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직접 작성한 시화를 지역 6곳에서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비문해 성인 대상으로 초등학력 인정 학습 과정으로, 전시는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자들에게 성취감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남동구 곳곳에서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이 작품을 통해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시는 ▲인천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사(4.1~4.3) ▲구월 로데오 거리(4.4.~4.5) ▲구월종합사회복지관(4.8.~4.11) ▲남동 청소년센터(4.15.~4.19) ▲남동생활문화센터(5.13.~5.16) ▲서창생활문화센터(5.20.~5.23) 등에서 진행된다. 학습자들은 전시회에서 그동안의 학습성과와 생생한 삶의 경험을 담아내어 작성한 20점의 시화 작품 등을 전시한다. 작품에는 학습자들의 삶과 경험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성인 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학습자들이 성취한 결과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남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고 31일 전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남동구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1%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구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 탄소중립 남동’이라는 비전에 따라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부문별로 총 24개의 세부 이행 과제를 선정했다. 구는 주민설명회, 부서 실무자 협의,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구체화했으며, 이번 남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수립된 기본계획은 인천광역시와 환경부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월아시아드선수촌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행사에는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왕벚나무와 산철쭉, 영산홍 등 7,8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구민에게 반려 식물을 지급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아젤리아’와 ‘미니수국’ 2종의 나무를 나누어 주며 나무 심기의 필요성을 알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식목 행사를 맞아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애써 심은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녹색공간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휴식처를 조성하여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 나무와 숲을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2025년 국내·외 우수 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 국내 인증(KC, HACCP, NeP 등) 및 해외인증(CE, UL, FDA 등)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의 80%를 기업당 인증 분야에 따라 200~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14개 사의 중소기업이 국내·외 인증(KC, KS, UL 등) 획득지원을 받았다. 구는 인증획득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가 중소기업의 수출 및 판매 증대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각종 인증획득을 지원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4월 15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외로움이나 우울감 등을 겪는 1인 가구의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5곳의 전문상담센터를 공모로 선정해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선정한 곳은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위례점(수정구 창곡동) △마음톡톡 상담센터(분당구 이매동) △차 심리상담센터(분당구 야탑동) △파이 심리상담센터(분당구 서현동) △엠브레스마인드 심리상담센터(분당구 구미동)다. 이들 상담센터는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로 전화(031-729-1756~9)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성남시 거주자, 지역 소재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19~64세의 1인 가구다. 개별상담은 연말까지 최대 12회 받을 수 있다. 8회까지의 개별상담은 성남시가 비용(회당 4~6만원)을 지원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나머지 9~12회 상담은 비용의 10%(4000~6000원)를 자부담해야 한다. 비슷한 문제에 처한 6~8명가량이 집단 상담을 받고 싶은 경우라면 연말까지 최대 4회의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1인 가구 심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독립유공자, 다자녀 가정,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에 대해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감면하는 내용을 담은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오는 4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례가 시행되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에 대해 독립유공자는 12시간 이내 이용 시 요금이 면제되며, 12시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일 주차권과 월정기 주차권을 포함해 주차요금의 50%가 감면된다. 다자녀 가정은 기존에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던 것에서 혜택이 확대되어, 앞으로는 2시간 무료 주차 후 남은 요금에 대해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장기·인체조직 기증자는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기증 희망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감면 조치는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인체조직 기증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을 결제할 때 해당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독립유공자는 국가보훈등록증을, 다자녀 가정은 경기 I-PLUS카드나 성남시에서 발급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경북, 경남, 울산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계양구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9일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계양구 간부공무원 60여 명은 계양산을 찾아 산불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현재 계양구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 직원 1,000여 명이 주중·주말을 가리지 않고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산불감시원 33명과 마을 순찰대가 협력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등산로와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단속과 계도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공원녹지과는 산불상황실 근무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야간 취약 시간대에도 현장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도시재생과, 지역경제과, 청소행정과 등 관련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8일 산곡동에 위치한 뫼골문화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쾌적한 부평을 만들고자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산곡동·청천동 주민, 인근 어린이집 원아 등 약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영산홍 5천 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구가 뫼골문화공원의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구가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공원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식목일은 우리 주변의 나무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나무를 보호하는 것인만큼 구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상반기 ‘구민선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민의 학습 선호도를 반영해 참여율을 높이고,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진행한 구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 중 6개가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열릴 상반기 프로그램은 ▲초보식집사를 위한 식물키우기 ▲알면 돈이 되는 세금이야기 ▲일상을 예술로, 어반스케치 ▲색채심리테라피 ▲‘느린학습자’ 슬로리딩 독서 ▲퇴근후 엑셀 스킬업! 챗지피티(GPT) 활용 등 총 6개 강좌이다. 특히, ‘슬로리딩 독서 프로그램’은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강좌로, 지난해 제정된 ‘부평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의 취지를 반영해 기획됐다. 느린학습자가 해당 강좌를 통해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문해력과 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엑셀 스킬업! 챗지피티(GPT) 활용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강한 바람과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림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에는 부주의에서 비롯된 작은 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의해 대규모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금지 ▲산림 또는 인접지에서 흡연 및 꽁초투기 금지 ▲등산 시 성냥,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과 입정한 곳에서 논 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산불 조심을 강조해도 매년 산불이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며 “봄철 산행을 다니는 시민들께선 산불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1차 보수(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지원단 15명(센터 소속 강사)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올해 개정된 관련 교육자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앞서 센터는 지난 2월, 디지털 문해 교육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디지털 매체 활용 ▲사이버 예절 교육을 통한 폭력 예방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아 교육자료를 개정한 바 있다. 교육지원단은 개정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13곳의 4~6학년 58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인원은 “청소년들이 접하는 다양한 매체에 관한 내용이 보완됐고, 디지털 문해 교육의 방향성을 띄며 교육자료가 수정돼 좋았다”며 올해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명선 센터장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더 이상 과의존의 문제로만 접근해서는 안된다”며 “올바른 매체를 선택하고, 예절을 지키면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수정했다”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자치구 중 평가가 최초로 시행된 2021년(2020년 실적)부터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부평구가 유일하다. 구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적극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우수직원에게 부여되는 혜택을 확대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시 주민투표를 진행하며 이를 평가항목에 반영하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구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대표 성과 홍보 노력도 등의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문화를 뿌리내려 이룬 성과”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이행력 확보를 위해 매년 적극행정 종합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3월 31일부터 약 한 달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인 ‘남동구 예술로 2025번길’에 참여할 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고 28일 전했다. 도로명 주소를 활용한 ‘남동구 예술로 2025번길’은 남동구 예술로 향하는 방향성 제시 및 문화예술로 향하는 길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공익적 문화예술사업 등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전체 사업비 1억 1천여만 원으로 운영되며, 지역문화 자원 주제로 사업 운영 시 가산점이 부여돼 지역 상생 및 관광지 홍보 등 문화 활성화 도모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외부 전문가 심의과정과 모니터링 계속 도입으로 전문적 지원과 창작활동 및 보급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분야는 ▲발간·전시(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학발간, 미술품 전시 등) ▲공연(전문예술가들의 무용, 노래, 국악, 연극 등) ▲문화예술행사(예술인단체나 문화사업단체의 문화예술사업 및 행사·공연 등) 등이다.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지역 안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족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목공체험’을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가 느끼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동 소재의 ‘인천대공원 목제문화체험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휴지함’을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목재의 감촉을 직접 느끼고, 다양한 나무의 종류를 배우며, 나무를 다듬고 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휴지함을 완성했다.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 “혼자서는 목공체험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이지영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기분 전환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자리를 마련하여 치매 가족과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귀속(12월 결산법인 기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4월 1~30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가 종료된 내국법인의 모든 소득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의 국내 원천소득에 대해 0.9~2.4% 세율로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4월 30일(연결법인은 6월 2일)까지 반드시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 과소신고 시 과소신고가산세(10%) 및 납부지연가산세(1일 0.022%)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신고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함께 첨부하는 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 세무부서에 제출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면 된다. 글로벌 고금리․고물가 지속, 관세 전쟁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의 50% 이상 감소하고 중소기업 유예기간에 해당하지 않은 수출 중소기업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유가족이 대표인 법인 및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