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말하며,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이 분야별 각 1회 연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꿈을 찾는 사람들 교육원’ 홍의섭 대표가 강사로 초빙됐다. 교육 내용은 폭력 유형별 특성과 연관성을 이해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 관련 피해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4대 폭력 문제에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매년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성희롱·성폭력 없는 보다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시작해 인천계산초등학교 주변과 계양산 장미원 일대까지의 지역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추진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ESG 실천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평상시에도 유동 인구와 등산객이 많은 구역을 선정해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미관을 해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지구의 날(4월 22일)을 홍보하기 위해 4월 22일 하루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차 없는 날, 소등행사, 계양구 기후변화주간 걷기 챌린지 참여, 토요프로그램 우리가(Green) 계양, 환경축제 그린라이트 계양 체험부스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선도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녀회 밑반찬 봉사활동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계산1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주방에서 손수 식재료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만든다. 매번 반찬의 구성을 달리해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달은 카레, 깻잎절임, 미역줄기볶음 3가지 반찬을 준비했다. 오애선 계산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반찬을 만들고 있는데 드시는 분들의 입맛에 맞으시면 좋겠다.”라며, “반찬을 전달하면서 한분 한분 감사 인사를 해주실 때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성겸 계산1동장은 “혼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봉사활동을 추진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4일 구청 신비홀에서 ‘공정무역 서포터즈 6기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계양구는 공정무역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홍보 캠페인 등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무역 서포터즈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공정무역 서포터즈는 제6기로, 이들은 공정무역 기본 교육 이수 후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 뉴스) 제작,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사회관계망(SNS) 홍보, 계양산 국악제 등 구정행사 시 공정무역 홍보부스 참여 등 11월까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계양구민의 공정무역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에서는 공정무역 활동 실적에 따라 서포터즈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 활동 증명서 수여, 활동 우수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는 공정무역 인식 확산 활동을 인정받아 2020년부터 공정무역도시로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4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엠에스종합관리와 돌봄 위기가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편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편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 사업은 주택관리에 취약하고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주거환경 통합돌봄 위기가구 발굴·연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안전, 청결, 편의 영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보호·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가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경로당 내 유휴텃밭 경작활동을 희망하는 경로당 6개소, 18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가꾸는 ‘자연을 담은 녹색밥상’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9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담은 녹색밥상’은 경로당 유휴 공간을 통해 농작물을 경작하여 회원과의 나눔, 한상 식사 등으로 진행되며, 텃밭 경작활동이 주는 신체활동과 수확물 나눔을 통한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경로당의 재참여 의사가 굉장히 높았다며 회원 상호간 자율적이고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신체 움직임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회원들이 작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자부심을 갖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안정감을 얻는 등 텃밭 가꾸기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이점이 있다고 판단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00세대에 지역상생 물품 추어탕과 부대찌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지역상생 물품은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장승백이 시장에서 구입한 식품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세대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 사업은 인천도시공사의 협조로 매월 100만 원 상당의 음식, 물품 등을 장승백이 시장에서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지원하는 지역이 상생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이재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천도시공사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영도 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인천도시공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부자가정을 대상으로 열무김치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간석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해 지난달 깍두기에 이어 이번 달에는 신선한 열무와 얼갈이로 직접 김치를 담가 30세대에 5kg씩 전달했다. 황금덕 위원장은 “계절마다 싱싱한 재료를 이용하여 저소득 부자가정 식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직접 만들어 드리는 데 보람을 느끼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부자가정에 필요한 계절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야쿠르트 소래점에서 밀키트 20개를 후원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 방법이 함께 포장돼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푀유나베와 야쿠르트가 한부모가족 20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강태훈 한국야쿠르트 소래점 점장은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외식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따뜻한 한 끼 식사가 한부모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심리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하여 아동발달검사 및 심리치료서비스 기관인 서창코아 이비인후과 부설 코아 심리발달클리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아 심리발달클리닉’은 심리치료 전문기관으로 기질검사, 자폐 선별검사, 영유아 언어발달검사, HTP검사, 우울증검사 등 체계적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놀이치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아동수준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모상담 및 영역 간 통합프로그램 등 대상아동에 맞는 최적화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이 많이 거주하는 서창2동에 심리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의 발달진단 및 영역별 치료를 통해 전인적인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지체계 마련 및 아동 정신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준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들과 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희정 동장은 “코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공유주방인 ‘만일애(愛)주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자생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만수1동 공유주방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활동 시 주방 설비가 없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쾌적한 조리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사업비 2,800만 원을 들여 약 43㎡의 규모의 공간에 조리대, 화구 등을 구비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만수1동은 ‘만일애(愛)주방’을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활동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웃 돌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석 동장은 “‘만일애(愛)주방’이 주민화합과 소통의 구심점이 되어 점점 사라져가는 지역공동체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만수1동에서도 공유주방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연합은 최근 석촌근린공원부터 만월산 일원 산책로까지 봄맞이 우리동네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들은 대청소를 통해 겨울 동안 석촌근린공원부터 만월산 산책로 주변에 누적된 적치물들을 정비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배 주민자치회장은 “간석3동의 발전을 위해 자생단체연합 회원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간석3동 자생단체와 주민들 모두가 깨끗하고 활기찬 간석3동을 즐길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간석3동의 발전과 평안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자생단체들과 관련 참여자 및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송천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새 학기 시작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과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의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남동구 교통행정과, 논현경찰서, 모범운전자 논현지회, 녹색어머니 연합회, 공단 체육문화팀 직원 등 총 7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안전 캠페인 메시지를 전했다.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고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는 등 초등학교 주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구민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 우려 지역 등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토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구월동, 수산동, 남촌동 일원 9.55㎢로 2021년 9월 21일부터 2024년 9월 20일까지 3년간 용도지역별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에 대해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는 거래당사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구는 이번 조사에서 주거용은 실제 거주, 농(임)업용은 자경(영)‧미이용‧시설영농, 개발사업용은 개발착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토지이용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자에게는 이행 명령을 내리고 명령에서 정한 기간까지 이행되지 않은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0분의 10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토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막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질서를 확립해 지가의 안정과 토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계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구는 최근 주민들의 미세먼지에 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특별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환경관리자에 대한 환경 관련 법규 및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산먼지 개념 및 관리규정 안내, 공정별 비산먼지 억제시설 관리기준 요령,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 건설폐기물 중점 관리사항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환경오염 저감에 대한 목표 의식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공유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