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방위협의회는 방위협의회 위원 및 지역주민,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24명이 참여하는 안보현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보현장 체험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보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국가와 지역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역대 대통령들의 전용별장인 충청북도 청주시 청남대를 방문하여 대통령 기념관 등을 관람했다. 김인희 회장은 “과거 대통령들의 휴식공간일뿐만 아니라 집무공간이기도 했던 청남대가 일반 국민에게 개방되어 그 현장을 생생히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안보견학을 통해 나라 사랑과 안보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성훈 남촌도림동장은 “남촌도림동의 지역안보를 위해 애쓰시는 방위협의회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은 착한동네 챌린지 릴레이에 전병원(만수동), 새건병원(미추홀구), 봄날요양병원(구월동), 행복드림의원(구월동), 남동성모외과의원(구월동)등 5개소 병원이 착한병원으로 가입했다고 30일 전했다. 전병원(만수동 소재)과 새건병원(미추홀구 소재)은 신경 및 정형외과 전문으로 무릎, 척추관절 등의 치료를 돕고 있으며, 봄날요양병원, 행복드림의원, 남동성모외과의원도 지역사회의 노후건강 및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5개소의 병원장은 착한 메디컬로 가입하면서 “기회가 닿으면 나눔을 꼭 실천하고 싶었는데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의료복지와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미 가입한 착한메디컬 릴레이추천 가입 확산에 도움을 준 구월한방병원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구월4동 착한가게 등 후원금으로 모여지는 모금액은 걱정해결사업, 어르신 무료급식 사업, 복지사각 온누리상품권지원사업, 어르신 생신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은 2024년 간석2동 마을축제에서 ‘3GO 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홍보 부스는 주민총회 개최와 관련해, 간석2동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새로고침 3GO 운동 활동에 대해 알리고자 추진됐다. ‘3GO 운동’은 주민 주도의 환경 복지 실천 운동으로, ‘치우GO, 고치GO, 지키GO’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스의 주요 내용으로는 3GO운동 동참 서명, 3GO운동 활동 내역 홍보,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폐건전지 분리배출 요령 등이다. 유석금 동장은 “향후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동네 취약지와 환경을 정비하여 생활 환경 복지 마을, 깨끗한 동네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라며 “ 쾌적하게 정비된 동네 환경이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므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기물 배출 방법 등 홍보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은 사할린경로당에서 다사랑봉사회·예견기획이 사할린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행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과세트 150개와 칼국수 면 300인분도 함께 기증했다. 음악회는 5월 경로효친 및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회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마술, 노래, 고전무용, 우리 민요, 섹스폰 연주 등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꾸며져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최명숙 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음악회로 사할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마련됐다며 다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원철 다사랑봉사회장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어 감사하고 남동구 시니어를 위해 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건강한 시니어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로 행복한 공연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고 30일 전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논현1동 새마을 부녀회, 논현1동 자율방범대, 정나눔사랑봉사회, 남동삼목회, 구월4동 사랑나눔회. 새암봉사단, 네일아트봉사단, 황금예술공연단’ 등 다양한 단체에서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한 끼 나눔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문제 해소와 자원봉사 저변 확대에 힘쓰는 남동구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직원 영유아 권리존중교육’(보수교육 연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서경희(전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서경희 강사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원아 감소 등의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해 주신 원장님과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학대라는 말은 없어져야 할 심각한 문제이고 앞으로 아이와 부모뿐 아니라 선생님들 모두가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의료시설 등에 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노인·어린이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곳이다. 관리구역으로 지정하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남동구는 현재‘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0.67㎢ 면적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구는 작년 첫 지원사업으로 산후조리원 등 12개소 출입구에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과 병원 총 2개소에 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했다. 스마트 에어샤워는 시설 출입구에 설치하여 실외에서 실내로 출입 시 바람을 분사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노인·어린이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의 실내 미세먼지 노출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주 여성과 단체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걸으며, 환경을 보호해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창동 635번지 일원의 미세먼지 차단 숲길을 따라 맨발로 걸으며 초여름 신록을 만끽하면서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 진행 후 참여자들은 문화적 갈등으로 겪었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간식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결혼 이주여성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봉사할 예정이며, 다양한 활동으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맨발 걷기를 통해 이주 여성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고 행사에 참여한 이주 여성들에게 오늘만큼은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환경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녹색 여가 공간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이 고객 편의를 위해 온라인 배달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30일 전했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온라인 배달 쇼핑몰에서 소비자가 회원 가입 후 활어, 선어, 건어물, 젓갈 등 수산물을 구매하면 입점한 점포에서 상품을 포장하고 배송대행업체에서 찾아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쇼핑몰에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32개 점포가 약 190개의 수산물을 등록해 판매 중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송가능 지역은 현재는 남동구 논현1‧2동, 논현고잔동, 남촌동, 도림동, 서창2동, 만수동 일부 지역, 시흥 월곶동 일부로 한정되며, 배송료는 4천 원으로 일괄 적용된다. 이외에도 주요 상품에 대한 품목별 시세와 수산물 관련 할인행사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상인회는 쇼핑몰 오픈 행사로 6월 1일까지 배송료 무료, 특가상품 판매, 일부 품목 1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며, 이번 이벤트 종료 후에도 6월 중 2차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광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장은 “온라인 배달 서비스 시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면도로 등 침수 방지를 위해 인천시 군‧구 중 최초로 소형 빗물받이 준설차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도로 폭이 협소한 이면도로나 골목길은 17t 이상의 대형 준설차 진입이 어려워 사람이 삽 등을 이용해 빗물받이에 쌓인 흙이나 오물을 제거해야 했다. 반면 이번에 도입한 소형 빗물받이 준설차는 2.5t 크기로, 좁은 골목길의 빗물받이나 하수관 등을 준설하는 데 용이하다. 또한, 강력한 흡입력을 통한 기계식 준설방식으로 빗물받이 내 오염물질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하루 작업 가능량은 빗물받이 80~100개 정도로, 기존 인력작업을 통한 작업량인 10개 내외와 비교하면 월등히 많은 양이다. 골목길 등 침수 방지를 위한 소형 빗물받이 준설차 도입은 인천 최초의 사례로, 남동구는 최근 우기철을 앞두고 효율적 준설작업을 위한 시연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소형 준설차 도입으로 골목길 빗물받이 내 오염물 제거를 통해 선제적인 침수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효과를 분석해 더욱 확대해 나갈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국내시장 잠식으로 우리 기업들의 생존에 위협이 거세지는 가운데 지역에 특화된 마케팅 정책지원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남산업진흥원이 펼치고 있는 마케팅 지원사업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영업·마케팅 능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대백화점(판교점), 현대그린푸드, 오아시스마켓 등 성남시 지역의 유통채널과 협력한 상생 마케팅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첫 시작으로 그간의 협력을 통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272개사가 참여해 약 105억 원의 판매 매출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B2B, B2C, B2G 등 내수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시장별 세분된 맞춤형 지원사업 역시 한몫했다. 성남시 중소벤처의 국내 전시회 참가를 돕는 지원사업은 지난 한 해 동안 65개사를 지원해 1,075억원 상당의 상담액과 911억원의 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조달청 다수공급자(MAS) 시장에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공공판로 지원사업’은 맞춤형 입찰 정보 제공과 컨설팅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가 주선한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1호 결혼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성남시는 지난해 11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제5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최00(36세·군무원) 씨와 황00(34세·의료계) 씨가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려왔다고 30일 밝혔다. 최 씨와 황 씨는 당시 행사에서 참가자들(50쌍)끼리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연애코칭,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적어내는 ‘썸 매칭’ 용지에 1순위로 서로의 이름을 적어내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개인적인 만남을 이어가 최근 결혼을 약속을 하게 됐다. 당시 행사에서 매칭이 성사된 커플은 23쌍(50쌍 중 46%)이다. 이를 포함해 최근까지 6차례 행사에서 맺어진 누적 커플 120쌍(280쌍 중 43%) 중에서 가약이 성사된 첫 사례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리면 솔로몬의 선택이 탄생시킨 ‘부부 1호’로 이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3개월간 매달 100억씩 총 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발행해 7% 할인 판매한다. 민생 살리기 방안의 하나로 평소 6%이던 성남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이같이 상향 조정했다. 이번 할인 판매는 석 달간 매달 1일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 92억원, 지류 상품권 8억원 등 100억원 규모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20만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고, 이와 연동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지류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2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구매한 성남사랑상품권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사용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판로 개척에 나설 ‘중동 시장개척단’ 참여 희망 기업 20개 사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성남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스마트기기, 드론, 게임, 바이오헬스 등 4차산업 관련 기업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파견돼 현지에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한다. 시는 해당 기업에 현지 수출 상담장 제공, 바이어 섭외와 상담 주선, 통역, 편도 항공료 50%(1개사 1명) 등을 지원한다. 시장개척단 참가 희망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시청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동지역은 신규 투자가 활발하고, 소비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 수출시장”이라면서 “성남시 4차산업을 선도할 기업들의 참가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수내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구간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내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음에도 푸른마을 쌍용아파트 단지 내에 있어 적극적 시설개선이 어려웠던 곳이다. 그동안 학군 내 푸른마을 아파트(푸른마을 쌍용, 신성, 벽산, 한솔마을 3단지 한일)에 거주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교문 앞 횡단보도를 건너 등하교해 왔다. 그럼에도 도로는 경사가 심한 데다가 차량 통행량이 많고 과속 차량의 진출입이 빈번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성남시는 수내초등학교 옆 보행자 도로(수내동 124-2번지, 시유지)부지에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위해 구간 내 노면을 재포장(120㎥)하고 노란색 보도블록인 옐로카펫 2개소, 이미지 고원식 횡단보도 1개소, 교통안전표지판(발광형 표지판 포함) 2개를 설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안전한 통학 환경은 학생들이 가져야 할 최우선적 권리”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