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19일까지 ‘축제 기획자 양성과정 : 부평 뮤즈 ROCKET’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평 뮤즈’는 시민들에게 문화기획자로서 로켓처럼 날아오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김상원)과 협업하여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7월 1일 월요일부터 7월 19일 금요일까지 3주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고일 기준 부평구 거주자·부평구 소재 직장인·인천광역시 소재 재학생의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자(단순 공연 관람 제외) 또는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인천문화재단이 협력한 지난 2019년년부터 2023년의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은 우대한다. 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참여 인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인원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론 ▲기획 ▲체험 ▲실습 순으로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지역의 축제 현안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이어 ‘굴포천천히’에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4th 부평 신진 큐레이터 공모 '안의 눈, 제3의 시선'’을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단이 신진 큐레이터가 본인의 담론을 가지고, 전시 구상과 실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부문은 인천 또는 부평 지역 연구를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 내에서 지역 미술 담론을 제시할 수 있는 다원예술 전시 기획 부문으로, 국내 거주 신진 큐레이터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문화재단은 서류 및 인터뷰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인(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1인(팀)은 전시 계획을 보완하여 내년 하반기에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공모 당선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공모 접수는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공모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또 한 명(팀)의 신진 큐레이터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재단의 지원이 향후 미술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큐레이터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팀 전 직원의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영유아 가정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한 슈퍼비전(전문가의 코칭 및 교육)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사례관리상담사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관계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매해 분기별 시행하고 있다. ‘한국 영유아 발달 연구소장’인 정진숙 소장이 이번 슈퍼비전에 초빙되어 영유아기의 특성, 양육과정에서 아동들이 겪게되는 일들과 감정, 양육자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양육방식 등에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드림스타트는 이날 교육에서 실제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지며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켰다. 또 ‘영유아발달연구소’ 영유아 전문기관과의 관계도 강화하여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업무역량을 키웠다. 드림스타트의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영유아에서 성인까지 성장하는 시기에 양육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또한 영유아 가정 사례관리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받을 수 있는 든든한 전문기관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자연형 하천인 굴포천 및 갈산천, 청천천 내 교량 5개소에 수위계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하천 수위계는 기존 부평구청역, 굴포 4교, 삼산4교 등 3곳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최근 집중호우 및 강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추가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약 1천600만 원의 사업비로 삼산교 외 4곳에 수위계를 신규 설치하여, 주민들이 육안으로 하천 수위를 쉽게 확인하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하천 수위계 설치로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부평구의 안전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다중이용시설 10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무인회수기 운영을 통해 고품질 재생원료가 되는 투명페트병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들이 분리배출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 장소는 주민접근성 및 지역안배를 고려해 ▲부평구청 ▲부평6동·산곡4동·청천2동·십정2동·일신동 행정복지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백운역 교통광장(북광장 공영주차장 옆) ▲중부동공원(중부동경로당 옆) 등으로 정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자판기 형태의 로봇으로, 라벨이 제거된 생수·음료 투명페트병만 크기와 관계 없이 투입 가능하다. 이용자는 자판기 터치스크린에 휴대번호를 입력하고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된다. 투입된 투명페트병은 자동으로 분류·압착과정을 거쳐 수거된다. 투명페트병은 1개당 10포인트(10원)씩 적립되며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운영업체(수퍼빈(주)) 누리집이나 휴대전화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회수된 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6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센터는 교육 우수 콘텐츠 분야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어린이 급식 식단 단어집’ 개발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한국의 식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에게 중국어·베트남어·몽골어로 번역된 식단 단어집을 제공함으로써, 식품 알레르기 예방 등 영양 관리에 일조하고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또 운영 우수분야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소규모센터 등을 대상으로 사업운영계획 및 결과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내부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수경 센터장은 “부평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효율적인 운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청렴방송 DJ로 나서 청렴을 주제로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부평구는 동료간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8일 ‘청렴인사이드’ 첫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진행을 맡아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주제로 ‘청렴인사이드’의 시작을 알렸다. 차준택 구청장은 방송에서 “여러분의 차디”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방송 시작을 알렸다. ‘거거익선’이라는 신조어를 언급하면서 “크면 클수록 좋은 것 중 가장 좋은 것은 모든 걸 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마음”이라며, “청렴은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고 타인을 포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므로 동료를 생각하는 큰마음을 가지고 직장이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청렴인사이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구청 내 방송망을 통해 방송된다. 방송은 차준택 구청장이 직접 청렴윤리, 갑질금지, 청탁금지법 등 다양한 주제의 청렴메시지와 함께 직원을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간결하고 의미있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연 2회 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더불어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의 실무진도 참석해 치매관리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유관기관 간 효과적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홍숙 치매관리과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이 치매관리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 진행 후 협의체 위원들은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가 지난 21일 사례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터디 모임을 추진했다. 이번 스터디 모임은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와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21일 첫 모임에서는 계양구 사례관리 업무 종사자 중 앞서 사전 신청을 받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향후에는 사례관리 경력별로 구성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오는 10월까지 2차 에서 4차의 모임을 실시할 계획이며, 그룹별 자유토론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고난도 사례 발표 및 슈퍼비전 ▲정신질환 이해하기 교육 ▲베이킹 힐링 수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한나 분과장은 “이번 스터디 모임은 사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자원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의 체계적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처광역시 계양구가 화재 등 긴급상황을 대비해 ‘계양형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제작하고 지역 복지시설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장애인복지시설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별 현장 종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제 필요로 하는 정보 중심으로 제작됐다. 특히, 시설 도면(배치도, 층별 평면도)과 현장 사진을 활용해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별(피난, 소방, 전기, 수도, 가스, 난방, 공조) 신속 대응 방법과 일상관리 요령을 담았으며, 21개소 각 시설별 상황에 맞게 맞춤형 매뉴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은 기존의 형식적이고 일관된 양식을 벗어나 위기관리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복지시설별 시설 담당자 부재나 긴급상황 시에도 실효성 있는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지역 복지단체와 협력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체계적, 실효적인 시책 강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효성노인문화센터와 계양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증여세와 상속세, 절세방법 등 어르신 맞춤형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는 기회를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효성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상담 수수료 등으로 세무사 사무실 방문이 쉽지 않았는데, 복지관으로 직접 찾아와 무료로 상담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궁금증이 해소되어 속이 후련하다.”라며, 행사를 마련한 계양구 관계자에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세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알기 쉽고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 상담으로 구민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로, 계양구에는 총 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상시 전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계양구는 지역단위 보건복지 인프라 확대와 복지인력 강화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구는 관련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이번 심화 컨설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컨설팅에는 행정안전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계 전문가 동국대학교수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계양구를 찾았다. 컨설팅은 희망복지지원단,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담당자,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전략별 우수사례 소개 ▲‘계양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관한 컨설팅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계양구에서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 추진 인력 여건, 복지 수요 등을 분석하고 기본계획 추진에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1년 이상 통행이 제한됐던 탄천 산책로 하부 통행을 오는 7월 1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정자교 잔재물 처리 및 위험 보도부 철거 공사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산책로 하부 통행 재개 결정을 내렸다. 시는 탄천을 횡단하는 18개 노후 교량에 대하여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8개 교량(양현교, 신기보도교, 백궁보도교, 황새울보도교, 금곡교, 서현교, 궁내교, 불정교)은 시공사가 선정되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는 기존 차로 폭이나 차선 수 축소 없이 교량 보강공사를 통해 전체적인 구조성능을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정자교의 캔틸레버 보도부 형식을 완전히 탈피해 양측 캔틸레버를 절단하고 그 위치에 별도의 보도교를 신설하는 공사 기법을 적용한다. 복구 공사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차로부에 조성한 임시보행로는 폐쇄되고 신설되는 보도교로 보행이 가능해진다. 나머지 10개 교량도 공사 개찰 및 적격심사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가 착공돼 내년 6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보육 교직원 15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표창은 열린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감염병 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는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이 큰 보육 교직원들에게 수여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출산율 감소와 원아 감소로 인한 보육환경 변화에도 영유아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명감으로 안전하게 보살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육 교직원 근무 여건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대체 조리사 지원’과 ‘정부 지원 어린이집 육아 휴직자의 퇴직적립금 지원’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보육 교직원 명절 수당과 장기근속장려 지원금 지급대상을 확대하는 등 어린이집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보육 교직원 휴가 보장 등 처우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미용업 영업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생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서 주관해 실시하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이날 위생교육에 앞서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남동구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11명의 영업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련 법규 교육,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및 소양 교육, 기술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마지막 시간인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오승연 강사님의 기술 교육은 미용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최신커트 기술을 선보여 대표님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가 현재의 K-뷰티로 자리매김하여 전 세계의 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됐다”라며 “생업 현장에서 자부심을 갖고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미용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 남동구지부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법정 위생교육 실시 단체로 4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