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인천나비공원과 대월어린이공원에서 여름 맞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썸머 벅스라이프 스쿨 ▲썸머 포레스트 스쿨 ▲업사이클링(재활용품) 공예 프로그램 ‘커피박 설거지비누 만들기’ ▲치유가드닝 프로그램으로 ‘생화 리스 만들기’ ▲여가 시간에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우드버닝 문패 · 에코가방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별 운영일시 및 장소,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2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목받은 참여자는 고향사랑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 도시인 계양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윤환 계양구청장을 지목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가 기업·경제 관련 전략 수립과 시책사업 추진에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시정자문단을 구성했다. 시는 23일 오전 10시30분 시청 4층 제2회의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정자문단’ 12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 시정자문단은 자문단장을 맡은 정광우 건국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교수를 비롯해 산업, 경제, 환경, 산학협력 분야의 교수, 기업대표, 변호사, 연구원 등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기업 간 협업, 투자 및 고용 창출 관련 정책을 비롯해 시정 분야 전반에 걸쳐 기업 관련 시책의 효율적 이행 방안 제시 등을 통해 성남을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자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이 가진 풍부한 기업 인프라를 산업집적지별로 특화하고 거점별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관내 전문 기업인들의 자문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 “성남시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서 “성남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데 자문단을 든든한 동반자로 삼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 4,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육아종에 놀러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효성동 소재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계양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주민의 복합편의시설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계양구도시재생지원센터, 별난효성 마을 사회적 협동조합, 별똥별어린이도서관, 아이사랑꿈터 계양구 5호점이 입주해 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새벼리 마을 이야기를 들려줘!’를 주제로 지역 내 유아들에게 입주 기관 스탬프 투어, 육아종 퀴즈게임, ‘새벼리 마을 도당제 이야기’ 샌드아트 시청, 별똥별 어린이 도서관 책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상담 후에 신청할 수 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유아 대상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의 가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많은 구민들이 찾고 있는 ‘계양아라온’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 상담, 채용행사, 일자리 정책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구직자가 만족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일자리 희망버스’ 사업은 현장 밀착형 취업지원 사업으로 ‘일자리 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많은 구직자가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상담 서비스’이다. 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구직자들이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일자리 정보 제공, 동행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사회활동 증진 사업(고독사 제로, 행복한 계양)으로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30명과 분과 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로 나들이 일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제로, 행복한 계양’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가족의 왕래가 줄고 소외된 어르신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고, 문화·역사·생태·교육을 접목한 사회활동과 사회적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여행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이날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벽초지수목원을 찾아서는 생태 견학과 원예체험 시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고립 상황 진단 체크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병행했으며, 진단 활동을 통해 발굴·확인된 고위험군 어르신에게는 향후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복지 정보 안내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호기 노인분과장은 “지역 구성원 모두가 노인의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 야구 명문 희망대초가 5월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 유소년야구장에서 치뤄진 ‘제1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하여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희망대초는 대구 칠성초(6:0), 경기 부천북초(6:1), 경남 사파초(11:0), 광주 대성초(8:3)를 차례로 완파하고, 5월 16일 결승전에서 이대호, 추신수 등 유명 선수를 배출한 전통 야구 명문 부산 수영초를 9:1로 크게 이겨 최종 우승했다. 희망대초 김성희 감독은 아이들이 힘든 훈련을 이기고 경기에서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희망대초는 작년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후보선수 없이 9명의 선수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5.25.~5.28 순천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예선에서 2년 연속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성남시는 올해 희망대초 야구부에 동하계훈련비, 우수선수 장학금, 도단위 이상대회 출전지원금, 차량임차비 등 2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희망대초는 경기도교육청의 공간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햇살놀이터의 매직스크린 가족극 ‘오버코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5월 29일 오전 11시에 남동소래아트홀의 상설 공연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운영된다. ‘오버코트’는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세계의 공연예술 관계자들과 관객들로부터 인정받은 넌버벌 가족극이다. 아빠가 출근한 뒤 혼자 남게 된 주인공 제인이가 아빠의 외투에서 나온 털실 뭉치를 가지고 놀며 벌어지는 환상의 모험 이야기이다. 주인공의 몸짓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생생한 라이브 뮤직 및 기상천외한 효과음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함께하는 부모님과 가족 관객들을 한 번쯤은 되돌아가고 싶은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빠져들게 하는 신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무뎌져 버린 가족 간의 소통과 관심, 사랑의 중요성을 포근하게 일깨워 줄 ‘오버코트’ 공연은 전 석 5,000원으로 엔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최근 남동구 가족센터에서 주관한 ‘2024 다행이야 Picnic 다양한 가족의 행복이야기 Festival’ 행사에 참여해 ‘아동 권리, 함께 같이 만들어가요’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고 23일 전했다. 행사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아동 권리, 함께 같이 만들어가요’ 활동 부스에서는 ‘아동 권리 키워드 뽑기, 아동 권리 키워드 찾기, 아동 권리 낱말 퍼즐 맞추기와 아동 권리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홍보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 권리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는 ‘2024년도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도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언어평가 및 언어교육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되나, 중앙 및 지자체가 실시하는 유사 사업 대상자(언어치료바우처 이용자, 기타 무료 서비스의 목표가 언어 촉진 및 교육에 있는 자)로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다문화가족 서비스의 언어발달 서비스 온라인 신청 후 유선 문의 및 방문이 필요하며, 수업은 센터 내 언어발달 교실이나 외부기관에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모의훈련은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구조와 비상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지하 정화조 내 질식/해수 정수탱크 준설 작업 중 질식/저수조 청소 중 작업자의 질식 등의 재해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 발생 보고 ▲119 신고 ▲사고자 구조 ▲응급처치(CPR) ▲ 환자 이송 등의 단계로 시행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밀폐공간 질식 재해가 전국적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치명률이 굉장히 높다”라며 “근로자들의 지속적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공공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치매 예방을 돕는다.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사업 대상은 공공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이며, 올해는 공공형 일자리 16개 사업 참여자 1,032명에 대해 5~10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치매 조기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전문의 진료 및 검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등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예방수칙 등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해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공공보건의료 사각지대의 어르신에 대한 치매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구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에서 협궤열차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소래사진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래사진관은 소래역사관 상설전시장에 원래 크기의 70% 규모로 축소 재현․전시하고 있는 수인선 협궤열차 앞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인선 협궤열차는 지난 1937년 일제가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쌀과 소금을 수탈할 목적으로 개통해 인천에서 시흥, 안산, 화성을 지나 수원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1995년까지 50여 년 동안 운행됐다. 폭 2.4m에 길이 14.1m의 작은 열차로, 좌석을 마주 보고 앉으면 무릎이 닿을 정도인 협소한 열차지만 그 시절 시민들에게 중요한 이동 수단이자 동시에 추억과 애환이 담겨 있는 교통수단이었다. 소래사진관은 이러한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공간을 구성해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의 삶을 엿보는 시간여행을, 그때를 지나온 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재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소래사진관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우울과 자해에 대한 이해와 상담’이라는 주제로 지역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상담교사, 복지상담사 등 상담 전문가들이 우울 및 자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청소년 우울 및 자해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자해하는 이유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문제해결 전략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연 진행은 송파 위드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은영 원장이 맡았으며, 지역 상담 전문가 11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교육을 통해 우울과 자해 청소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가 이뤄지길 바라며, 현장의 전문적 개입과 효과적인 예방, 대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전문가역량강화를 위한 2차 교육은 6월 19일, ‘인간관계와 의사 소통을 위한 비폭력대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7개 사업단 참여자 884명을 대상으로 ‘시원함 듬뿍 담긴 孝꾸러미 드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孝꾸러미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스포츠타올, 쿨스프레이, 카네이션 브로치 등으로 구성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달해 의미가 있었다. 부평가꿈이 박OO 어르신은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담당 직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 전해준 꾸러미로 올 여름철은 시원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이겨내면서 열심히 근무할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수진 일자리관리팀장은 “부모님에게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시에서 공모한 2024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에 공익활동형 ‘시니어 스마트가드너’ 가 선정되어 활동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하고 있는데, 기타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