조별 활동을 통해 ▲문제 정의 ▲공감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 등 실제 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현장 탐방과 후속 모임도 진행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4일부터 부개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부개어린이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갖길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부개2동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2025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센터 가입 단체인 부개2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자율방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방위협의회 등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복삼계탕과 떡·과일 등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기업의 따뜻한 후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더 큰 울림을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2025년 제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6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창업자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들은 ▲김영선-미니어처 전통주 큐레이션 플랫폼 ‘한잔취향’ ▲조용준-3D프린터를 활용한 반려동물 맞춤제작 신발 ‘늘솔’ ▲윤석현-발리 감성 인도네시아 음식점 ‘RIMBA(림바)’ ▲서지안-빅사이즈 전문 수영복 제작 ‘니어썸머’ ▲전호준-기프티콘 기부 플랫폼 ‘GIGI(기기)’ ▲변준희-부평구 문화식당 ‘둥근식탁’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모두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선정된 청년들에게 임차료·시제품 제작비·마케팅비 등 사업 초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자금 1천만원을 지원하고 맞춤형 상담(컨설팅), 상호 교류(네트워킹), 홍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앞서 구는 지난 1차 모집에서 8명을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2025년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구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박연정 강사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청렴 가이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내용은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기본 원칙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의 필요성 및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은 조직문화의 기반’이라는 인식 아래, 공무원 개개인의 청렴실천이 조직 전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자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오늘의 교육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작은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부평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갑질예방 및 괴롭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포토Talk! Talk! 마음상담소’ 사진예술치료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및 우울감, 트라우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진예술치료와 함께 전문가 상담이 결합된 집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진을 매개로 내면을 탐색하고, 자기존중감 향상, 타인과의 관계 회복 등을 지원하며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4일 첫 번째 일정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또한, 사진촬영 교육과 출사 실습, 앨범 제작 활동을 통해 자기 치유 방법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자기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취약위기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거주지 내 편의시설 설치 및 개조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출입로 및 경사로 설치, 안전 손잡이,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에는 19가구를 지원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5가구이며,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사람으로, 자가 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3년 내 국가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자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지역 내 노인여가복지시설이 공동 주관한 ‘2025년 계양구 노인여가복지시설 연합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시설 간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계양구노인복지관과 계산·동양·효성노인문화센터 등 4개 기관 소속 어르신 24명이 혼합복식 경기에 참가했으며, 응원단을 포함한 100여 명이 함께해 열띤 응원을 펼치며 화합의 장이 됐다. 한 참여 어르신은 “꾸준히 한 센터 탁구장을 이용하면서 주로 호흡을 맞추던 사이끼리 탁구 상대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소속의 이용자들 간 어울리면서 소통하는 것이 즐거웠고, 잔잔한 일상 속 대회라는 활력이 생겨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활기찬 모습과 기량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방향 및 계획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2025년 2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교육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5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5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경비보조금 관련 설문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이를 토대로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 방향과 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각 학교에서 신청한 환경개선 사업 등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도 함께 이뤄졌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중심으로 예산 배분의 적절성이 검토됐다. 그 결과 총 16개 사업에 대해 1억 6천6백만 원의 지원이 결정됐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1차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80개 사업에 11억 3천8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무상급식과 무상교복에 46억 8천8백5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수영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의 하나로 ‘10분이면 충분해요! 에코 샤워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1일 전했다. 캠페인은 수영장 내 샤워 공간에서의 온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절수 실천 캠페인으로, 고객이 샤워 시간을 10분 이내로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5월 26~30일까지 닷새간 진행됐다. 공단은 샤워실 내 모래시계 설치, 절수 포스터 부착, 안내 방송 송출, 참여 서약서 작성 등으로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을 기간의 지역난방 사용량을 비교한 결과, 4월 대비 5월 사용량이 약 31.5% 감소(102.6Gcal → 70.3Gcal)했고, 지역 난방비 또한 약 226만 원(7,185,750원 → 4,923,600원) 절감됐다. 공단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 외에도 단기간 집중적으로 실시한 절수 캠페인이 실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방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구민참여단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남동구 사업 전반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을 하는 민관 네트워크다. 구민참여단 3기는 활동가, 사회단체, 자생 단체 회원, 주부 등 각계각층의 주민 4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과 단원증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구는 앞으로 워크숍과 각종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구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발대식을 축하하며, 더 안전하고 평등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