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및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두 곳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SG경영 기반의 사회공헌활동 추진 및 지역 상생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지역 상생발전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역량 공유연계 등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유관기관과 연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 분야를 넓히기 위해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와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 ▲양 기관이 개최하는 행사 및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며, 이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찬영 문화재단 대표는 “문화예술의 사회적 나눔을 확장하고 재단이 사회적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지역 기관, 주민이 함께 소통해나가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공유가치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2일 올해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 사안의 심의·결정 ▲지역연계 및 협력의 지원 ▲자문 및 사업홍보 등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직·간접적 지원과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지원협의회는 지역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반기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내 돌봄 수요 및 다양한 네트워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지원협의회 필수위원으로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장, 부평구청평생학습과 주무관,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가 등이며, 부평구청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 부평구보건소, 북부교육지원청, 부평북초등학교, 부흥초등학교,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등으로 구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3일 부평아트센터에서 ‘2024년 양육자(시민)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아동·청소년 성교육에 관심 있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성 평등한 성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이 삶의 주체로 당당하게 자기 힘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양육자가 갖춰야 할 성인지 감수성 점검 및 실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가정 내 성교육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육자가 올바른 성가치관과 성 평등의 가치를 인식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회에 걸쳐 폐기물 처리 우수사례로 꼽히는 평택시 ‘오썸플렉스’ 견학을 마쳤다. 평택 오썸플렉스는 지하에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지상에는 워터파크, 찜질방, 스포츠센터, 야구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함께 설치한 환경기초시설이다. 이번 견학은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1회용품 사용 저감 등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및 부평구 관계자 등 총 146명이 이번 견학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하화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현장에서 둘러보고, 폐기물 감량과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나선 한 주민은 “이번 견학으로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며 “어마어마한 양의 폐기물과 처리 과정을 보니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리배출을 더 잘해야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견학 프로그램 외에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맞춤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6월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3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1인 가구 기준 89만1천378원)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1인 가구 기준 53만4천827원)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매달 본인저축액(10~50만원)에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이다. 접수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및 자가진단표 등)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인천시가 주최한 ‘2024년도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 대회는 인천시가 지방세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주최한 것으로, 10개 군·구 지방세 담당자들이 각자 연구한 과제로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무2과 김웅용 주무관은 ‘데이터센터와 주민의 공존 프로젝트’를 연구과제로 삼아 데이터센터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데이터센터에 대한 합리적인 지방세 과세 방안을 제언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진행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세원 발굴 및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등 지방세 발전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올해 세 번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지난 23일 남부체육센터에서 밀폐공간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구청을 비롯해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또 부평소방서 현장대응단이 훈련을 지원해 구조훈련의 내실을 강화했다. 훈련은 남부체육센터 우수조에서의 질식 재해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이 곳에서 복합가스측정기·공기호흡기·송기마스크·삼각대 등을 활용한 긴급구조작업과 심폐소생술을 훈련함으로써 사고대응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하수도 작업, 정화조 청소 등 밀폐공간 작업 과정에서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중대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훈련에 앞서 지난 2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인천광역본부) 산업보건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밀폐공간 내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102명을 대상으로 손수 전통장을 만드는 신체 건강 교육 ‘엄마표 고추장 만들어孝’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추장 만들어孝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식욕이 저하되고 영양섭취의 불균형이 발생하기 쉬운 환절기에 맞춰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생활교육을 통해 영양 상담과 위험도를 점검하면서 진행해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OO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았지만 함께할 자녀와 친구가 없어 외롭고 쓸쓸했는데 복지관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어 보니 옛 추억도 생각도 나고 위안도 되어 행복했었다.”고 전했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만든 고추장을 섭취하면서 영양을 공급받고 성취감을 얻도록 진행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만드는 과정은 어르신들에게 정신적인 자극 유발로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적정한 운동량으로 신체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체험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4일 전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남동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지정통계로, 국가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하여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남동구는 이번 조사를 위하여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14명내외),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5명 내외), 취약지구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1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된 조사원 및 조사관리자는 6월 10일 조사요원 교육을 수료하고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3일간이며, 구청 평생학습관 1층(강의실 101호)을 직접 방문하여 서면접수(증명사진 1장 지참)하면 된다. 또한 접수 시 개별 간이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4일 17시 이후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확대 시행에 따라 남동구 도급사업 및 사업장의 경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 또는 사업장(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공사)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경영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 안전보건체계지원 전문가 초빙해 위험성평가 제도의 수행방법,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당부한다”라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해 제거 및 개선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안전 문화 확산에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5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남동구 전역에 걸쳐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격년제로 실시되는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기의 정확도를 검사해 부적합 계량기를 사용금지 처분하는 등 구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검사의 효율성 및 주민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계량기 정기 검사 요원이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상거래용 저울이 많은 대형 시장(마트)을 방문하여 현지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판 지시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이며, 상거래용이 아닌 가정용·교육용·참조용·학술용 계량기와 10톤 이상의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계량기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라면서 “계량기 정기검사에 적극 참여하여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의 자세한 일정은 남동구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6월 20일까지 남동 문화예술 공간 연계 교육 사업인 ‘우주 작업실’에 참여할 문화예술 공간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주 작업실’은 우리 주변 작업실이라는 의미로 사업 기간 내 남동구의 다양한 소규모 민간 문화예술 공간에서 남동구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의 공간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금 200만 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화실ㆍ연습실ㆍ공방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공간은 인천 남동구에 있어야 한다. 우주 작업실의 신청은 사업참가신청서ㆍ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의 서류 일체를 남동문화재단 담당자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우주 작업실을 통해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민간 문화예술 공간들은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공간을 홍보하게 되는 효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남동구 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대상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 보건소에서는 244개소 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어린이(18종) 예방접종 및 인플루엔자, 어르신 폐렴, 대상포진 등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2024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지침’에 따라, 상·하반기 연 2회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관할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현장 방문을 통해 국가 예방접종 위탁에 관한 준수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예방접종 실시기준 준수 여부/백신 관리 및 보관실태/기록물 관리(예진표, 생물학적제제출하증명서, 온도기록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비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발견 시 위탁계약을 해지하게 된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질 높은 예방접종 시행을 위한 의료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남동구는 철저한 점검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해 구민의 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30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찾아가는 주소정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전했다. 구는 지난 4월 말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신청을 받았으며, 6개 반에 대한 ‘메타버스 활용한 찾아가는 주소정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 학생들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인 ‘지니버스’에서 아바타를 움직이며 학습한다. 학습을 통해 도로명판을 통해 도로 명칭과 거리 유추하는 방법,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 건물 유형별 건물번호판의 모양, 사물 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등 여러 주소정보 시설물에 대한 학습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이해로 높여 도로명판을 통해 목적지를 찾고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진행됨에 따라 교내 전산 교육장에서 학습이 가능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학교에서 신청 시 추가 방문 교육도 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교육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신청자가 매달 꾸준히 증가해 5월 현재 170명의 임산부가 등록‧지원받고 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에 가정 방문해 건강상담을 해주고, 아이 발달 확인 및 건강관리 교육, 심리 사회적 지원을 한다. 사업을 본격 시작한 3월 98명이었던 신청자는 4월 126명, 5월 17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방문 상담 횟수도 5월까지 103회로 빠르게 늘고 있다. 구는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출산 후 8주 이내 방문하는 기본방문과 아동이 2세가 될 때 가지 월 1회 이상 방문하는 지속 방문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가정 방문을 통해 아이의 성장 발달을 확인하고, 산후 우울증 검사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일 경우 인천권역 난임 우울증 상담센터에 연계한다. 또한, 다문화 가족은 가족센터에 의뢰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