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3일 오전 간석동에 있는 석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 남동경찰서, 학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지도를 했다. 또한, ‘횡단보도 신호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홍보와 더불어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박종효 구청장은 캠페인 후 구 관계자들과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차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의 정비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하여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가연성의 비닐이 화재를 순식간에 확대시킨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같은 가설건축물은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할 의무가 없고 농지에 위치해 있어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작년 4월에는 귤현동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17동이 전소되고 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예방대책을 강화·실시하여 ▲관내 신규 및 철거 주거용 비닐하우스 전수조사 ▲붙이는 자동소화패치 보급 ▲대피용 키트(탈출용 커터칼, 소방담요, 산소캔) 제작·보급 ▲불꽃피난유도장치 보급 등을 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예방대책으로 화재 발생 저감 및 인명·재산피해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 다중, 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 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설치하고 주택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한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확인하면 된다. 계양소방서는 화재안전 취약대상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및 사후 관리를 위한 기간제근로자도 운영 중에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장소 통계상 절반 이상이 주택에서 발생한다”며 “자신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사업으로 계산고 지역문제탐구 동아리와 함께하는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는 오는 7월까지 이어지며, 계산고 지역문제탐구 동아리(지도교사 박지환, 장용준)에서는 동 주민자치회와 협업을 통해 관내 주요 지역을 분석하고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 특정 주제(문화시설, 관광요소, 사진 명소, 맛집 등)와 관련한 계양구 홍보 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계산2동 주민자치회 김갑두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기초자료 작성(설문조사 등)에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 협조해 계산고 학생들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관내에서 실시하는 주요 행사를 찾은 여러 주민에게도 많은 홍보가 이루어져 계산고 지역문제탐구 동아리의 홍보 책자가 우리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1형 당뇨병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기전에 의하여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으로 인슐린 주사 등 당뇨 관리기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양구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19세 이상의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의존 당뇨병) 환자이다. 지원 금액은 올해 1월 1일 이후 구입한 당뇨 관리기기 3종(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 혈당측정기, 연속 혈당측정용 센서) 구입 시 부담한 본인 부담금 30% 중 20%로, 1인당 최대 1,238천 원 한도이며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의료비 지원 신청서, 당뇨병 관리기기 및 소모성 재료 처방전, 주민등록등본(주소 변경 내역 포함), 신분증 및 통장 사본, 구매 영수증(원본) 등이며 계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역 내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이번 특별법은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유통·판매,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 식용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계양구청에 직접 제출하고 8월 5일까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개 사육농장·도축·생개고기 유통은 지역경제과로, 개고기 원료 식품유통·식품접객업은 위생과로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등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영업장 폐쇄 조치와 함께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계양구는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신고 접수 시 업무별 각 소관 부서에서 서류 검토와 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지난 19일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용 종합비타민 2천통(환가액 1,6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건강한 먹거리와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구성된 생활협동조합이다. 1998년 창립 이래 27년 차를 맞이한 참좋은두레생협은 인천지역 6개 지점, 김포지역 2개 지점 등 8개 매장과 2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국내 농업을 지키며 공정무역과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향숙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종합비타민, 식료품 꾸러미 등을 기부해왔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업체 점검률 등 기초 위생관리 평가 지표를 포함한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1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식품수거 검사 862건을 진행해 위해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보고 장비인 태블릿PC를 통한 신속한 보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한 점,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 및 방역관리에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구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난 20일 성 평등한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하는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3학년부터 4학년의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사춘기를 준비하는 자녀와 몸으로 말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몸 활동을 통해 ▲몸의 구조와 기능의 이해 ▲감각활동을 통한 몸의 언어 ▲소통을 위한 친밀감 표현 ▲내 몸의 안전한 공간 확보를 익히며 소통을 위한 표현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센터장은 “사춘기 시기의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양육자들이 몸 감각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호돌봄과 존중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3일과 30일에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은 다음 달 2일부터 인천시 거주 3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3단계 책꾸러미’를 배포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표어로 내세워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독서문화운동이다.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는 2013년부터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포해 왔다. 올해 3단계 꾸러미 도서로는 ‘넌 토끼가 아니야(백승임 지음, 도서출판 노란돼지)’와 ‘호랭떡집(서현 지음, 사계절출판사)’이 선정됐다. 책꾸러미 배포는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 명의의 도서관 회원카드와 보호자 신분증, 6개월 이내 발급된 등본 세 가지 모두를 지참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도서관은 지난 16일부터 19일에 지역 내 초등학교 2곳과 연계하여, 1학년 학생 130여 명에게 ‘북스타트 4단계 책 꾸러미’를 배포하고 도서관 이용 교육 및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책 꾸러미 배포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부평기적의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 및 부평 2001아울렛 라페니체웨딩홀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권철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간에 소통과 화합의 창구가 됐길 바란다”며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남동구 만수산에서 동우 회원,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 회원 및 중·고등학교 학생 6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최근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들과 함께 만수산 주변에 흩어져 있는 오물 및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보전과 우천 시 산행 안전 지도 등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승구 회장은 “만수산 찾는 구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기능식품 새싹보리 정 3,497개, 로즈마리 정 1,940개(총 4.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새싹보리 정과 로즈마리 정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기부식품 제공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채움바이오 정종민 대표는“물품을 기탁받은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정종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화장품 제조업체인 ㈜리즈코스(대표이사 이희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세탁세제 3,978개(5천 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리즈코스는 2016년 설립한 이래 기초, 미백, 기능성 제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로, 사업 노하우 축적으로 OEM뿐만 아니라 자사 브랜드 제품 생산 등 꾸준히 성장 중인 기업이다. 또한, ㈜리즈코스는 국내 방문한 나이지리아 기업(KONA BIOSCIENCES LIMITED)과 전략적인 사업 제휴 관계를 맺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수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리즈코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이달 23일부터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 간편한 본인인증을 통해 도서대출회원(책이음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도서대출회원 가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는 등 본인 확인을 거쳐 정회원(책이음회원)에 가입하는 절차가 필요했다. 남동구립도서관은 이러한 불편함 해소를 위해 행정정보 공동이용, 책이음,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시스템 간 정보를 연계해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가입자격을 확인하고 도서대출회원(책이음회원)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온라인으로 정회원에 가입한 회원은 남동구립도서관 모바일 페이지 하단에 생성된 모바일 회원증을 이용하여 스마트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의 모든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미 타 도서관에서 책이음회원에 가입을 한 경우에도 온라인 본인인증을 통해 책이음 회원 번호가 자동 연계되므로, 기존 발급받은 도서관 회원카드를 이용하여 남동구 공공도서관 사용이 가능하다. 남동구립도서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