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마을 간이쉼터의 파라솔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마을 간이쉼터는 지난 2년 동안 많은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해 왔다. 최근 파라솔이 파손되어 그늘막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되자,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 주민의 쾌적한 휴식 환경 조성을 위해 보수를 추진했다. 최세원 주민자치회장은 “과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조성한 쉼터이니만큼 끝까지 책임지는 마음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파라솔을 교체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소 마을 간이쉼터를 자주 이용하는 허필옥 할머니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파라솔이 고장 나 불편했는데, 빠르게 보수해 준 덕분에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만든 뜻깊은 휴식공간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계양구청 배움터에서 배달노동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상·하반기 2회 개최되며, 구는 안전교육 이수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안전용품(헬멧, 보호대, 블랙박스, 우비, 조끼, 안전화 등)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 1부에서는 교통법규, 이륜차 안전수칙, 사고 발생 긴급조치 등 안전운행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배달 종사자 인권, 사회보험, 건강관리 등 근로자의 노동 환경 개선에 대한 사항들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급한 마음으로 배달하다 보면 위험한 상황이 자주 일어나는데, 교육 영상을 보니 앞으로 좀 더 안전하게 운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종사자의 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며 “안전교육과 보호장비 지원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륜차 교통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8일 계양구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구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의 수립,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 근로자의 건강진단, 산업재해의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대책 수립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여야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장마철 대비 사업장 안전교육 및 점검의 건, 하절기 현장 근로자 안전 대책의 건, 기타 건의사항(가로수 가지치기 안전사고 예방 만전, 휴게실 설치)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안전화 등을 구매할 때 해당 물품을 착용하는 근로자분들이 직접 신어보고, 입어본 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달라.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7일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계양경찰서와 함께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는 2025년 계양구 본예산에 반영될 안전 분야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계양구 안전보안관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계양경찰서와 함께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비롯한 안전 사업 사례를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계양구는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9개의 안전 분야 의제를 발굴했으며,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발굴된 의제들은 사업부서와의 검토 및 숙의 과정을 통해 오는 11월 주민참여예산 협의회에서 최종 의결되어 내년도 계양구 본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시선에서 참여자들이 좋은 사업들을 많이 제안해 주셨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예산학교에서 발굴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7일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 부문’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와 ‘경제활력 부문’【별난효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부문’에서는 2024년 도시재생 주민협력사업으로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브랜딩과 특화골목 조성사업으로, 지역 명소화와 마을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을 주민들 스스로 발굴하고 단계별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제활력 부문’에서는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의 공동이용시설(별난부엌, 별난공방 등)과 마을카페, 헬스장 운영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을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대상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활력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효성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과 함께 한국민속촌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사업으로, 2024년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다다문문’ 사업의 일환이다. 동 주민자치회는 부평4동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 등을 통한 상호 협력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김용석 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 부평4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아동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아동들이 체험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하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산곡2동은 지난 28일 지역 내에 위치한 정민유치원으로부터 감자 70kg을 전달받았다. 정민유치원은 원생과 학부모가 십정동의 텃밭에서 감자와 무 등을 재배하며 텃밭 체험을 하고,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이웃과 나누는 나눔 활동을 해마다 실천하고 있다. 이현숙 정민유치원장은 “아이들이 텃밭 체험을 하며 농작물을 열심히 기르고, 이를 이웃과 나누어 서로 돕고 살아가는 나눔의 소중함을 알려줄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숙영 산곡2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정민유치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감자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다문화 가정 대상 ‘친환경 DIY 식생활 도구 만들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직접 투표로 자치계획 사업으로 선정되어, 구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친환경 DIY 식생활 도구 만들기’ 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다문화가정 구성원 38명이 목공 체험을 해보는 사업이었다. 한미란 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일 목공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 고취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 운영을 위해 노력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참여자는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목공 체험을 하며 힐링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는 부평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정이 우리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11일부터 24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행정복지센터 3곳에서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현재 구는 갈산1동(제1호), 십정2동(제2호), 부평2동(제3호)을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회의는 각 운영위원에게 치매안심마을 운영 경과를 보고하고,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의겸 수렴을 통하여 사업 활성화 및 운영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는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안전환경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제안된 의견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내에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를 꾸준히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 인식개선사업으로 캠페인 부스도 운영하며 치매 파트너를 양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산곡노인문화센터에서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 170여 명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은 산곡노인문화센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지역 내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점검 및 통학로 내 범죄를 예방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 스스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혹서기 안전 교육 및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시기별 우리 동네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안전신문고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와 관련, 구는 지역 내 도보 순찰 중 발견되는 안전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할 수 있도록 노인문화센터 내 2층 스마트존에서 지속해서 안전신문고 앱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함께 만들어 가는 안심부평을 위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민 중심형 안전 문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 사단법인 인천월드휴먼브리지(드림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8일 인천월드휴먼브리지(드림교회) 주관으로 늘솔길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마을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2018년부터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축제는 생명사랑이웃사랑 걷기대회, 플리마켓, 음식바자회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다. 드림교회 박장혁 목사는 “마을 축제 수익금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는 드림교회에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보내주신 정성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월드휴먼브리지(드림교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백미, 후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드림장학금, 드림클래스 등 자체적인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만수5동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공론장을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지난 4월 개최한 1차 공론장에서는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이번 2차 공론장에서는 독서 모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공론장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추후 독서 모임을 개설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홍보방안을 모색하는 등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조동희 주민자치회장은 “시설도 깨끗하고 쾌적한 만수5동 작은 도서관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독서 모임을 만들어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동장은 “어르신들이 많은 만수5동에서 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심을 두고 작은 도서관이 활성화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상인 사랑 건강 체크 토닥 토닥의 날’을 시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분기별 간석자유시장을 방문하며 상인들에게 건강 체크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마을 복지 사업이다.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체크, 측정 결과에 따른 1:1 맞춤 건강상담, 만성질환별 건강관리법, 성인 우울증 검사(CES-D), 무더위 온열질환 관련 건강수칙교육, 금연상담 등을 진행한다. 동은 바쁜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간석자유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개인 맞춤별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간석생활지원센터와 협업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같이했다. 간석3동은 건강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만 동장은 “간석3동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책임지는 간석자유시장의 다양한 건강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 직무교육을 통해 지역봉사자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전했다. 통장 직무교육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민행정을 하는 통장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업무별 담당자 6명이 파트별 직무 세부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은 통장 일반, 민방위, 주민등록, 청소, 폐기물, 안전 등 행정파트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 파트 등 통장이 대민 접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업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개발지역이 많은 간석1동 특색에 맞도록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 유의사항 등 통장이 실제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사례를 가정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교육했다. 한경희 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고 발로 뛰며 행정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할이 동 운영의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현안들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통장 본연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운영에 앞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는 폭염 대비를 위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기 전 냉방기 청소, 집기 정리, 화장실, 부엌, 화단 등 경로당 실내외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신정철 통장협의회장은 “경로당 곳곳의 먼지들을 깨끗하게 청소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무더위쉼터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생 단체 등 지역 주민과 연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무더위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2동 경로당 무더위쉼터는 관내 경로당 8개소를 경로당 회원 및 지역 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기존 경로당 운영 시간에 맞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