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한빛초등학교(서창동 724) 통학로 일원에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 숲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녹지를 조성해 등하굣길 어린이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 차단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름에는 폭염 등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한빛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수목과 수벽 등을 심고 그네 벤치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보도와 도로를 분리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학생과 주민들이 무더운 더위를 피해 잠시 쉴 수 있고, 학교 앞 설치로 경관개선 및 미세먼지 차단과 생태학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들의 자연생태 교육장으로 활용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녹화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가꾸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올해 이른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21일 구에 따르면 우선 방문 건강관리 전담 간호사 12명이 어르신 3,300여 명의 가정에 방문해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건강 체크 및 온열질환 조치 방법 등을 교육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가정방문 또는 안부 전화, 문자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상 여부를 살핀다. 응급상황 시 119 연락 및 응급처치 행동 요령을 교육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추진하고, 필요 시 보건소 자원을 연계해 지원한다. 이외에도 폭염 대응을 위해 경로당 등 241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관문 방충망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은 폭염에 취약해 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현장 소방활동 중 대원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 대원을 구조하기 위한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했고 신속동료구조팀(RIT) 전문교육을 이수한 대원을 교관으로 지정하여 예측 불가능한 재난현장에서 고립된 대원을 신속하게 구출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은 ▲RIT장비 조작 및 운용능력 향상 ▲대원탈출장비 이용 탈출 요령 ▲사다리 탈출 ▲협소공간 동료 구출 및 탈출 훈련 ▲가상상황 부여 종합탈출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의 순직사고 및 현장 고립사고에 신속한 대응을위해 지속적인 구조훈련을 실시하여 대원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 AI융합과학부와 협업하여, “특수교원을 위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이용한 실제 수업 개발”이라는 주제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5시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 선도교원 양성을 위해 성남을 비롯하여 인근 용인, 광주하남, 여주, 이천 지역의 특수교원 40여명을 선발하여 운영했다. 본 연수는 “에듀테크(Edutech)로 베리어프리(Barrier-Free) 교육으로”를 부주제로 하여,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이 반영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사 수업설계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즉, 인공지능이 어떻게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만들고 다양한 학습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는지 탐구하고, 에듀테크를 실제 수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대화형 학습 플랫폼, 적응형 학습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리소스와 같은 도구를 교실에 통합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실습을 통해 실제 수업이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우리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50분~4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생태적 전환-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올해 3번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이며, 이날 초빙 강사는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다. 최 대표는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의 삶을 확보하기 위한 지혜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환경위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강연자는 서울대학교 동물학 학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대학원 생태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은 대한민국 대표 생물학자다. 저서로 ‘최재천의 곤충사회(2024)’, ‘생명 칸타타(2023)’, ‘다윈의 사도들(2023)’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면 오는 6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500명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 미달 땐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연말까지 사업비 4억8000만원(국비 70% 포함)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다. 대상자는 성남시 지정기관(현재 모집 중)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전문가 등과 총 8회에 걸쳐 1대 1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1회당 심리상담 비용은 7만~8만원이며, 시는 대상자에게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4만9000원~8만원의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자부담이다.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은 기준 중위소득과 상관없이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사업 시행일(7.1) 이후에 정신의료기관이 발급한 심리상담 소견서 등 증빙자료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연계한 ‘생활과학교실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외선으로 그림 그리기 ▲선풍기 속 숨은 과학 ▲전자석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 속 과학의 원리를 다룬 이론과 실험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10차시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운도서관은 생활과학교실 외에도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협력해 ▲디지털 코딩교육 ▲환경생태 교육 ▲미래과학 진로체험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과학문화 사업을 추진해오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6월 28일까지 계양구 보건소 2층 로비에서 ‘상반기 장애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도자기 작품 제작과 전시회 준비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도자기 공예에 참여한 대상자의 활동사진과 완성도 높은 작품 30여 점이 전시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대상자와 보호자는 “보건소에서 하는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작품도 만들고 전시회에도 참여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재활에 자신감이 붙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안전보안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이 18일 계양구청 앞에서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안전보안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문화예술회관 유치가 지역사회 간의 교류와 발전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계양구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단원들은 “계양구는 그동안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고 문화예술 소외지역이었기 때문에, 문화예술회관만큼은 반드시 계양구에 건립되어야 한다.”라고 외치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계양구 유치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안전보안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구민 안전의식을 제고를 위한 ‘안점점검의 날’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고독사 위험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주민을 위한 공유공간 조성 마련을 위해 계산교회, 동양주공 1·2단지 아파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고독사 예방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고독사 위험자가 부담 없이 방문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소규모 공동체 공간, ‘어울림 사랑터’를 조성한다. ‘어울림 사랑터’는 계산·계양 권역으로 2개소를 지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주민 관계망 형성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시범운영 후 효과성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 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계산 권역은 계산동 소재 계산교회(담임목사 김은성)에서 이용자 중식 및 회의실 무상 제공을 지원하며, 계양 권역은 동양동 소재 동양주공 1·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6월 17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고 양 국가의 산업, 경제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방문한 주요 도시는 미국 조지아주의 최대 카운티인 풀턴(Fulton)과 테슬라·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지로 주목받는 텍사스주 오스틴(Austin)시이다. 17일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는 양 지역의 우호 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체결을 지원하고자 ‘풀턴카운티 개발청*)’과 산업·경제 분야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교류 및 투자 활동 지원 ▲산업·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도시 간 산업·경제 분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후 18일엔 텍사스주 오스틴시를 방문하며 오스틴시의 Sylnovia Holt-Rabb 경제개발부 국장 등 정부 관계자와 성남시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지원과 공동 사업 발굴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이를 위한 교류를 이어 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2024 청소년또래기행 ‘단짝(단양을 짝꿍과 함께)여행’의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또래기행’은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서로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단짝여행’은 청소년 대상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0일과 21일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고수동굴 체험,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체험(전망대 관람, 알파인코스터 탑승) 및 도담삼봉 유람선 탑승 등 친구와 함께 단양 일대를 여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 14~19세(2006~2011년생) 청소년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총 30명을 동별 안배해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친구와 함께 단양을 여행하면서 추억도 쌓고 서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주민위원회’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 주민참여예산사업에서의 ▲주민위원회 역할과 분과 운영 ▲제안사업 심의방법 및 절차 ▲주민의견서 작성 등이었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강의와 심의실습 과정을 포함한 심화교육으로 진행됐다. 구 주민참여예산운영기구인 ‘주민위원회’는 주민제안 사업을 심의·조정· 의결 및 부평구 주요 재정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자치문화분과, 청소년분과, 경제환경분과, 안전교통분과, 도시관리분과 등 5개 분과로 주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위원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사업심의 역량을 강화하여 숙의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운영의 자세한 일정은 부평구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자 진행한 ‘행복한 유람선 타러 가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유람선 타러 가孝’는 서해와 한강을 연결하는 경인 아라뱃길 유람선에 승선해 수향 8경 등 자연 경관을 감상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OO 어르신은 “유람선을 처음 타보았는데 경치도 멋지고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도 하면서 노래와 춤, 마술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상쾌해지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고 전했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나들이 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명소인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관광을 그룹 구성원과 함께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는데 활기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니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집단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역사회 자원연계 프로그램 등 통해 우울감과 고독감을 완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24년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성남시의 생물다양성 보존 정책 등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세계 주요 도시 리더들과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약속에서 행동으로(Transforming Commitments into Action)’라는 주제로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논의하고 전 세계 지자체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6월 18~21일 나흘간 개최됐다. 신 시장은 이날 ‘도시 녹지화: 자연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력과 해법’ 세션 중 도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혁신 방안 토론에 패널로 참여해 자연자원 플랫폼 운영방안과 기업과 함께하는 환경분야 ESG 활동 등 성남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동·식물을 관찰한 기록을 시민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자연자원 플랫폼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하며 “자연자원 빅데이터 약 4만건을 세계생물다양성 정보기구에 등록해 전 세계와 공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도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