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3일까지 지역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유유심(心)표 5월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유심(心)표’는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건강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오는 20일과 27일에 약 2시간 가량 진행되는 집단상담의 주제는 ‘회복’이며 ▲음악감상으로 ‘나’ 돌아보기 ▲악기 탐색 및 연주 등 음악치료로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음악으로 회복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날짜별 10명씩)이며,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음악을 통해 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지역 내 12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대한영양사협회 소속 영양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영양성분 및 소비기한 표시의 이해 ▲고열량·저영양식품 알기 ▲컬러푸드를 활용한 컬러푸드 비즈팔찌 만들기, 과자 태우기 실험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인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에 있는 학령기에 스스로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7월부터 ‘공동주택 공사비 적정성 검토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주체(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등)가 유지보수 공사비와 관련해 구 건축과에 검토를 신청하면, 검토 지원반은 입찰공고 및 사업자 선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검토 결과를 제공하게 된다. 검토 결과에는 공사의 필요성과 적정 비용 산출 여부 등이 담긴다. 지원반은 지역 내 다른 단지의 유사 공사 사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후 신청 현장을 확인하고, 공동주택 보수공사 견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결과를 도출한다. 검토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내 공용부분의 공사비 5천만원 이상 공사로 ▲내·외벽 도장공사 ▲옥상 방수공사 ▲지하주차장 바닥 에폭시 도장공사 ▲보·차도 포장공사 등이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사비 관련 공동주택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투명한 관리비 집행과 입주자 간 분쟁의 원만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4월 26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 및 방문교육 지원 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실생활 적용 능력 향상과 문화적 이해를 돕기 위한 한국문화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교육지원사업은 가정 방문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한국 사회 이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들이는 두 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교실 학습과 가정 중심 학습 간의 경계를 넘어 실제 상황에서의 한국어 사용을 장려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언어 능력 향상과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고추장 만들기 및 보자기 공예 체험 등 양질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문화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교실이나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4월 26일, 계양우리말학교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학급별 소속감 및 학습 의지 강화를 위해 ‘우정의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급별로 자기소개, 전통놀이, 학급 게시판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출신 국가와 문화를 소개하며 한국 생활에 대한 다양한 경험, 애로사항과 해결 경험 공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 출신의 계양우리말학교 참여자 이모씨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우정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한국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우리말학교는 초급반부터 중급반, 토픽반까지 총 7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별 한국어교육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운영되고 있다. 기타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월 2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가입유형(차상위 이하, 차상위 초과)에 따라 매월 정부 지원금 10만 원~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유형 가입자는 15세 이상부터 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1,44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초과(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유형 가입자는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월 25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72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공공예절과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봄 맞이 반려동물 교실’을 오는 5월 11일과 5월 18 개강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계양구 봉오대로 855 일원 ‘계양구 반려견 쉼터’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5월 11일에는 ‘노령견 건강관리와 응급처치법’, 5월 18일에는 ‘반려동물 행동예절’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인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 소속 동물병원장이 진행하며, 생생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유익하고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강의 40분, 질의응답 20분으로 구성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인천 최초로 2019년부터 시작된 계양구 반려동물 교실은 다양한 주제로 유익하고 재미있게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긍정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3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 ▲8개 중점관리 업무에 대한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계양구는 특히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적정성 및 이행 개선 노력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관리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에 이어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오는 6월 5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야간 경관과 함께하는 특별한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으로,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을 출발해 약 5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은은한 야경과 조명 속을 걸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는 이번 행사가 봄과 초여름 사이의 청량한 공기 속에서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접수 링크 또는 관내 포스터에 기재된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301명으로, 참가비는 6천 원이다.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의회는 5월 1일, 2025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를 필두로,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자료수집․현황조사 및 분석,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의회는 지난 4월 14일,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5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단체별 연구 주제를 살펴보면 ▲굴포천 생태하천의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 및 장기적 관리 방안 연구(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 ▲부평구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특성화 사업 모색(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다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 상주단체 극단 아토의 ‘요절복통 옹고집 '진짜와 가짜'’ 공연이 5월 9일 부터 5월 10일)까지 2일간 남동소래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극단 아토’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예술단체로서, 국내외 명작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창작하고 활발한 예술교육 활동을 전개하며 공연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공연은 극단 아토의 레퍼토리 작품으로, 고전 명작 ‘옹고집전’을 각색하여 관객이 직접 공연 속 진짜와 가짜를 판단하고 이를 통해 진실과 진정성의 의미를 찾아가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5월 9일 11시, 19시 30분, 5월 10일16시 남동소래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요절복통 옹고집 '진짜와 가짜'는 전석 2만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18세 이하), 65세 이상, 남동구민, 예술인은 50% 할인 혜택을 받아 예매할 수 있다. 남동문화재단과 함께 협력해 가고 있는 ‘극단 아토’는 남동구 소재의 지역 예술단체로, 향후 창작 공연을 개최하고, 남동공연예술페스타에 참여하여 구민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25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예산 심사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방식이다. 공단 운영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공단은 이번 공모와 함께 제안사업의 심사와 조정 과정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도 공개 모집한다. 위원으로 선정된 주민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단 예산편성 과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되며, 예산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데 직접 참여하게 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예산운영이야말로 진정한 지역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며 “지역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집에도 관심 있는 주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새마을금고 5개소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전했다. 지역 새마을금고에서는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 사업 및 중소기업육성 자금지원 사업과 사랑의 열매 후원 등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 시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출생부터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생애 첫 통장’ 개설지원과 ESG 자원 순환 사업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물론 타 지역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주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고, 산불피해 지역주민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4월 17일에는 만수새마을금고가 임원 일동으로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양육에 대한 부모의 자신감을 길러주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 모임’을 운영했다고 2일 전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방문해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 지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러한 사업의 하나로 엄마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엄마 모임을 5주 과정으로 열었다. 엄마 모임 프로그램은 ▲엄마 소개부터 서로 알아가는 엄마 모임 시작 ▲아기 발달과 놀이 ▲시기별 아기의 음식(이유식) ▲ 영유아 기도폐쇄 및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안전교육 ▲책 육아 및 엄마 모임 마무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엄마 모임을 마치면서 시행한 설문지 조사 결과 엄마 모임을 운영하는 동안 ‘육아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한 주간의 활력이 됐고, 도움을 얻을 곳이 생긴 기분이 들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양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케팅 방안을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결과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사업예산을 지난해 대비 증액 편성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방제품‧생활가전‧화장품 제조업체 등 총 12개 사로, 각 기업이 ‘숏폼, 홈페이지(또는 앱),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중 하나를 택해 진행하고 이에 따른 소요 비용을 최대 2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