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논산시 은진면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해 수해 지역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파손된 비닐하우스 내 폐기 농작물과 자재를 수거하고 농가 가옥 정비를 했다. 봉사활동에는 남동구 새마을회도 함께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새마을회 전영선 회장은 “우리들이 흘린 구슬땀으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두형 센터장은 “수해복구 활동에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곳곳에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 지원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제도의 시작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멘토링 제도는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선배 직원이 후배 직원을 전담해 지도 조언하며 회사 적응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공단은 2022년부터 매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멘토링은 총 20개의 멘토-멘티 팀이 결연됐다. 공단 이사장과 멘토-멘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멘토-멘티 대표 직원 선서 ▲이사장 격려사 ▲사내강사 오리엔테이션 ▲이사장과의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링은 앞으로 5개월간 진행되며 종료 후 소정의 평가 과정을 거쳐, 우수한 4팀에는 포상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멘토는 후배의 직장생활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고, 멘티는 선배들의 장점을 배워 회사의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기좋아(음식점)’,‘신안집(음식점)’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착한 가게란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을 제작·지원한다. 기부금은 만수5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업체 대표들은 “경기가 어렵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더욱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만수5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착한 가게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중복을 맞아 통장협의회의 후원으로 경로당 6개소에 수박과 복숭아를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 후원은 통장협의회에서 만수3동 경로당 어르신의 혹서기 건강 지원과 무더위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문미경 회장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과 복숭아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후원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와 함께 인도 변 잡초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은 인도 변 화단, 가로수 밑에 자란 잡초를 집중 정비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환경지킴이 어르신은 “잡초 제거를 통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잡초 제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관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만수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에서 중복을 맞아 이화, 동일 등 관내 7개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수박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효 사랑을 실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경로당별 통장협의회에서 구매한 수박 2통씩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정삼 통장협의회장은 “중복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께 시원한 수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무더운 날씨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돌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 “무더운 여름날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고 수박을 전해 준 통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가 적극 행정으로 첨단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완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중앙부처에 규제개선을 건의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 분야에서 ▲비가시권 비행 ▲안티드론 피해 구제 ▲드론공원 조성 등 3가지 규제를 해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거리 밖에서 이뤄지는 ‘비가시권 비행’은 그동안 국토부의 안전 및 승인 절차 기준에 의거해 드론 비행경로의 500m마다 관찰자를 배치하고 이중화된 통신을 사용했어야 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는 드론 산업의 경제성 저하로 이어져 상용화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시는 국토부에 건의해 나대지, 하천 등 피해 위험이 없는 지역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한 낙하산, 비상 착륙지 등을 마련 시 관찰자 배치를 제외하도록 규제개선을 관철시켰다. 또한 이중화된 통신사용 의무 규정을 폐지하고 비행 중 드론과 항상 통신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한가지 통신이 허용되도록 규제 완화를 이끌어냈다. 이 같은 조치로 드론 사업자가 부담해야 하는 관찰자 관련 인건비와 통신장비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게 돼 드론 산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공동생활가정 아동 대상 전담의사 의료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 기업, 병원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현대HD일렉트릭(정자동·에너지솔루션기업)이 연말까지 5개월간의 사업비 1500만원을 후원하고, ㈜티엘씨 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티엘씨분당의원(정자동)이 소아청소년과·한의원·전문클리닉 등 9명의 전담의료팀을 꾸려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9곳 공동생활가정에 입소해 보호 받고 있는 아동 50명(8~18세)이다. 이들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해당 시설에서 양육·보호를 받고 있는 상태다. 시는 8월 한 달간 이들 모두에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와 병행해 병원 치료나 상담이 필요할 때 해당 아동이 ㈜티엘씨분당의원을 찾아오면 진료과목별 의사가 성장발달, 건강평가, 심리검사 등을 하고 맞춤형 처방을 한다. 감기, 복통 등 간단한 증상이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전용 전화회선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의 대표 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워터축제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5만 8천여 명의 많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여름 물놀이를 즐겼다. 2024년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계양아라온의 수려한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해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체험 축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2일간 진행한 행사 기간을 올해 3일로 늘리고, 더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 가족수영장을 추가하는 등 총 6개 물놀이 수영장을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계양아라온 청년푸드트럭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6일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7월 24일 ‘계양구 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연구모임은 조양희 의원(대표), 김경식 의원, 문미혜 의원, 신지수 의원으로 구성하여 계양구 관내 과속방지턱 실태를 조사하고 무분별하게 설치된 방지턱을 정비함으로써 보행자 보호 및 운전자의 안전과 차량의 손상을 방지하는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연구모임은 향후 구성을 통하여 보다 면밀하게 연구할 예정으로 정식으로 단체가 구성되면 전문가 및 관계자 통하여 자문을 구하고, 현장 및 우수지자체 등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양희 의원은 “고질적인 교통문제에 대한 개선을 통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의 가을 정취를 잘 표현한 ‘공감글판 가을편’ 최우수작으로 이지혜씨의 ‘굴포천 따라 흘러갈까/나비 따라 날아갈까/꿈속의 가을, 부평’이 선정됐다. 부평구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가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우수에는 김은영씨의 ‘굴포천 물결 위 오색 낙엽/가을이 발자국을 찍고 있어요’와 진상용씨의 ‘풍물 한바탕/얼쑤, 한마당/가을 바람난 부평!’이 뽑혔다. 장려에는 전지영씨의 ‘부평에 반했나보다/홍시도 이리 붉어지니’, 함금희씨의 ‘내 마음속 정원에/의자 하나 놓았더니/바람으로 햇살로/내려앉는 가을’이 선정됐다. 앞서 구는 주민공모 10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가을편에 한해 ‘가을 담은 부평’을 주제로 부평의 가을을 아름답게 표현한 글귀를 공모했다. 지난 한 달간(‘24.6.3.부터 7.3.) 문안공모를 진행한 결과, 151명이 참여하여 총 398편의 문안이 접수되었으며, ‘2024년 가을편 공감글판선정단’ 문안 심사회의를 통해 최우수작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홍천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천군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초청하여 ‘원데이 부평 한바퀴 관광투어’를 진행했다. 부평구와 홍천군은 지난 2005년 3월 자매결연 자치단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축제 교류와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등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자매도시에 방문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이날 부평 일대에서 ▲부평 역사박물관 견학 ▲볏짚 공예 프로그램 체험 ▲구립예술단 풍물·사물놀이 공연 관람 ▲타악기·연희놀이 체험 ▲그래피티 체험 등을 체험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 체험콘텐츠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9일에는 부평 내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부평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구여성센터에서 신중년(50세부터 69세) 여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신중년 꿈을 품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신중년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인생2막 직업탐색 프로그램이다. 요양보호사, 디지털 튜터(고령층에게 모바일 기기등의 활용법을 알려주는 직업) 직종의 현직자(멘토)가 참석자들에게 직접 직무소개 및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전문강사가 재취업을 위한 필승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또, 구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개별 취업상담을 연계하여 제공했다. 구는 앞으로도 부평구여성센터 장소제공을 통해 같은 직종 취업준비자들의 동아리 구성 및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신중년 여성들의 재취업의 답답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됐으면 한다”며 “인생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의 경제․사회 활동을 지원하여,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삼계탕, 빙수 등 계절음식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삼계탕·빙수 등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음식점 100곳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 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빙수 등의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수요 급증에 따른 계절음식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으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가 7월 26일, ‘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부평 지역경제 현황 파악 ▲부평 지역경제와 한국GM 부평공장 및 부평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김우영 책임연구원은 “한국GM 부평공장의 성공이 부평구 지역경제 부흥과 직결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단순한 지역 경제 분석을 넘어서 연구용역의 본 목적인 지역경제 발전의 가치를 우선시하고 경제 부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남은 과업에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한솔 대표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경제에 대한 현실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이번 연구가 부평구 지역 경제 부흥의 시발점이 되어 최종적으로 부평구민 삶에 기여하는 연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한국GM 부평공장 현장 방문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남은 11월까지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용역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