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는 흙길이 처음 조성됐다. 남동구는 지역 내 원도심 공원과 체육시설 등 4곳에 맨발 걷기 흙길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흙길이 설치된 곳은 ▲오봉근린공원(도림동 631) ▲만수4녹지(만수동 1018-1) ▲구월체육시설(구월동 1246) ▲늘솔길근린공원(논현동 738-8) 등 모두 4곳이다. 구에 따르면 최근 건강을 챙기며 자연과 하나되는 맨발 걷기 운동이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부터 관련 시설을 조성해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해 120m 길이의 순환식 동선의 흙길을 조성했다. 남동구가 맨발 걷기를 위한 흙길을 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구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성 과정에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에서 제시한 ‘맨발 걷기길 기준안’을 참고하는 세심함을 더했다. 이를 통해 하부 인공물 및 부직포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배수와 사후관리, 설치비용 등을 고려해 황토와 마사토를 배합한 흙길로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아이누리한의원(수정구 신흥동)과 손잡고 오는 8월 17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1명이 참여하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겨울철에 발병하기 쉬운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의미다. 자연의 양기가 왕성한 시기인 초복, 중복, 말복 즈음에 삼복첩(따뜻한 성질의 한약재)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 자리에 붙이고, 생맥산(한방차)을 복용하는 방식의 한의학적 건강 요법이다. 사업 대상은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운데 4~6세의 허약 체질이나 면역력 증강이 필요한 아동이다. 대상 아동이 한의원을 찾으면 1인당 9만원 상당의 삼복첩 패치와 맥문동, 인삼, 오미자, 황기로 만든 한방차를 일주일 간격으로 3차례, 21일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기 질환 예방은 물론 면역력을 높여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보건·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부동산 정보 취약계층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하기로 하고, 희망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7월 31일 오전 9시~11시 40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다. 시는 이날 은항재 KB금융공익재단 소속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실소유주 권리관계 이해’ ‘부동산 전세 계약 시 유의 사항’ 등이며,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유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자기 자본 없이 대출금과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만으로 건물을 매입하는 ‘무자본 갭투자’, 집값보다 전세보증금 등 부채가 더 많아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전세’ 주택 등 피해 사례를 설명해 청년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교육 인원은 총 500명이며, 시 관계부서 청년사업자(300명) 외에 19~39세 성남시민(200명)이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강연이며,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45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9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곳 사업장에 배치되어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5시간 기준) 4만93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3시간 기준) 2만9580원을 받는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신청 기간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8월 29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월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가 민선 8기 공약인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인 가천대학교와 손잡고 반도체 핵심 인재 육성에 나선다. 시는 가천대와 함께 교육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반도체 인력양성 거점 및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사업 첫해인 올해 43억6000만원을 시작으로 2025년도부터 매년 35억원씩 2027년까지 국비 총 148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사업을 통해 ▲4년간 40명의 반도체 분야 우수 교원 초빙 ▲반도체 8대 공정 교육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 ▲반도체 설계·공정 인프라에 적용할 최신 기술과 설계 툴 및 장비를 도입해 반도체 회로설계와 반도체 공정 분야에 특화된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부터 가천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미취업 청년 대상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공모로 반도체 인재 양성의 안정적인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반도체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로 팹리스 고급인력 양성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8일 구청장, 부구청장,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반부패·청렴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회의는 ‘부패 제로, 청렴 부평 구현’을 목표로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통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올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가 급변하면서 청렴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만큼 청렴도 평가분야도 확장되고 있으므로 관계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청렴도 향상에 대비하길 바란다”며 “평가를 떠나 한번의 부패행위가 구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구정발전에 심각한 장애가 될 수 있으므로 사소한 부조리부터 근절할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반부패·청렴 회의 ▲청렴인사이드(청렴방송) ▲청렴 실천 다짐 영상 ▲청렴모니터링 ▲청렴정책 아이디어 공모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오늘 8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하였다. 구급대원은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비응급환자에 대한 구급 출동을 거절할 수 있으나, 신고전화만으로는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주취자(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 및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비응급환자 신고로 구급대가 출동하면 심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이송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응급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이송ㆍ처치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상황을 제외한 비응급 상황에서는 더 생명이 위독한 사람을 위하여 119신고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 해 첫 실시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이므로 직원들이 개인별 임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및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실전위주에 중점을 두었다는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훈련 내용은 ▲각 부ㆍ개인별 임무숙지 및 토론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지휘소 설치 · 운영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종료에 따른 통제단 불시 가동 현장 평가회의 등이다. 또한 이번 훈련은 계양구 안전관리과에서 주관하는 ‘2024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과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훈련 종료 후 민방위 대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은 필수적”이라며 “각 부ㆍ반ㆍ개인별 임무 숙지 및 적극적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9일과 7월 5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8가구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아동과 양육자의 성에 대한 건전한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성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등 성에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궁금한 점과 우려사항에 대한 답변도 제공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이번 성교육에 아이와 함께 참여해 서로 이야기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아이와 함께 건강한 사춘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준비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성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건강하고 안전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관과 연계를 통해 더욱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9월까지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모집한다. 치매안심가맹점·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곳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배려의 마음 갖기 ▲배회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및 정보 전파 등의 역할 등이 있다. 신청 방법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고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치매안심가맹점(슈퍼, 미용실, 세탁소, 카페, 식당, 편의점 등의 개인사업자)과 ▲치매극복선도단체(기업, 기관, 단체, 학교, 대학, 도서관 등)이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한 공익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지정된 계양구 치매안심가맹점은 약국ㆍ미용실ㆍ편의점 등 총 88개소이며, 올해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은 3곳, 치매극복선도단체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운 수변에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카약, 수상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청소년과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마술공연,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다. 물놀이존과 수상체험은 7월 10일 10시 부터 7월 17일 18시까지 해양레저스포츠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잔여분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청년 창업 푸드 트럭’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계양의 멋과 맛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4일에 분당경영고등학교 컨퍼런스룸에서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교감(84명)을 대상으로 ‘2024 창업가정신 함양 창업교육 중등 교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교육본부장은 ‘가깝지만 낯선 창업체험교육’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창업교육의 중요성과 창업가정신의 필요성을 전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와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했다. 연수에 앞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선도적으로 경기도형 창업교육모델을 개발하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창업가정신 연수를 통해 창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창업교육의 중요성과 창업가정신에 대해 새롭게 깨달았다.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 학교에서도 창업교육에 관심을 두고 추진해보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8일부터 20일 까지 2024년 부평구 청년 건강 증진 행사 ‘굿모닝, 청년 건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의 건강증진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행사 기간 상시 운영되는 ‘무엇이든 말해보살’과 ‘고민타파 타로상담’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이벤트 부스’와 함께 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굿모닝, 청년 건강!’을 통하여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지속해서 건강한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23일부터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 중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가속화되는 고령화사회에 유연히 대응하고자, 중장년의 직업전환 및 재취업을 위한 과정이다. 교육은 간단한 운동, 재미있는 놀이 활동으로 두뇌 자극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인지능력을 높여주는 활동가를 양성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구는 오는 10일부터 학습자를 모집한다. 학습자 선발은 부평구 거주 1955년부터 1974년생 중 재능나눔 교육봉사 및 사회 환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 2단계(양성·보수과정) 80% 이상 출석자에게는 구청장 명의 수료증이 주어지며, 참여자 중 희망자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발급처-한국직업능력연구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 구는 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활동가에게 찾아가는 인지놀이 프로그램 재능나눔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파견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노인문화센터·경로당·노인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주민들의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반려동물 맞춤형 돌봄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본인의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교육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체험형 실습교육 ▲산책교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반려동물 체험형 실습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교육이다. 지역 내 훈련사 자격증이 있는 동물 위탁관리 업체(4곳)와 연계하여 반려견 유치원 교육과 문제행동 교정교육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반려견의 사회화와 예절·놀이 교육을 하는 ‘반려견 유치원’은 최근 반려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교육으로, 주민들이 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교정교육은 주민들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파악하고 이를 교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어 반려견 산책교실은 공원에서 직접 반려견과 산책하면서 훈련사로부터 올바른 목줄 사용법과 산책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규모 그룹형 교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