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30일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임목부산물(나뭇가지 등)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목재 열쇠고리 배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커가는 아이들에게 목재의 가치·중요성 및 기후변화 시대 속에서 목재이용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수요조사를 통해 배부를 희망하는 학교를 파악했고, 다음 달 말까지 목재 열쇠고리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교실에서 목재이용과 탄소중립 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학교와도 협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목재 열쇠고리 배부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탄소중립 실현과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아동 가운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드론교실’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이번 드론교육은 드론전문교육기관인 ㈜한국드론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지난 6일·13일·20일·27일 총 4회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드론 세팅 방법, 드론 조종 및 자율비행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참여 아동들은 드론 조종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지막 수업에서 아동들은 그동안 배운 드론 기술을 앞으로도 연습할 수 있도록 새 드론 제품을 선물 받았다.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드론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드론 비행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드론을 받아 앞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미래 유망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체험해봄으로써 아이들이 집중력과 인지능력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 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어린이(8세~13세)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주니어 파브르 곤충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브르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곤충들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이번 생태체험교실은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곤충전문가가 어린이들에게 함께 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곤충의 올바른 사육방법에 대해 배우고 표본 만들기를 통해 곤충에 대해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개 물림 사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새롭게 시행되는 ‘맹견 사육허가제’의 적극 홍보에 나섰다. ‘맹견 사육허가제’는 올해 4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로, 맹견의 경우 관할 지자체에 맹견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대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견으로,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구청에 동물등록 후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시청에 사육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기존에 맹견을 사육하는 소유자는 법 시행일인 2024년 4월 27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오는 10월 26일까지 관련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 인천시에서는 8월부터 맹견 사육 허가 신청을 접수하고, 9월부터 기질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기질 평가는 맹견에게 ‘입마개 착용시키기’, ‘낯선 사람과 지나가기’ 등 가상의 환경에서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총 12개 항목을 평가하고 사육 허가 결정을 위해 활용된다. 법에서 정한 맹견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산형성 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8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정부 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1,44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해야 하며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에 탈수급(생계·의료급여 자격 중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차상위계층 가구가 매월 10~50만 원 저축하면 매월 정부 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72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과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3일까지이며, ‘희망저축계좌Ⅱ’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미세먼지 차단과 공기정화를 위해 영동고속도로변(서창동 724)에 1.5ha 규모의 기후 대응 도시 숲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후 대응 도시 숲은 고속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공해 등의 유해 물질을 도심 생활권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해 발생원 주변에 조성하는 숲이다. 구는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세먼지 저감 수종인 해송, 메타세콰이어 등의 교목과 관목류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 또한, 도시 숲 외에도 이팝나무, 벚나무 등 꽃나무와 초화를 심어 아름다운 길을 조성하고, 노후한 휴게시설 4개소를 재정비해 이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을 통해 고속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등 공해 저감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과 고속도로 주변에 도시 숲을 조성해 주민이 더 나은 환경에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2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소래논현도시개발지역(2ha) ▲제3경인고속도로변(3ha) ▲남동국가산업단지(2ha) ▲제2경인고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글벗학교 1학기 종업식을 맞아 96명의 학습자와 함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창의적 체험수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비문해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학습 과정을 운영하며, 시교육청이 승인한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업은 학습자들이 사고 발생과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부해양경찰청 교육훈련계 이영진 경위가 참여해 시니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즉각적인 실천이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방학을 앞두고 자손들과 여행계획이 있는데 이번 안전교육으로 어디서든 나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잘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양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학습자들이 긴급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강조했다. 구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 탈수가 발생하면 혈액량이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혈당 농도가 상승하여 고혈당이 발생할 수 있고, 혈압 상승 또한 초래해 혈압,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반대로 높은 온도로 대사 속도가 가속화돼 인슐린 효과가 증가하면 혈당이 떨어져서 저혈당 쇼크가 발생할 수 있고, 신체가 열을 배출하려는 반응으로 혈관이 확장해 일시적으로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수분 섭취 자주 하기 ▲가장 더운 낮 12시 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출 자제하기 ▲힘들 때는 그늘에서 쉬어가기 ▲외출 시 가볍고 밝은색 옷을 헐렁하게 입고 양산이나 모자 착용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또한, 구는 정기적인 혈압, 혈당 측정으로 적절한 처치를 적시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동구보건소 3층 방문보건실에서 무료로 혈압, 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남동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남동플레이리스트’가 거리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남동플레이리스트’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전문 예술인과 구민동호회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상반기에는 △서창어울근린공원을 비롯해 △오봉근린공원,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 △장수동 만의골, △아시아드 만국광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만월쉼터, △모래내어린이공원, △늘솔길근린공원 등 남동구 권역별 9개 장소에서 운영됐다. 12회차까지 운영된 ‘남동플레이리스트’는 누적 총 7,7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으며 재즈, 대중음악, 클래식, 판소리, 하와이 훌라, 셔플댄스, 스트릿 댄스, 서커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동플레이리스트’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모래내어린이공원,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 새남촌공영주차장, 늘솔길근린공원, 만수산 무장애길, 장수동 만의골 등에서 거리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고위험 가구를 위한 이웃 고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으로,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반찬 및 계절 과일 등을 배달하며, 식생활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안부를 확인한다. 7 부터 12월까지 월 1회로, 저소득 위기가구 중 대상 가구 45세대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염려된다.”라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구월4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욱 폭넓게 복지 사각지대를 보듬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7월 29일, 재개발·재건축 관련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원연구단체 윤태웅 대표의원, 김동민 의원, 윤구영 의원을 비롯하여 부평구 관내 재개발·재건축 구역의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 등 주민과 부평구청 도시개발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공사비 상승과 분양시장의 불확실성 등 주택시장의 열악한 상황과 급변하는 여건에 따라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조합과 추진위원회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를 개선하는 의견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회는 간담회를 마치고 전국에서 최초로 재개발‧재건축 자문단을 운영하는 구로구청을 방문, 구로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자문단 사무실에 내방하여 재개발‧재건축 관련 지원 현황과 사업 성과, 상담 사례 등을 청취했다. 윤태웅 대표의원은 “현장에 가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이 보인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소리와 관련 분야 우수 지자체인 구로구의 사례를 참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의 탄천변 이전 지하화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해당 사업 시행자 우선협상대상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인 제3자 제안공고안이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초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내 복정동 하수처리장 탄천변 이전 지하화 사업 관련 민간제안서를 접수받고, 올해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복정동 하수처리장(46만t/일)을 내년 말까지 1㎞가량 떨어진 수정구 태평동 탄천변의 폐기물종합처리장 자리(5만4000㎡)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하수처리장은 폐기물종합처리장의 음식물처리시설(300t/일), 대형폐기물 파쇄 시설(50t/일)과 함께 지하에 현대화된 시설로 설치된다. 이를 위해 시는 주변 부지 5만7000㎡를 사들여 총 11만1000㎡ 규모에 3개 시설 이전 통합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땅 위에 공원, 체육시설 등 주민친화시설을 설치해 여가·휴양 공간을 조성한다. 준공 목표는 오는 2030년 말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가 ‘우리 건강도시, 성남을 소개합니다’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성남시민이 직접 보고 느낀 건강도시 성남의 모습을 담은 사진·영상 31건과 GPS아트 1건 등 총 32건을 접수했다. 시는 사진·영상 분야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 및 2차 건강도시 실무추진단 심사를 거친 후 고득점을 얻은 10건을 건강 도시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총 3개의 영상을 최종 수상작으로 뽑았다. 최우수에는 ‘문을 여세요’, 우수에는 ‘탄천이 부르는 성남의 노래’, 장려에는 ‘지금 여기, 건강도시 성남’이라는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스마트폰 앱의 GPS 기능을 활용하여 ‘내가 운동한 경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GPS 아트 분야는 1건이 접수되어 자동 선정됐다. 시는 시상금으로 ▲사진·영상은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30만원, 장려(1명) 17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 ▲GPS 아트 1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시의 건강도시 홍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들을 위한 정확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6일까지는 ‘정부24’앱 접속을 통해 비대면 조사가 가능하며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한 방문 조사가 실시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올해 7월 22일 기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24’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이 가능하며 본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응답할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 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1만~10만원)를 최대 80%까지 감면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4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31일, 8월 2일 총 5일간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 시설당직원, 시설미화원, 운전, 통학버스보조원 등) 961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 위험성평가에 관한 사항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근골격) ▲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2024년 성남교육지원청 현업업무종사자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은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재해 사고 사례 및 감소대책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다루고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 지원으로 현장에서 혈압, 혈당 기초검사 후 뇌심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리 및 생활습관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대상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개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찬숙 교육장은“현업업무종사자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