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베트남의 경제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 롱안성과 교류 협력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팜딴화(Pham Tan Hoa) 롱안성 부위원장과 응웬 바로언(Nguyen Ba Luan) 롱안성 정보통신부 국장 등 관계 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 롱안성은 메콩강 삼각주 지역과 호치민시 등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는 주요핵심 지역으로 베트남 내에서 한국 투자 규모가 3위로 높다. 특히, 2030년까지 124㎢(약 3,751만 평) 규모에 달하는 최대 51개 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첨단기술 사업 중심의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있다. 팜딴화 베트남 롱안성 부위원장은 “AI 기반을 둔 CCTV 구축 업체를 비롯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롱안성은 젊고 우수한 노동력이 풍부하고 산업단지 확장 프로젝트를 통한 한국 내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싶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의 편의를 위해 구월체육공원 버스승강장 등 낡고 오래된 버스 승강장 7개를 새로 교체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버스 승강장은 보도 환경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기본형, 밀폐형, 축소형 등 세 가지 형태로 설치됐으며,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을 부여했다. 구는 이외에도 조명등이 설치되지 않은 버스 승강장 23곳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했다. 조명등 설치로 출퇴근 및 통학 시간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학생, 여성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교통공사 협조로 노선이 폐지된 정류소의 승강장을 이설, 대우재아파트 정류소 등 2곳에 버스 승강장을 설치하며 민원 해소와 예산 절감의 효과를 얻었다. 더불어 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7월까지 승강장 내 에어 송풍기 등 폭염 대비시설을 설치해 구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 노후화된 승강장과 아직 승강장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 지속적으로 승강장을 설치해 나갈 것”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성남유스필름어워즈의 본선과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성남유스필름어워즈는 영화를 제작하는 청소년들의 자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치관을 담고자 개최하는 성남 지역 청소년영화제이다. 영화제는 자유 주제로 접수된 총 43편의 작품 중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7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최종 진출한 작품 전부 상영과, 영화 연출한 청소년 감독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감독 코멘터리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심사위원상 1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단편영화‘회색물결’의 연출 감독 박성준 청소년(17세, ‘틴즈필름’팀)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꿈꾸는 길에 한 발자국 나아간 것 같다”며, “차기작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 단국대학교 박지홍 교수는 “많은 청소년들이 영화작품을 잘 만드는 데에 초점을 두는데, 영화는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매개체인 것을 기억하며 여러분이 하고 싶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지난 6월 16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서 개최한 올해 2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22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두 50쌍(총 10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4%다. 지난해 5차례의 행사에서 커플로 맺어진 이들(99쌍)과 올해 1차 행사 때(5.18) 매칭 커플(21쌍)을 포함하면 누적 142쌍 커플 탄생이다. 이번 행사는 경쟁률 6대 1을 뚫은 100명(남녀 각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한 뒤 서로에게 어울리는 이들과 같은 조(1조당 10명)를 편성했다. 참여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1대 1 대화,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을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전면개축이 결정된 수내교의 가설교량 설치 공사를 17일부터 착공한다고 밝혔다. 수내교는 작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지난 8월 14일 긴급 사용제한(전면통제) 조치된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거쳐 전면개축이 결정된 상태다. 이후, 시는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지지구조물을 설치해 올해 1월 18일에 통행을 재개했다. 시는 수내교가 전면 통제되는 동안 극심한 교통혼잡 및 이용불편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현행과 같이 왕복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전면개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수내교 분당 방면 차로(서쪽) 옆에 교통 우회용 가설교량(4차로)을 10월까지 설치한 후, 서울·판교 방면 4개 차로(동쪽) 구간을 철거해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다. 이어서 내년 5월까지 서울·판교 방면 구간 공사를 완료한 후 내년 12월까지 분당 방면 철거 및 재가설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수내교 정밀안전진단 결과 불가피하게 전면개축이 결정돼 공사기간 동안 탄천 이용 및 통행 불편이 발생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공유재산 전수 실태조사를 통해 73필지(16만4297㎡), 공시지가 1702억원 규모의 숨은 재산을 발굴해 소유권을 시로 귀속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만4000필지의 시유재산 전수조사를 통해 토지대장과 등기부 자료를 일일이 대조했다. 그 결과 미등기 상태인 공유재산 55필지(107,292㎡), 공시지가 환산 1185억원을 보존 등기했다. 또한 중앙부처(건설부, 기획재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18필지(5만7005㎡), 공시지가 환산 517억원을 시로 무상귀속했다. 중앙정부로부터 시에 무상으로 귀속돼야 할 토지가 수십 년 동안 이전되지 않고 그대로 존치되다가 이번에 귀속된 것이다. 시는 실태조사 과정에서 1990년대 분당신도시 개발 당시, 성남시로 무상귀속 돼야 할 토지 중 일부 필지가 중앙부처와 LH 소유권으로 여전히 존치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회계과 재산관리팀 안성재 주무관(지적직)과 이경미 주무관(공무직) 두 공무원이 전문성과 노하우를 발휘해 기록관리시스템과 기록물 서고에 보존하고 있던 당시 서류를 찾아 사업시행자였던 LH에서 시행했던 등기 촉탁 문서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미국 조지아주 풀턴카운티와 우호교류 협약체결, 그리고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4년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총회’ 참석을 위해 15일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 신 시장은 23일까지 5박9일 일정의 이번 해외 순방에서 먼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풀턴카운티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인 힐스로보틱스가 조지아공과대학교(조지아텍,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 설립을 추진하는 글로벌R&D센터 개소를 위한 논의에 참석한다. 이후 브라질 상파울루로 이동해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생물 다양성 분야에 관한 ESG 활동 등 성남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미국 방문은 풀턴 카운티 대표단(롭 피츠 풀턴 카운티 의장)이 작년 8월과 올 4월 등 두 번에 걸쳐 성남시를 방문, 우호 교류 의향을 밝힌 데 이어 경제‧문화‧교육 등 전 분야 우호 협력 교류 강화를 위한 풀턴카운티의 초청에 따라 추진됐다. 17일 성남시와 풀턴카운티와의 우호교류 협약체결과 함께 성남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3곳과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가 작년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성남시 관내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과 허선영 에스케이엠앤서비스 대표,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향후 2년간 국비 10억원, 시비 20억원, 민간 2억원 등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성남형 통합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플랫폼 ▲지역 맞춤형 모빌리티 허브 ▲관용·제휴 차량 주민 개방형 공유 서비스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 ▲자율주행 차량에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라이다 인프라 등을 도입하게 된다. 성남종합운동장에 지역 맞춤형 모빌리티 허브센터를 구축해 공유 차량 서비스, 스마트 주차 시스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도입하고 성남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숲의 아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숲의 아이’는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자연을 통해 서로 다름을 알아가고, 존중을 배우는 문화다양성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 선정돼 2천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인천 내에서 이주민 거주 비율이 높은 부평구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 아동과 비다문화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을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 15명이며, 오는 17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연과 나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와 타인의 관계로 확장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 공연 제작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을 담다’에 참여할 20여 명의 출연자를 오는 7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문화도시부평의 청소년 교육 및 활동 지원사업인 ‘꿈을 담다’는 공연예술 전문가와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공연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세계명작동화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각색하여 뮤지컬을 제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2006년 부터 2013년 출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오는 7월 8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이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2024 시니어 작사가 프로젝트 '오작쓰작'’의 결과공유회를 지난 13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오작쓰작’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도시센터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가 협업하여 지난해부터 2년째 진행하는 ‘시니어 작사가 프로젝트’다. 만 60세 이상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제작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작사 실습 기초 ▲노랫말 제작 ▲노래 배우기 등의 기초 교육을 받았다. 참여자 1인당 1곡을 작사하고,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작곡을 진행했다. 이번 결과공유회에서 참가자들은 ‘눈이 오면 눈을 맞고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며’ 등 8곡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한 참여자는 “평생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다”며 “음악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노년층에게 의미 있고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 운영 예정인 ‘오작쓰작’ 3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 전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부평2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민들을 만나고, 상가들을 직접 방문했다.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명함을 점포 내 비치하며 사업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오가는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고, 함께 돕자’는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들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인 보건소·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최민경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고, 상가들을 사전에 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평2동 이웃살피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정헌 부평2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2만211건, 148억6천571만원을 부과했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부평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단, 1월과 3월 자동차 연 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인터넷 위택스, 지로 통해 납부 가능하며, 계좌이체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 부과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굴다리오거리, 부평구청사거리, 십정사거리 등 3개소의 교통사고 다발지점이다. 이들 대상지는 최근 3년간 모두 143건(굴다리오거리(86건)·부평구청사거리(39건)·십정사거리(1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예산 4억4천만원을 들여 사고발생 원인별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대상지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을 달고,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 과속단속카메라, 우회전 시 보행자주의 교통안전표지판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을 진행하여 차량 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 확충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가 잦은 굴다리오거리의 경우 지난 10일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한 교통섬 내 수목정비를 완료했으며, 바닥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보조장치도 추가 설치된다. 십정사거리의 경우 교통섬을 확대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7일과 10일, 2회에 걸쳐 계산3동 계산새로 인근에서 계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법행위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불법행위 이륜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이륜차 소음기준 초과 및 소음기 불법 개조,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등(LED 등화류 무단 설치, 번호등 점등 불량, 조향장치 무단 변경), 급발진, 급가속,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인 경음기 울림, 신호위반, 인도 주행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이다.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은 계양구 관내 주요 지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단속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이륜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