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풍물단이 창단 이후 두 번째 출전한 전국 풍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5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립풍물단은 최근 충청남도 당진에서 열린 제17회 충남도지사기 전국 주부 농악 경연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한국민속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당진시가 후원해 전국 30개 팀이 출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주부농악 경연대회다. 2023년도부터 남동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남동구립풍물단은 2008년 풍물단 창단 이래 두 번째 출전한 경연임에도 불구하고 이동주 감독과 단원들의 노력과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30개 출전팀 중 대회 2위에 올라 금상을 거머쥐며 남동구 위상을 높였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경연대회 참가만으로 뜻깊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한 순간이 모여 소중한 결실을 보았다”라며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남동구립풍물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연대회 출전으로 구립예술단의 위상을 더욱 드높임과 동시에, 문화 예술에 소외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적극 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 행정 문화 확산 및 소극 행정 타파를 위한 ‘적극 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적극 행정 실행계획 안내, 이사장의 적극 행정 관련 메시지 전파, 적극 행정 교육, 적극 행정 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작년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직원이 대표로 적극 행정 실천 결의문 낭독하며 ▲불합리한 규정·절차·관행을 반복하는 탁상행정 지양 ▲이해충돌 상황에서 적극적인 이해 조정을 통한 업무처리 ▲신기술·디지털플랫폼 구현 등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부작위·직무태만으로 구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무분별한 예산 낭비 금지 등을 다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적극 행정으로 구민 편의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공단이 되기 위해 직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공단은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시각예술 분야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갤러리 화·소 전시공간 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워크숍에는 경쟁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홍지영’, ‘이남경’, ‘인천사생작가회’, ‘미소지’ 등 총 4팀의 개인 예술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지난해보다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전시를 진행하기에 앞서 참여 예술인들과의 교류 및 소통을 통한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작가 소개,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취지 공유 및 사업 안내, △지원 혜택 △갤러리 안내, △전시계약 체결 등으로 구성됐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시각예술 분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전시를 지원하여 문화로 생동하는 남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은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전시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며, 시설을 찾은 누구나 무료 관람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 이불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 폭염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33가구에 기능성 냉감 이불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응천 위원장은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라며 “여름 이불 지원으로 더운 여름밤 숙면을 하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지역복지 현안 해결과 주민공동체 실현에 앞장 서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입점 중인 23개 업체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판매장의 향후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자유토론,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남동구의 전시판매장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을 듣고, 전시판매장 운영 및 기업지원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판로개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R·D 기술 지원 ▲매장 내 판촉 및 운영 개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판매장 이전 검토 및 관광코스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일하기 좋은 남동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건강검진은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 분당의원(이사장 장영준)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제공된다. 대상 아동이 시행 기간에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해당 병원을 방문하면 혈액, 소변, 순환기계, 간 기능, 내분비계, 호흡기계 등 11종 40가지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는다. 향후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에게는 협력 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재검사나 치료를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력 저하, 비만, 치아우식 등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각각 안경 지원, 영양교육, 치과 치료비 지원과 같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위기가구를 찾아서 지원하고 돌보는 단체인 ‘찾지단(2709명)’의 복지안전망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 교회와 손을 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5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병삼 만나교회(분당구 야탑동)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위기 이웃 발굴과 적극 제보 ▲‘우리 동네 찾지단’ 활동 참여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를 위해 만나교회는 사회복지,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인들로 구성된 ‘만나복지코디(32명)’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복지 정보 부재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찾아내고 제도권 안에서 보호받도록 연계한다. 성남시는 의뢰받은 위기 가구 구성원과 상담을 진행해 각 상황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사례 관리를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제도권 밖 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박물관 체험동(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근린공원 내) 개관 1주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어린이와 가족 대상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전시동과 체험동을 포함한 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먼저 개관한 체험동의 개관 1주년과 여름방학을 맞아 31회의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체험 내용(횟수)은 ▲3D펜으로 도시를 만드는 ‘뚝딱뚝딱 우리 동네 만들기(4회)’ ▲블록코딩 체험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자율주행 모빌리티(2회)’ ▲코딩드론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우리는 성남 탐험대!(7회)’ ▲3D펜으로 태극기와 무궁화 만들기 체험(18회) 등이다. 시는 “미래형 박물관”이라는 건립 취지에 맞춰 블록코딩, 코딩드론, 자율주행 등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운영날짜, 참여 인원과 대상 등을 확인하고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성남시 박물관 체험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32㎡ 규모로 지어져 지난해 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24일 수정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동 행정복지센터·고등도서관 개청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개청식에서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 새롭게 신축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더 편리한 행정민원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2019년 8월 성남고등공공주택지구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급증하는 행정수요 대응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1년 8월부터 청사 신축을 시작했다. 총 2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고등동 584번지에 부지면적 2,000㎡,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842㎡ 규모로 신축했다. 민원실 외에 프로그램실, 강당, 회의실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공간과 차량 46대 규모의 주차장이 새로 들어섰다. 또한, 청사 3층에 새롭게 개관한 고등도서관은 어린이·가족열람실, 종합자료실, 수유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와 우호협약도시인 베트남 타잉화성이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명의 대표단(단장 도민뚜안 인민위원장)을 꾸려 24일 시청을 방문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 2층 율동관에서 도민뚜안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위원장과 관계부처 고위 공무원, 현지 기업가 등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베트남 타잉화성 대표단은 성남시의 정보통신(IT) 산업에 관심을 보여 스마트시티 사업 등 4차 산업혁명, IT기술분야의 발전 상황, 판교 테크노밸리(기업 수 1622개, 종사자 수 7만5751명)의 선진 기반 시설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성남 관내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면서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나아가 상호 발전할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양 도시는 추후 연도별 세부 협력 방안을 마련해 타잉화성 경제구역에 대한 투자·협력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코스모 뷰티쇼(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4일 ‘지속 가능 부평 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공공문화 공간인 ‘굴포문화마루’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구역 지정은 ‘인천광역시부평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금연 구역 지정일은 25일이며,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5일부터 부평동 54-4번지 일원에 조성한 ‘굴포문화마루’ (면적 3천798㎡)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 해당 장소에서 흡연한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구는 계도 기간 중 금연 구역 안내표지 등을 설치하여 금연 환경조성에 힘쓰고, 금연지도원을 투입해 금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지 않는 성숙한 구민 의식과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며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동아아파트2단지(부평1동) 입구 등에서 불법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주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단속에는 구를 비롯해 부평·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해 불법 이륜차(오토바이) 13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인 ▲소음기 불법 개조 ▲소음 허용기준 초과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LED등화 임의설치 등이다. 구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13건의 차량 중 형사처벌 대상 6건은 경찰에 이첩할 계획이다. 안전기준 위반 7건은 원상복구 조치를 시행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륜차의 불법개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개조 및 무단방치 이륜차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동안 2024년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1,67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정보화 12과목 ▶문화예술 16과목 ▶교양·인문학 8과목 ▶어학 8과목 ▶건강생활지원 17과목 ▶전문교육 1과목 ▶예비노인은퇴준비 3과목 ▶민간시설 연계 1과목 ▶외부자원 연계 1과목 등 총 67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설되는 과목은 대한체육회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대한검도회와 연계하여 실시되는 “어르신 검도교실”로 주 2회 운영되며 체력단련과 정신건강, 자존감 증진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수업 용품은 무상으로 지원된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하반기 교육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모집기간 내 회원들이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1명당 3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노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4일 치매안심센터에서 9개 관련 기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평4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춰 동 단위로 조성하는 안심마을이다. 구가 주최한 이번 선포식에는 보건소, 인천바오로병원, 찬솔한방병원, 인천개흥초등학교,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엄마손 할인마트, 을지약국, 부평4동 및 동 통장자율회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자살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부평4동을 시작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산곡동·청천동·일신동·십정동)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4일 석화유치원을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과 국민참여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노유자 시설 등의 초기대응능력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유치원(어린이집) 내 화재 발생 시 교사들의 원생 대피 유도 ▲보호자를 따라 대피하는 피난 훈련 ▲소방대 도착 시 정확한 화재 위치 및 진입로 안내 방법 ▲현지 특성을 고려한 위험요소 파악 및 소방시설 확인 등이다. 소방서는 훈련 후 소방차량에 대한 설명과 장비 전시를 통해 원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재난 약자이기 때문에 교사들의 초기대응능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