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저장 강박 홀몸 어르신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세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통보된 이력이 있는 대상자로, 거주지 내 버려지는 폐기물과 식기류 등을 주어와 집 안에 쌓아 방치하며 누워 잠들 수 있는 공간조차 없는 상태였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지역자활센터에 해당 가구를 의뢰해 정리 정돈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당 통장, 행정복지센터 환경 공무관 등 20여 명과 함께 생활폐기물을 치우고,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해 해당 가구에 도배를 지원했다.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후속 조치로 집안 내 모든 등기구와 몰딩도 교체 예정이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해당 어르신을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생필품 제공 등을 통한 저장 강박 증상 재발 등 변동사항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김학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을 수 있었으며,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힘을 모아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행복마을 가꿈사업’ 추진을 위한 TF팀 구성을 완료하고 회의 및 현장 교육을 했다고 1일 전했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신청하는 원도심 저층 주거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간석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TF팀은 주민자치회, 대상지 생활권자, 주요 자생단체장, 주민, 행정지원 공무원 및 총괄 코디네이터 등 24명으로 구성했다. 동은 ‘행복마을 사업 TF팀의 역할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인천시 주관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으로, 7월부터 진행될 사업을 준비했다. 교육을 통해 사업대상지 주민설명회 및 주민동의서 징구 과정 등 사업 구체화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마을 가꿈사업 선정을 위해서는 주민자치회만이 아니라 주민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이바지하는 생각을 가지고 사업에 임해야 한다”라며 협력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단 임직원 21명과 함께 심폐소생술 (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방법 등 가천대학교 길병원 CPR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CPR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 압박, 심장충격기 작동 등 실습을 실시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의료진이 없는 현장에서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직원, 가족, 구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초기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구민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만월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최근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공연은 가족 대상 특화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는 새로운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연은 부산 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한 원태윤 마술사의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예술단체인 아침의 트리오의 클래식 공연과 평창동계올림픽 플라잉 퍼포먼스 안무감독을 역임한 배용기 퍼포머의 마임 공연이 뒤를 이었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공연을 통해 구민께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긴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동문화재단은 관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예술복지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1일 전했다. 교육에는 복지관, 푸드마켓, 장애인시설, 아동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점차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에 사회복지시설이 대처할 수 있도록 ‘고독사의 사회적 원인과 고립 가구 발견을 위한 실천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고립 가구 위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고립 가구 지원방안을 사례로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고립 가구를 어떻게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인지 배우고, 각자의 기관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홀로 거주하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지역사회에서 관계가 단절되면 결국 고독사로 연결된다”라며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관찰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초청해 ‘2024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행사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남동구 보훈단체협의회 황인권 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수여와 격려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하고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보훈의 정신과 굳건한 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박종효 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조국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앞으로도 남동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남동구는 국가보훈대상자 5,000여 명과 관내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위문품을 전달하고, 올 하반기부터 참전 명예 수당을 3만 원 인상해 월 18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우기 대비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배수펌프장 일제 점검 및 가동훈련 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며, 현재까지 역류방지밸브 50개소와 차수판(물막이판) 62개소를 설치했다. 역류방지밸브를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 차수판(물막이판)은 출입구, 창문 등에 설치해 외부로부터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펌프 설비, 유수지, 수문 등 방재시설물의 정비 및 작동 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하고 행정안전부 및 시와 합동으로 배수펌프 가동훈련을 했다. 이외에도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하고 수방 자재 일제 점검 및 침수 예방지역에 대해 양수기 전진 배치를 완료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구민은 누구나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방 자재와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선제적인 침수 예방대책 실시로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주요 시설과 현장 근로자를 만나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1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별도의 기념식 없이 직원 월례 조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임기를 시작했다. 박 구청장은 월례 조회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향후 구정 방향을 밝혔으며, 특히,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이후 구청 어린이집과 자원봉사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푸드마켓 1호점, 남동청소년센터, 서창어울마당 등을 방문해 시설 관리 및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환경공무관 노고 격려를 위한 ‘일일 환경공무관’으로 변신해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환경공무관과 함께 새벽 거리 청소를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월례 조회에서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말이 있다”라며 “구민과 공직자, 부서와 부서 간 경청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6명이 3200만원 상당의 책걸상을 지원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와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2022년 12월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 따라 총 3년간 10억원을 지정 기탁하기로한 금액 일부가 이번 후원에 쓰였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교육환경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책걸상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대상 아동은 책상, 의자, 조명, 가방걸이 등 1인당 57만1000원 상당의 학습용 가구를 지난 5~6월에 지원받았다. 최근 설문 조사 결과 해당 아동들은 “나만의 책상, 나만의 공간을 갖게 돼 기분이 좋다”,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집중력이 높아졌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부모의 만족도 또한 높아 “밥상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는데 너무 감사하다”, “아이 스스로 정리 정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예전보다 공부하는 시간이 늘었다” 등의 답을 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 내 물리적 학습공간 조성은 동기를 부여해 자기주도학습과 학습 성취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제14기 성남시 시정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20명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19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총 5개 분과(행정기획·사회복지·문화예술·환경녹지·도시교통)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2회까지 연임이 가능하며 현장 모니터링 활동비와 회의참석수당 등의 활동 혜택도 주어진다. 성남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정모니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도로·공원·하천 등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 2522건과 각종 정책과 제도 개선안 814건 제안 등의 모니터링 활동 실적을 기록했다. 시정모니터에 관심 있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92만 성남시민을 대표해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 겸 감시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7월 1일부터 관내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약 4배 더 빠른 5G 이동통신으로 전환해 제공한다. 시는 최근 버스, 정류장, 공원 등 관내 1381개소의 기존 LTE 기반 공공와이파이를 5G 기반으로 모두 전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로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기존보다 약 4배 이상(300∼400Mbps) 빨라져 시민들이 버스 정류장이나 달리는 버스 안, 공원 등에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와 생활지리포털(테마맵)에서 상세 검색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모란시장, 서현 로데오거리 등에 공공와이파이 60대를 신규로 설치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태평공원, 구미동 황톳길, 수내동 피크닉장 등에 총 27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운영 및 장애 예방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탄천초등학교에서 2024 상반기 교육연극 수업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관내 교원들과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예술 강사의 예술 전문성이 접목된 교육연극 협력 수업을 참관하고 성찰과 나눔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교육연극 협력수업은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2015년부터 운영해 온 특색사업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고, 꾸준한 수업나눔을 통해 창의적 예술수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연극 수업나눔은 탄천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나의 인권, 세상 속에 있다”라는 주제의 교육연극 프로젝트 수업으로 재구성됐다. 이날 교육연극 수업을 공개한 탄천초 교사는“교육연극 협력수업은 연극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연극적 기법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목표에 도달하게 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연극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성장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고 교사로서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교육연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8일 ‘부개역 주변 및 고가하부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부개역 인근 주민 20여 명은 이날 현장을 찾아 정비된 시설물과 부개역 남부광장과 북부역 2번 출구 앞 일원에 새로 조성된 쉼터를 둘러봤다. 사업비 3억3천5백만 원을 들인 이번 사업은 부개역 남·북부 출구 앞 광장 및 부개고가교 하부 일원에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부개역 북부 광장에 있던 기존 노점상과 운영이 중단된 구두수선대를 철거하고 인도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자전거보관대를 이동시켜 설치했다. 이후 넓어진 광장에 쉼터를 조성했으며 ▲방음벽 도색 ▲보도정비 ▲수목식재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이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개역 남부 광장의 경우 ▲파고라(조형 그늘막)와 앉음벽 설치 ▲황금사철나무 및 철쭉 식재로 휴식 공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북부와 같이 방음벽 도색을 통해 쉼터 공간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 밖에도 구는 부개고가교 북측 하부공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무지개연극단’의 찾아가는 연극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연극은 ‘학대당하는 노인들’, ‘노인을 학대하는 자녀들과 며느리’, ‘학대당한 노인을 위로하는 봉사자들’ 등 노인의 인권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들은 자신에 대한 인권을 다시 확인하며, 노인이 인간답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이 직접 공연하는 것을 보며, 계층 간 연대감 및 친밀감을 형성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지역사회 연계를 통하여 청소년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 연극을 관람할 수 있었다”며 “연극관람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맨도롱또똣봉사단이 지난 28일 강화 동막해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달리기)을 진행했다. 맨도롱또똣은 제주방언으로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 이름으로 선정됐다. 이날 봉사단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 동막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플로깅을 통해 봉사활동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가 고정관념을 변화시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