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분당구 삼평동에서 개최한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화랑공원 황토길 개장식에 참석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건강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시민분들이 맨발 황톳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350m, 폭 1.5m 규모로 왕복 곡선형으로 조성됐으며, 생태호수 및 하천 등 자연과 어우러진 특화길이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옆에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 체험 및 현장 토크도 진행됐다. 이번 화랑공원 황톳길에 이어 26일 황송공원(중원구 금광동), 희망대공원(수정구 신흥동), 산성공원(중원구 은행동) 황톳길 개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은 계양구 최초 공원형 물놀이장으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우주정거장(우주비행기)’ 콘셉트로 조성됐다. 면적 727㎡ 규모의 물놀이장에는 물놀이시설과 족욕장, 그늘막, 탈의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구민들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구는 물놀이장의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물놀이장 급수를 당일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전문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8월31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에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윤백진 부구청장과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규제개혁위원회는 입법 예정인 조례의 신설·강화되는 규제에 대한 타당성·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기존 등록규제의 필요성 및 개선 가능성을 심사하는 기구다. 구 규제개혁 정책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문화진흥 조례’ 등 2개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규제 4건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기존 규제로 등록한 후 5년 이상 제·개정사항이 없는 68건의 등록규제에 대해 규제의 법적근거, 필요성 및 정당성, 내용의 합리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총 72건의 규제 중 규제의 실효·타당성이 입증된 4건은 신설·등록하고, 56건은 존치하기로 의결했다. 또, 상위법(지침) 개정사항 반영 및 타 지자체와 비교 등을 통해 규제 완화 필요성이 있는 1건에 대해서는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개선하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현업근로자 109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건강관리 운동지도를 실시했다. 구는 전문기관을 통해 대상자들의 자세 및 족압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물리치료사가 대상자들에게 일대일 맞춤운동을 지도했다. 또한, 주로 야외 작업을 하는 고령·장년 근로자가 다수 포함된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키트(포카리스웨트 분말, 생수, 온열질환예방 안내문)도 제공했다. 앞서 구는 사전에 실시한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를 바탕으로 근골격계질환 관리대상자를 선별했다. 근골격계질환이란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인해 허리·목·어깨·관절 등에 손상이 생겨 통증 및 감각이상 등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구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은 만성질환이므로 치료가 어렵지만,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건강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을 3년 주기로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중량물 취급주의 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를 방문하여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및 자율방재단, GM봉사단, 슬기로운봉사단, 또바기봉사단, 아름다운동행 인천나눔과섬김 등으로 구성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들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탰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을 나누고 힘을 보태기 위해 참여한만큼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5일 오조산 근린공원 물놀이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오조산 근린공원 물놀이장은 물놀이시설 6종 및 족욕장 등 휴게시설이 완비된 규모 727㎢의 조성사업이다. 김희곤 서장은 “이 물놀이장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방서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 써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이 7월 22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지는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울빛 이주지원센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로 총 3곳을 방문하여 부평구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 현황과 다문화 관련 민간단체의 활동 내역을 둘러보고, 국내 최초 외국인 대상 종합 교육ㆍ민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안산시 외국인 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하여 선진지의 우수사례를 연구했다. 허정미 대표의원은 “의원연구활동의 핵심인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제 다문화 정책이 어떻게 실행되고,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현장과 선진지의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부평구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노인일자리사업 ‘약속수거단‘을 운영하면서 쓰다 남은 알약, 물약, 가루약, 유통기한이 지나 복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 등을 안전하게 수거하고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일반적인 폐기물과 구분하여 별도로 수거·처리해야 하나 지역별로 배출장소·방법 등 상이하여 정확한 처리방법을 알기 어렵고, 접근성도 떨어져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보건소와 연계하여 500세대이상 아파트에 35개의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여 폐의약품 배출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약속수거단 활동을 통하여 금년 상반기에 2,242kg의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보건소를 통해 폐기했다. 약속수거단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이OO 어르신은 “부평구에서 폐의약품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것이 놀랍다”며 “하루 빨리 폐의약품 수거함을 부평구 전지역으로 확대 설치하여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하여 폐의약품 분리배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불용의약품의 체계적 관리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의 불용의약품 수거함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해 500세대 이상 아파트 10개소에 대형 수거함을 추가 설치해 불용의약품 총 2,770kg을 수거·폐기했으며, 이는 과거 3년 치 평균 수거량의 31%가 증가한 양이다. 이번 수거함 교체는 구민과 행정복지센터의 불용의약품 폐기 편리성을 높이고, 불용약품의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예방하여 구민건강을 지키고자 추진됐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계양구 약사회의 연계를 통해 복약지도 시 불용의약품 배출 방법이 안내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불용의약품 폐기 홍보와 편리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불용의약품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효성2동 경로당 어르신 25명에게 삼계탕 대접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지쳐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2동 주민자치회와 효성2동 경로당은 지난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경로 효친 사상 확산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강정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상호교류와 후원 활동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로당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효성2동 경로당 남상근 회장은 “주민자치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각종 봉사활동 및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한 ‘반딧불이 채움학교 환경토탈공예 마스터 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와 환경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직접 공예작품(스칸디아모스, 폐각, 양말목,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등)을 만들어 보며 다양한 업사이클(단순한 재활용품이 아닌 활용도를 높인 제품을 일컫는 말로 제품을 재탄생시키는 일)기법을 체험했다. 또한,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향후 개최 예정인 제5회 주민총회 마을축제와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에서도 업사이클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토탈공예과정으로 주민들이 업사이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있는 행사에서도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바로 보는 코딩과 드론'바·코·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바로 보는 코딩과 드론'바·코·드'’는 청소년의 확산적 사고력과 탐구력 배양을 위한 4차 산업 프로그램으로, 첨단기술 활용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 융합적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기로, ▲1회기 드론 안전수칙 및 착륙방법 익히기 활동, ▲2회기 코딩을 통한 드론 비행연습 활동, ▲3회기 동력장치를 갖춘 오토마타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4년도 연중으로 청소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학교밖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글라스아트-하트썬캐쳐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리 질감의 전용 필름지를 재단하여 아크릴 판에 붙이고 납선 테이프로 마무리하는 글라스아트를 체험해 봄으로써 학교밖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 및 건전한 여가 활동 탐색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공예 수업을 통해 평소 몰랐던 글라스아트를 새롭게 알게 돼 신기했고, 글라스아트를 통해 예쁜 물건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다.”라며, “무엇인가 만드는 활동에 관심이 생겨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교육 기회 균등의 교육적 취지를 확보하고, 교육 복지 사각지대의 최소화 구현을 위해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지원하는 2024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 꿈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처음 시도한 다국어 구정 소식지에 대해 수요자들이 큰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남동구 구정 소식지 ‘남동사람들’의 다국어 버전에 대한 상반기 구독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진행했으며, 총 534명이 참여한 결과 매우 만족 315명(58.9%), 만족 186명(34.8%)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90%를 훌쩍 넘겼다.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남동사람들’을 외국어로 번역한 다국어 구정 소식지를 매월 1회 발간하고 있다. 번역 언어는 남동구 결혼이민자 국적 분포 비율을 고려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세 가지 언어로 결정했으며, 남동구 가족센터 등에서 통・번역 인력을 협조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번역뿐 아니라 외국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 코너를 운영하는 등 국문 소식지와는 차별을 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풍물단이 창단 이후 두 번째 출전한 전국 풍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5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립풍물단은 최근 충청남도 당진에서 열린 제17회 충남도지사기 전국 주부 농악 경연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한국민속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당진시가 후원해 전국 30개 팀이 출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주부농악 경연대회다. 2023년도부터 남동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남동구립풍물단은 2008년 풍물단 창단 이래 두 번째 출전한 경연임에도 불구하고 이동주 감독과 단원들의 노력과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30개 출전팀 중 대회 2위에 올라 금상을 거머쥐며 남동구 위상을 높였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경연대회 참가만으로 뜻깊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한 순간이 모여 소중한 결실을 보았다”라며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남동구립풍물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연대회 출전으로 구립예술단의 위상을 더욱 드높임과 동시에, 문화 예술에 소외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