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역사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광복회 성남시지회 지원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독립운동가의 공헌과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태극기 나눔행사 ▲청소년 역사 교실 ▲성인 역사 연극 교실 등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 역사 교실’은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 강의를 진행하고, 독립기념관 탐방을 통해 직접적인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성인 역사 연극 교실’은 성인들이 연극을 통해 역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연극 교실을 운영하고, 발표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7월 29일부터 수정도서관 자료실 및 성남시의료원 스마트도서관에서 6권 이상 도서를 대출한 시민에게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의료법인 안은의료재단 부평세림병원과 공동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제공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평세림병원(병원장 양문술)은 의료지원행사·건강강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건의료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직원 가족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두 기관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과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사업·정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부평6동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4년도(20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우수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136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적정성, 추진 성과 등을 심사한 평가에서 단일유형 공익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관내 학교에 배치되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또한,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니어 스마트가드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에 ‘약속수거단‘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부평구 공익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제1회 독서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이란 개인별로 독서 코스를 지정하고, 읽은 페이지를 거리로 환산해 완주하는 책 읽기 운동으로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중원도서관에서 추진한다. 독서거리를 완주한 사람에게 중원도서관은 완주증 발급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최장거리 우수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수여할 방침이다.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총 3개 분야로 나뉜다. 참가 신청은 중원도서관 종합자료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박종효 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주)서울화장품’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전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기업의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 논의 및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과 온라인크리에이터 교육생, 남동구가족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상품홍보와 향후 활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1982년에 설립된 ㈜서울화장품(대표이사 한광석, 한정수)은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전문기업으로, 2022년부터 2023년 2년 연속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강소기업이다. 현재 매년 500여 개의 신제품 개발 및 연 2,500여 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21개국 60여 개 업체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탈북학생 장학사업을 통해 탈북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마련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남동산단 대표 모범기업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IGC 운영재단)과 교육문화 발전과 청소년 진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박병근 IGC 운영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교육문화발전을 위한 상호 정책 공유 및 프로그램 개발,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육 협력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우선 추진한다. IGC운영재단은 사업 총괄과 예산 지원, 남동구는 관내 학교 및 청소년시설 등에 교육 사업을 연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청소년 멘토링’은 IGC 대학생의 재능기부를 통해 원도심 청소년의 교육 수요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이번 IGC 운영재단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물바람공원(서창동 684) 수경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물바람공원 내 수경시설은 지난 2년 동안 누수 발생과 주변 침하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하여 가동이 중지됐었다. 이에 구는 수경시설(220m)을 정비해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파고라와 운동기구 설치해 주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수경시설 주변에 배롱나무와 산철쭉 등 꽃나무와, 무늬꽃창포 등 초화류를 식재하고, 분수와 꽃 조명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가동이 중지됐던 수경시설에 물을 다시 흐르게 하여 더운 여름철 도심 속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 내 시설물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남동구 내 6개 동 자원봉사센터의 임원대표 12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센터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두형 센터장은 “각 동 센터에서 활동하는 상담가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 자원봉사센터가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오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과 이웃을 주제로 환경교육, 업사이클링 체험활동과 소외된 이웃에게 안부 묻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365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9번째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23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과 할인 프로모션, 사은행사, 셀럽 응원 이벤트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동물성 생크림 100%로 깊은 풍미와 극강의 부드러운 맛을 표현한 디저트 브랜드 포코멜로는 뉴욕식 크림푸딩 베이스에 신선한 생과일과 바삭한 쿠키 등 풍부한 식감을 살린 토핑으로 레시피한 디저트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디자이너 여성백 브랜드 비바라비는 닥나무 껍질로 만든 한지에 코튼, 레이온 등의 소재를 더한 친환경 비건가죽 여성백을 선보인다. 천연가죽과 비교해 한결 가벼울 뿐만 아니라 한지가죽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소재감과 넉넉한 수납공간이 돋보이는 신규 브랜드다. 또한 셀럽초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한 병원 안심동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고령, 거동 불편 등으로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동행인이 보호자 역할을 맡아 병원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이 신청자 집을 찾아가 함께 병원에 가서 접수·수납 후 진료를 받고 집에 돌아올 때까지 모든 과정을 도와준다. 나이, 소득과 관계 없이 성남시에 사는 1인 가구가 이용 대상이며, 1인 가구가 아니라도 노부부 가구,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한부모가족, 조손 가구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이용자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이용료를 기존 1시간당 5000원에서 3시간에 5000원으로 인하해 운영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이며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2개 자격증이 있는 전문인력이 이용자와 동행하게 된다. 차량 등 이동 수단은 제공하지 않으며, 택시·버스비 등 교통비는 본인 부담이다. 병원 안심동행 사업을 이용하려면 전화나 경기민원24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평가에서 기초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 부문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대표자에 주는 상이다. 기초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 업적을 동시 평가해 선정한다. 성남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지방자치 발전 분야 ▲교육자치 정책 분야 ▲지역사회 복지정책 분야에서 그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중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내용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조성과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이다. 지역사회 복지정책 분야에선 야간 시간제 보육실 ‘해님달님 놀이터’ 운영,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 운영,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청춘남녀 만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지원,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에 지원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이달부터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와 선순위 유족 등 7350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분 13억2300만원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올해 말까지의 사업비 101억4300만원을 확보했다. 인상한 13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은 매달 15일에 기존 보훈명예수당 지급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시는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 보훈명예수당 외에 설, 추석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택시 이용 요금의 75%(1회 최대 1만 5000원·월 10회 한도)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사망 땐 위로금 20만원을 지급한다. 사망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1341명에게는 월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그 유족 또는 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조덕제 의원, 정춘지 의원과 함께 18일 계양구 수해현장을 둘러보았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야산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린 효성동 아파트 현장과 작전서운동 토끼굴, 계산동 주택가 토사유입 등의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신정숙 의장은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고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복구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관내 침수피해 안전조치에 총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침수된 9곳에 대해 배수펌프 등을 활용한 배수 지원에 나섰고 수목 전도 1건, 기타 안전조치 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내용을 조치했다.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8시 45분 인천지역 호우경보 발표 즉시 비상근무에 돌입해 상황대응반을 운영했다. 11시 10분 호우경보 해제와 함께 비상근무가 해제됐고 오후 4시 45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상황대응반이 다시 운영됐다. 도로 침수 등 집중호우에 따른 신고 접수를 대비해 가용 인력ㆍ장비를 재점검하고 출동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김희곤 서장은 “평소 대원들이 풍수해를 대비해 수방장비 점검ㆍ훈련을 철저히 해왔기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