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구월남촌새마을금고와 사회적 가치 ESG 공동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공동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 도모를 위해 실시됐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ESG 가치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나눔 문화 확산 방안 협력 ▲취약계층 지원, 환경보호, 문화예술 활성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참여 기회 확대 지원·협력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 조학현 이사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생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올바르게 정착되고 ESG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구월남촌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민·관·단체가 유기적인 관계로 성장하고 다양한 ESG 가치를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김해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해 아트마켓 부스를 운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공연‧전시를 사고파는 국내 최대 아트마켓형 문화예술축제다.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공연예술페스타(NPAF)’가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며, 전국 127개 문예회관 중 최종 발표 12개 팀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출범 2년 차 신생재단임에도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아트페스티벌의 슬로건이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은 리부트(Reboot)인 만큼 남동문화재단도 전국 문예회관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종사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코카카의 새로운 시작과 국내 공연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총 1,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KoCACA 부스, 레퍼토리 피칭, KoCACA 우수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사회 공헌 봉사단체 ‘인해’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의류 716벌(1,3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육은아 의원의 연계와 인해의 회원인 ㈜썬컴퍼니패브릭(대표 김선민)의 의류 기부로 진행됐다. 기탁받은 의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광역시 기부식품 등 지원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곽호욱 인해 대표는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의 초입에 이웃들을 위한 의류를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후원을 연계한 육은아 의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품질 좋은 의류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B형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B형간염 주산기 감염이란 출산 전후 B형간염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신생아가 노출되어 B형간염 바이러스가 엄마로부터 아기에게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주산기(임신 29주에서 생후 1주까지)에 감염된 신생아는 대부분 불현성 감염 후 90% 이상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 만성 보균자가 되며, 40 부터 50대에 만성간염이나 간경화 등 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에 남동구는 B형간염 보균자 산모로부터 태어난 영유아를 대상으로 ▲면역글로불린 투여 ▲B형간염 예방접종 3회 ▲항원·항체 정량검사 등을 실시하고 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① 산전 또는 분만 후 7일 이내 B형간염 검사 실시 ② 검사 결과 항원 양성 ③ 분만 기관에 검사 결과지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적기에 적절한 예방접종을 받으면 만성간염이나 간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3회의 기초접종 이후 생후 9~15개월 경 검사 결과에 따라 재접종 등 추후 조치가 이뤄지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진행 중인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 예방 교실’의 사업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중간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평가 대상자는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 예방 교실 참여자와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대조군 등 203명이다. 검사는 관내 복지관 및 남동구 보건소에서 이뤄지며, 인지선별검사(K-CIST)와 노인우울척도검사(KGDS)로 진행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대상자들의 치매 예방 교실 참여 전과 후의 결과를 비교해 사업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 예방 교실’은 모바일 어플 ‘맬리’를 활용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두뇌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운동 ▲우울감 완화를 위한 감정 활동 ▲ 인지능력 향상 게임 활동 등이며, 참여자들은 치매 예방 및 생활 습관 개선 서비스를 받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시작해 10월 말까지 진행하며, 구는 중간평가 및 사후평가 등을 바탕으로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3 부터 5시 이틀에 걸쳐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 관련 상담이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총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김현택 세무사와 올해 신규 위촉된 이재환 세무사가 참여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해결해야 하는 세금 고민이 있거나 상담 비용 등에 대해 부담을 갖는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마을 세무사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우리 삶 속에서 세금 문제에 관해 좀 더 편안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 세무사 상담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남동구청 세무1과로 상담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11일 한국지엠 부평공장(부평구 청천동 소재)을 방문하여 한국지엠이 보유한 자동차 엔진 전시물 현황을 시찰했다. 김숙희 위원장은 한국지엠 부평2공장에 부평구 자동차 산업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자동차 엔진이 전시되어 있어, 이를 부평구의 자동차 역사 문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행정복지위원회와 부평구문화재단이 한국지엠 방문을 제안했고 소속 위원들이 함께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여한 위원들은 먼저 한국지엠 관계자와 함께 현재 전시 중인 자동차 엔진의 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한 간담회와 전시물을 살펴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지엠 부평공장 내에 흐르고 있는 세월천과 라일락 군락지를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김숙희 위원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온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엔진을 우리 지역의 역사물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느꼈고, 아카이브 사업 등 부평구문화재단과 협의하여 부평구 근대산업의 역사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세월천은 인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인공지능 사회의 도래에 따른 미래 사회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계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 미래사회 콘서트'를 오는 26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부 기조강연과 2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가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모습과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부 토크콘서트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진호 교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창호 선임연구위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이재영 사업본부장 ▲이수호 예비 청소년지도자가 참여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알파세대와 사회변화, 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정책에 대해 청중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청소년재단의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청소년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사회에서 청소년계가 대응해야 할 환경변화에 대응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1만7968건 327억원을 부과해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4년 6월 1일 기준 성남시 등록 자동차 중 연납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로,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세를 내야 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나 ARS 납부, 스마트 고지서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관내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326곳을 지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중 점포 수 50개 이상인 64개의 브랜드 326개소다. 관계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7개반 15명으로 꾸려진 점검반이 해당 매장의 메뉴판, 메뉴게시판, 제품안내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와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방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기본 안전 수칙 위주의 위생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조치나 행정처분 등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 주문 시 식품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의 식품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총 128가구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80%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금 소진 때까지 8634만원을 투입한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나 옥상에 모듈 전지판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시설이다. 설치비용은 난간 거치형, 건물 옥상 앵커형 등 설치 제품과 용량에 따라 84만원~90만원(390~435W 모듈 1장 기준)이다. 설치비 80%를 지원받으면 자부담금은 16만8000원~18만원이다. 가구당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1000W(와트)까지 설치를 지원해 보급 모듈 전지판 2장을 보조금으로 설치할 수 있다. 용량 390~435W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한 달에 35~40㎾(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800ℓ짜리 양문형 냉장고를 한 달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이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1만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수료자 21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김진우 성악가의 ‘투우사의 노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자 대표의 인사 및 세계시민봉사단 회장의 학사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대학 수료와 동시에 전문 봉사단의 시작을 알렸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세계시민봉사단 활동을 통해 더 밝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자원봉사대학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참여한 10회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어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포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컨소시엄(연합체)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맺은 이번 협약은 지역 여건 분석 결과를 반영한 현장 기반의 능동적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관·학·연의 업무 협약이다. 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구 일자리여건 분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자리 사업군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용환경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이슈를 고려한 취업 소외계층(다문화가구,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대상 희망일자리(조리사·취사원 양성)를 발굴했다. 여기에 희망일자리와 관련한 사업훈련 과정 개발 및 지역인재 양성 훈련기관으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최종 참여하게 되면서 관·학·연의 협력체계가 만들어지게 됐다. 관·학·연의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구는 6월 중 ‘2024년 인천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 수급자 증가에 따른 장기요양급여 부당 청구와 기관에서의 노인학대 사고가 증가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현지조사 및 장기요양급여 부당청구 예방을 주제로 부당청구 유형과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노인학대 개념과 유형,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련된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기관은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고령 또는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1일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 및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동·단독주택, 일반건축물 베란다 난간 및 경비실 옥상에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 시 구가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400W와 800W(400W 2개)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구는 구비 1천500만원을 들여 약 83가구(400W기준)에 미니태양광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올해 인천시가 선정한 미니태양광 참여(시공)업체와 계약한 후 설치할 경우에만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업체는 ▲솔라테라스㈜ ▲중앙에너지(주) ▲㈜미림에너텍 등 세 곳이다. 이번 태양광 보급사업으로 구민들이 설치 금액의 20%만 부담하여 설치가 가능함에 따라(나머지 시비 60%, 구비 20% 지원) 경제적 이유로 설치를 고민하는 구민들에게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또한 공동주택 동일단지 10가구 이상 동일용량 단체신청 시 10% 추가지원이 가능하여 최대 90%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