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참여자를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부터 39세의 청년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선발 청년 등이며 총 9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성격 및 심리 검사, 직업 체험, 대인관계 기술 교육 등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수 후에는 1:1 심층 상담, 취업 지원 연계까지 가능하다. 단기, 중기, 장기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15주(120시간), 25주(200시간) 간 진행되며, 이수 또는 취업 시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에서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상시 합류도 가능하다. 신청은 계양청년마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12개동 64명의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12일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자율방역단원, 민간위탁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의 관리·취급과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방역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민관이 협력을 이뤄 감염병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각 동을 중심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통해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굴포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GMTCK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1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굴포천 생태계를 보전하여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센터는 발대식을 갖고 굴포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을 다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굴포천의 한 갈래인 갈산천 주변 생태교란식물인 환삼덩굴을 제거하고, 갈산천 나대지에 만들어진 한뼘 꽃밭을 꾸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센터는 지난해 GMTCK와 함께 굴포천 유해식물제거 활동 및 식목행사, 취약가구 대청소, 담장벽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GMTCK로부터 센터 의 관용 차량으로 쓰일 쉐보레 전기자동차 및 충전소를 기증받았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부평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에서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굴포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지키기에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부영텃밭에서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24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도시텃밭 분양자 및 도시텃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주민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부평 도시농업네트워크 등 5개 단체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토종 완두콩 모종 나눔 ▲딸기 모종 심기 체험 및 재배방식 교육 ▲상추 모종·씨앗 나눔 및 체험 ▲허브 식물을 활용한 ‘롤온향수 만들기’ ▲지속가능한 식생활 캠페인 ‘꽃 절편 만들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체험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팝콘나눔(용기내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구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직접 키운 토종 완두콩 모종 나눔을 통해 완두콩의 특성과 재배 방법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방학기간 7·8월 제외)까지 매월 2회(둘째․넷째 주 목요일) ‘건강백세 안마 봉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안마 봉사 교실은 인천혜광학교 관련 전공과 소속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보건소(모자건강교실)에서 운영된다. 안마 봉사 교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장애 의식 극복과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봉사 교실 운영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례 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드림역사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드림역사탐방’은 역사 현장 수업을 통해 과거의 이해와 미래에 대한 교훈을 습득하는 것과 더불어 사회집단의 공동체 의식과 협력성을 키우고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자 운영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화성행궁, 수원화성, 수원화성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행궁의 의미와 지리적 특징을 배웠다. 또한 활쏘기를 체험하고 사후 활동지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교과서나 SNS에서 보던 장소를 현장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보니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깊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어르신 스마트폰 백신 교육 및 통신 서비스 예방을 위해 경로당 12개소에 7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孝心 스마트폰 백신 교육’을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퀴즈,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교육, 다양한 피해사례 모음,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및 대처법, 스마트폰 서비스 및 요금제, 보이스피싱에 필요한 어플 설치 및 사용법으로 진행된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스마트폰 백신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에 친숙해 지고 세대간 활발한 소통으로 고립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정보 취약 계층인 어르신에게 실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를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를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우수를 모아 하수관으로 유출하는 배수시설로, 주변 쓰레기 및 낙엽 등의 협잡물이 빗물받이 입구를 막으면서 도로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정비는 통장협의회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1km 도로변의 빗물받이 60여 개소를 청소하고 빗물받이 표시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에 대해 인근 주민들에 홍보와 함께 불법 광고물 제거 및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삼 통장협의회장은 “빗물받이 정비는 마을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간석1동 구석구석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경희 동장은 “매번 궂은일에 앞장서는 간석1동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빗물받이 정비를 통해 우기철 침수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최근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1박 2일 동안 청소년 캠프 ‘숲으로(秀 PRO)’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 캠프 ‘숲으로(秀 PRO)’는 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인 ‘도전 중독 타파’와 공동체 프로그램인 ‘힐링 오케스트라’로 구성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숲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디톡스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스마트폰 없이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청소년 캠프 ‘숲으로(秀 PRO)’를 통해 디지털 문화에서 절제의 마음과 스스로를 지키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동차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상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최초로 체납 차량 영치 전담 인력을 채용해 구성된 단속반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남동구 전역을 순회하며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하고 있다. 4 부터 5월 중에는 매주 화요일 야간 영치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동차세와 자동차관련 과태료 납부는 가상 계좌, 위택스은행CD/ATM기, ARS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우정식 남동구 세무2과장은 “번호판 영치와 같은 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11~30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남동구의회가 선임한 검사 위원이 지난해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 및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한다. 올해는 전유형 남동구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사 및 세무사 등 5명의 위원들이 지난해 재무 운영의 적법성 및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 및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지 등을 중점 검사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검사위원들이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제시해 주신 의견과 지적 사항을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산 검사는 6월에 실시되는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 승인을 거친 후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들에게 공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화재 취약계층 안전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단독세대 ▲18세 이하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등이다. 남동구는 2019~2023년까지 1,329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5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공단소방서‧남동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각 가정에 방문‧보급할 예정이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화재 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해 주택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생활안전을 도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인구·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을 다음달 3일까지 연장 개최한다. 공모전은 인구·청년 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 제고 △영동 정착 청년들이 살아가는 희망 이야기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신청은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 동의서, 작품을 영동군청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70만원, 우수상(1명)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아침해봉사단은 봄을 맞이해 지난 15일 추풍령저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추풍령저수지 주변 도로변과 둑 등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추풍령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추풍령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희 단장은 “봉사에 임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추풍령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관리 인력을 확충했다. 군은 이달 초에 관내 주요 등산로를 관리할 근로자 6명을 선발했다. 근로자는 업무 특성에 따라 등산로관리원 4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 숲생태관리인 1명으로 구성됐다. 등산로관리원은 관내 주요 등산로 약 16개소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며, 숲길등산지도사는 천태산 등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산에 배치돼 등산객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수행한다. 숲생태관리인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의 시설관리와 이용객들의 안내를 돕는다. 또한 등산로관리원 중 2명은 민주지산 및 물한계곡 일원에 배치돼 여름철 성수기 동안 계곡을 찾아온 관광객들에 대한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인 물한계곡의 환경 보존을 위한 방안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산림생태계 보전과 이용객의 산림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근로자를 선발했다”며 “관내 등산로의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정비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