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시장단 일원으로 유럽을 방문 중인 가운데 29일(현지시각) 관광명소와 생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덴마크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을 방문했다. 2017년 완공된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은 친환경 소각 기술로 유명하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과 주변 4개 도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대규모로 처리한다. 연간 처리 규모는 약 60만 톤이다. 특히 굴뚝이 있는 지붕에 조성한 스키장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이날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관계자는 “소각 설비의 높낮이로 인해 지붕에 경사가 진 것에 착안해 2019년 10월 스키장을 만들었다”면서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는 스키장이라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각장에는 스키 슬로프와 함께 공원, 산책로, 등산로, 전망대, 인공 암벽 등반장도 들어서 있다. 신상진 시장은 “소각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 458가구가 사는 대규모 주택 단지가 있는데도 사회적 갈등 시설이 아닌 시민들의 생활 문화공간이라는 점이 아주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 특별도시인 성남시가 앞장서 유해 물질 배출 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4일 '학교 관리자를 위한 수업 코칭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수업 코칭이란 수업 성찰의 과정을 통해 수업자 스스로 자기 수업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연수 강사로 나선 탄천초등학교 권경희 교장은 ‘수업 장학은 관리자의 리더십과 교사 간 동료성을 바탕으로 꽃피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학교 문화다’라고 말하며 수업 장학에서 관리자가 지녀야 할 마인드와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향후 연수에서는 ▲ 교과 수업별 수업 코칭 실습 ▲수업 장학 문화 확대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 ▲ 에듀테크 기반 미래수업 트랜드 읽기 ▲ 한국의 교사와 교사 되기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수업 장학 안목을 넓히는 이번 연수가 깊이 있는 교실 수업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30일 학생맞춤통합지원팀 협의회를 실시했다. 복합적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을 위해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내 교육복지지원센터, 기초학습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Wee센터와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축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은 학교에서 복합적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 신청서가 접수되면 이 신청서를 중심으로 각 센터별로 알맞은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후 한 학생에 대한 통합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2024년 5월까지 총 47명의 신청서가 접수됐고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별로 욕구에 알맞은 생필품·의료비 지원, 다문화·특수교육 관련 프로그램 연계, 심리검사 및 전문 상담 기관 연계 등에 대한 지원 결정이 이루어졌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을 통해 그동안 사업부서별로 분산된 학생지원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30일 계양경찰서를 대상으로 소방훈련과 응급처치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경찰관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계양경찰서 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관들의 현지적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훈련은 계양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한 후 ▲자위소방대 조직 및 개별임무 확인 ▲층별 소방시설 및 피난동선 확인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모의 화재진압 등의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사를 맞대고 있는 기관과 함께 교육·훈련을 함에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조하는 관계로 시민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진다’를 주제로 ‘2024 생태환경 책 축제(Book Festival)’를 진행한다. ‘얘들아 생태놀이 가자’, ‘우주로 간 토끼’ 등 공연과 체험이 포함된 특별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13시~1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및 체험 참여는 부평기적의도서관 인터넷 누리집에서 미리 접수하실 수 있으며, 일부 인기있는 체험은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2024 생태환경 책 축제를 통해 구민들이 지역 도서관의 필요성과 가치를 재인식하고, 부평기적의도서관을 다시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인 진흥종합시장 개방화장실 보수 공사를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대규모 점포의 등장과 유통 여건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활성화 시키고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사업비 5천300만원을 들인 이번 공사를 통해 지난 2011년에 설치한 진흥종합시장 개방화장실 바닥·변기·세면대·칸막이 등을 전면 보수했다. 한정필 진흥종합시장 회장은 “낡고 지저분했던 화장실이 환해지고 깨끗해져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춘택 구청장은 “부평깡시장 아케이드 전등설치사업, 문화의거리 분수대 제어기 교체사업, 열우물전통시장 아케이드 열차단 공사 등 하반기에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보다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교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급식 및 간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연령별 적정 배식량을 교육함으로써 부실급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영유아 급식 이해하기'를 주제로 ▲영유아 급식 이해하기 ▲영유아 1인 1회 적정 배식량 알아보기 ▲영유아 1인 1회 적정 배식량 실습하기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어린이급식소 현장에서 교육 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영유아 1인 1회 배식량 실습을 통해 실제 배식량과 비교해보고 적정 배식량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평균 보육시간이 늘어나 식사 지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에서 올바른 식사 지도가 이루어져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다음 달 5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에서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 11번가)과 2024년 굴포먹거리타운 문화콘서트 사업 일환이다. 관련 행사는 지난해 세 차례 개최했으며, 이번이 4회째 행사다. 도시재생사업지 내 문화행사를 열어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굴포먹거리타운 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굴포먹거리타운 고유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내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 ‘웡카’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화상영 뿐만 아니라 방문한 구민에게는 즉석에서 튀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고, 참여 인증 이벤트, 먹거리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영화 상영은 8시부터 시작하며, 관람객 입장은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부평구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구인·구직 프로그램인 ‘일 드림(dream) 채용행사’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구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세 차례 추진한 ‘일 드림(dream) 채용행사’에 모두 16개 업체가 참여, 구직자 90여명이 채용됐다. 이 행사는 부평구가 상시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업체와 구직자 간 면접과 채용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지는 만큼 양측 만족도가 높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지난 23일 부평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일 드림(dream) 채용행사’의 경우 높은 만족도에 따라 기존 행사 대비 규모를 키워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10개 업체가 면접을 진행했으며 기내식 세척, 물류 상·하차, 제조 등 관련 직종에 130여 명이 참여, 74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참여 업체 관계자는 “구인 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들을 한자리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여 부평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6월부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101개소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적정 여부와 관리상태 등을 점검한 바 있다. 그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3곳과 교통안전시설 9개소를 개선·정비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 곳에는 올해 총 4억 원을 들여 각종 시설안전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구는 갈산초, 굴포초, 부원초 3개교에 대해 학교 앞 미끄럼방지포장·보행자 방호울타리·엘로카펫·슬로우존 등을 설치, 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환경을 전면 개선할 계획이다. 기존 시설을 정비하거나 미흡한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은 ▲미끄럼방지포장(4개소) ▲슬로우존 설치(3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투광기 설치 ▲엘로카펫 설치 등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시설 설치는 여름방학 기간 완료될 예정이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공약한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및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매년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포스코E&C와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자 40여명을 지원받아 환경이 열악한 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환경 개선해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E&C는 국가 산업의 심장인 플랜트를 건설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여를 위해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설치한 후 다양한 재능기부봉사단을 운영해 활동하고 있다. ‘경로당 환경 개선해孝’는 포스코E&C와 함께 희망하는 경로당을 사전답사 한 후 시급성 등을 고려해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12월까지 청소활동 등을 전개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여가지원팀 이다휘 사회복지사는 “포스코E&C 봉사단과 함께 경로당 환경개선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단단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운영 활성화를 꾀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있는데 봉사를 희망하는 단체는 여가지원팀으로 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의회가 5월 29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부평구의회(정례회) 대비 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제262회 부평구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부평구 사례를 중심으로 결산 심사 및 조례 발의 및 심사 기법 등이 다뤄졌으며, 강의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날 교육은 △결산 심사 △조례 정비 방안 및 입안 사례 연구 △정책개발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구 의회는 해마다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 개발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대안 제시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제4회 남촌도림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2023년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회 감사결과,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및 자치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마을 의제 제안설명 및 투표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3가지의 마을의제를 발굴했으며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투표소 및 상설 사전투표를 운영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사전투표화 총회당일 현장투표의 득표수를 합산하여 사업 선정여부 및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총 841명이 참여했다. 주민 투표결과 1위는 “별빛거리 조성”(803표), 2위 “내고향 인천탐방”(521표), 3위 “NDS 마을방송국 운영 사업(358표) 순으로 나타났다. 임태헌 주민자치회 회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성공적인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고 행복한 마을, 인정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늘 주민과 함께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 홍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주민자치회에 이어 통장협의회에서 동 환경정비의 날과 연계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취약지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임희정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동 취약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참여해주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 홍보에도 적극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인천 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좋은 소식이 오기를 기다리며, 계속해서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간석4동 주민자치회가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주민총회를 앞두고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플로깅 및 주민 의견들을 듣고 지역 현안들에 대해 고민하며 자치계획으로 연계하는 방안들을 중점 확인했다.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앞서 최종적으로 “특정한 형식 없이 간석4동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윤정 동장은 “호신환 회장님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듣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