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난 3일, 전 직원과 노인 일자리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 내·외부 공간에 봄꽃을 심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리빙스턴데이지, 금잔화, 마가렛, 베고니아, 비올라 등 400여 본의 모종을 식재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년 마음 건강을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온기와 파트너십을 맺고, 구청 2층 계양청년마당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작성한 고민 편지를 넣으면,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로 답장을 보내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 계양구 거주·재직·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단법인 온기’는 사회 구성원의 우울감 완화, 정신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전국 77곳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전국 지자체 중 청사 내 설치는 계양구가 최초이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온기우편함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편안하게 나누고,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계양구청 2층 신비홀에서 관내 병·의원 의료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집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의료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환자 등 재실자들의 자력피난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산부인과, 수술실, 입원실을 운영하는 의료시설을 포함해 혈액투석 및 내시경 시설을 갖춘 관내 병·의원 68개소 관계자다. 교육 내용은 ▲화재 초기 대응요령 및 효율적 피난대피계획 수립 방안 ▲의료시설 화재 발생 대응사례 공유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 소방시설 소급 설치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료시설은 환자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과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소집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로 연락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상설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오는 30일 오직목소리의 ‘아카펠라 콘서트 큰개불알풀꽃’을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 공연에서는 생김새나 꽃말(기쁜 소식)과 다르게 짓궂은 이름을 지닌 큰개불알풀꽃처럼 생소한 목소리를 통해 행복과 치유, 사랑을 담아 기쁜 소식을 전하는 아카펠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고전 가요와 팝송, 현재 전 세계로부터 사랑받는 최신 k-pop까지 시대와 국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음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오직목소리는 ‘놀면 뭐하니’, ‘트로트의 민족’ 등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고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이다. 생동감 있는 비트박스와 묵직하고 웅장한 베이스, 개성 있는 보컬의 조화를 바탕으로 가장 오래된 악기가 주는 감동을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전달하는 아카펠라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4월 30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오직목소리의 ‘아카펠라 콘서트 큰개불알풀꽃’은 전 석 5,000원에 엔티켓사이트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본부 정원에서 김석우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줄이고, 푸름 더하는 탄소중립 나무 심기’ 캠페인 했다고 7일 전했다. 캠페인은 묘목 식재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환경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 임직원은 연산홍, 산철쭉, 자산홍 등 다양한 묘목 100여 주를 구매해 본부 정원에 심었다. 이를 통해 공단 사옥의 녹지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고,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실현한다. 이번 활동에 사용된 묘목과 자재는 지역 산림조합을 통해 조달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가 사는 지역의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나무 심기 캠페인은 우리 공단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의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는 지역의 역사, 문화, 환경 등을 배우고 나누는 지역학 교육 플랫폼으로, 주민들에게 남동구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전문가와 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 강사와 기관을 모집한다. 강사모집은 남동구 관련 교육 경험이 있거나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강사는 남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관모집은 남동 사랑학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관모집은 상반기 4월 7일~5월 2일, 하반기 7월 1일~8월 8일까지 진행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주민들이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탐방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구청의 역할과 공무원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활동은 홍보 동영상 시청, 질의응답 시간, 종합민원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공공기관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구청의 다양한 역할과 공무원분들의 노력을 알게 되어 의미 있었고, 특히, 종합민원실 견학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행정 업무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남동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공사중단 현장을 포함한 총 22개소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7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3월 17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지도원과 인천남동소방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이 참여해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살폈다. 이들은 공사 품질관리 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작업장 주변 정리 상태, 건축관계자 업무 수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공사장 내외의 근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재 위험 요소를 파악해 개선을 요청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남동구는 건축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빙기에는 날씨 변화로 인한 불안정한 지반 특성상 건축공사장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협력 기관과의 전문성 있는 점검을 통해 구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장애인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은 집 안에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하거나 개선해, 장애인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16가구에 주택개조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6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문 폭 확대 △바닥 미끄럼방지 △동작감지센서 △높낮이 싱크대·세면대 설치 등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이고 자가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 수준, 장애 정도, 연령, 사업의 시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치매 예방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3곳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 행사 일정과 코스는 △4월 9일 오전 10시~낮 12시 분당구 중앙공원 중앙광장 1.6㎞ 구간 △4월 12일 낮 12시~오후 2시 수정구 수진공원 0.6㎞ 구간 △4월 18일 오전 10시~오후 1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 2㎞ 구간이다. 각 행사일에 치매 예방 체조 시간을 마련하고, 치매 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걷기 코스 완주자에게는 각 구 보건소가 선착순(분당, 수정, 중원 각 200명씩)으로 수건, 양·우산 등의 기념품을 준다. 이번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하려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성남시의 65세 이상 시민 15만2855명 중에서 치매 환자는 9.6%인 1만4733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근린공원 내에 박물관 전시동을 짓는 사업이 오는 2027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시는 4월 7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박물관 전시동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박물관 전시동은 먼저 건립·개관한 체험동(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933㎡) 옆에 지어진다. 전시동 건립에는 사업비 476억원(국도비 28억원 포함, 부지비 제외) 투입되며, 부지면적 1769㎡ 위에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6600㎡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동에는 3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카페, 기념품 판매점 등이 들어선다. 시는 성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박물관은 이번 전시동과 앞서 2023년 8월 개관한 체험동 등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체험동은 공원 조성 사업자가 2022년 12월 건립하고, 성남시에 무상으로 소유권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오전 중원구 도촌동 섬말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성남 WITH 걷기대회’에 참석해 봄비 속 특별한 걷기 행사를 함께했다. 봄비로 인해 참가자들이 비옷을 입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내빈소개, 축사에 이어 단체사진 촬영과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지도로 준비운동을 진행한 후, 섬말공원 일대 벚꽃길을 걷는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비 오는 날의 벚꽃은 색다른 운치가 있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는 ‘제1회 도촌 봄맞이길 벚꽃축제’가 개최되어 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 성남청년 예술팀의 음악 공연과 함께 푸드존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저녁 8시부터는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별빛조명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밤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4일 오후 2시, 분당구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판교공원로 노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판교동 25통 단독주택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는 당초 판교공원(판교동 553번지) 부지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했으나, 자연 훼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대체 방안으로 판교공원로(595-3번지) 일대에 노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노상주차장 조성에 따른 보도 및 차도 환경 변화, 가로수 철거, 자전거도로 폐지 등 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자전거도로 폐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성남시는 “자전거도로 폐지 전 통행량 조사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철저히 진행하고, 보도 폭을 2.5m까지 확장해 보행자 편의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4월 중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야간 구급활동 현장의 안전성과 환자 이송의 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 특수시책인 ‘3S조명들것’을 개발하고 오는 4월까지 시범운용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3S조명들것’의 ‘3S’는 안전(Safety), 신속(Swift), 분류(Sort)를 의미하며, 야간 구급활동 현장에서 대원들의 시야 확보와 환자의 안전한 이송을 돕기 위해 개발된 장비다. ‘3S조명들것’은 기존 들것 전후방과 좌우 측면에 특수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교통사고와 같이 어두운 현장에서 대원들과 환자들의 시야 확보를 도와 안전성을 높이고 신속한 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들것 베드 가장자리에는 야광띠가 부착되어 있어 긴급·응급·비응급·지연 환자 등 환자의 상태를 색깔별로 쉽게 분류할 수 있도록 해 구급현장에서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는 관내 작전119안전센터 등 4개 센터에서 이번 ‘3S조명들것’을 시범운용하며, 현장 대원들의 의견과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소방서는 이번 ‘3S조명들것’의 도입으로 ▲빈틈없는 구급현장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한 대응책 논의를 위해 지역 기업인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긴급 간담회는 관세 부과 조치가 수출 위축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 악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기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면밀한 소통과 지원 체계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8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가동되고 있는 남동산단이 위치한 남동구는 이번 미 관세 부과 조치가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기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연간 수출 실적이 6조 원에 달하는 남동산단은 대미 수출 의존도가 큰 전기, 전자, 기계, 석유화학 등이 주요 업종이어서 더욱 우려가 크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 위축 등 경영난으로 영세한 중소기업의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경제 여건이 어려워지고, 특히 미 관세 조치로 인해 수출에 난항이 예상됨에 따라 보다 다각적인 판로 개척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기업과 산업 현장의 소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