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효성동 약수터 입구 도당에서 구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효성동 도당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효성동우회가 주관한 이날 도당제 행사는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풍년과 복을 비는 제례 의식으로 진행됐다. 효성동 도당제는 연 2회, 음력 7월 1일과 10월 1일에 개최되고 있으며, 잊혀 가는 전통문화의 복원을 통해 계양구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계양구 장병현 부구청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있는 동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사라져가는 문화를 복원하고 계승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 기회의 공정성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가 지난달 교육부 주관 첫 지자체 대상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남동구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며, ‘보조금 24’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인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35만 원의 지원을 받아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등 다른 평생교육 이용권을 받았다면 중복 지원은 받을 수 없다. 신청 방법이나 절차 등 궁금한 점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학습의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누리는 남동구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생활악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화구이 음식점 등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악취 저감 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저감 시설 설치비 지원 1개소(최대 1,950만 원), 시설 유지관리비 지원 5개소이며(3년간 매월 30만 원/개소 지원), 지원 금액은 지원 한도 내 설치비용의 75%(자부담 25%)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한 종합평가 점수 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최근 5년 이내에 방지(저감)시설 설치·개선 비용을 지원받은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16일까지 남동구 환경보전과에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한도와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 인근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를 낮출 수 있도록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구민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남동산단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통공예 체험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체험은 남동산단 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타국 생활의 외로움을 달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첫 수업으로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한글 문화예술교육이 진행했다.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에코백을 캔버스 삼아 한글과 그림을 직접 쓰고 그리며, 서로 간의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높였다. 재단은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문화예술로 함께 어우러져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통매듭, 도자기페인팅, 한지공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재단은 ‘예술로 어울림’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인 산단 내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남동문화재단의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9일, 오후 5~8시에 모란역에서 성남시 청년을 위한 정책 홍보와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자 ‘청정한 모란, 고민해소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성남시의 청년정책, 성남시청년지원센터를 홍보하고,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성남시 청년정책이 담긴 리플렛과 숙취해소제가 제공된다. 설문조사는 청년들이 직면한 고민, 청년에게 필요한 청년정책 등의 문항으로 담겨 있으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된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돕고자 한다”며, “성남시 청년정책과 성남시청년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알려 다양한 청년정책을 더 많이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2019년 성남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된 이후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창업, 교육, 문화, 여가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 유망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이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의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9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30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건강을 챙기면서 색다른 맛을 표현한 먹거리들과 고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퀄리티 높은 브랜드가 대거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MZ세대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레드푸딩 전문기업 포코멜로는 풍부한 식감을 살리면서 젤라틴 없는 건강한 디저트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새송이 버섯으로 치킨 고유의 맛을 낸 위미트는 산뜻하고 향긋한 바질 오트아이스크림과 달콤 바삭한 버섯치킨강정을 조합한 신메뉴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삼보화장품은 새롭게 론칭한 양태반크림을 남다른상점을 통해 최초 선보였으며 호주산 양태반 성분 81.43%가 함유된 고퀄리티의 품질을 자랑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민 10명 중 8명이 지역 내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시 산하 연구기관인 시정연구원이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과학고 설립 관련 온라인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한 시민 653명 중 84.7%(553명)가 동의한다고 답했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동의한다고 응답한 이들 가운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는 77명 중 73명이 과학고 설립에 찬성해 동의 비율이 94.8%로 집계됐다. 과학고 설립 찬성 이유에 관한 질문에는 “성남시 우수 학생들의 과학 영재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어서”라고 답한 이들이 55%(553명 중 304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좋은 입지와 교통망 51%(282명), 4차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과학영재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있어서 49.7%(275명), 높은 재정자립도로 시 차원의 충분한 지원 가능 46.3%(256명)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과학고 설립 타당성 검증에 관한 정책연구를 수행 중(6.27~9.30)인 성남시정연구원이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해 기초자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8월 5일부터 20일까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우수기업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일(7.31) 직전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이 청년은 5% 이상, 일반은 10% 이상이어야 하며, 고용 증가 인원은 최소 2명 이상이어야 한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 유효기간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판로 지원 ▲ICT기업 혁신성장 패키지 지원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사업화 ▲게임기술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혜택이 있다.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은 정기적인 근로자 수 현황조사 제출 요청(연 2회)에 응해야 하며, 인증 당시의 고용인원을 유지해야 한다. 고용우수기업 인증 신청을 하려면 기한 내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중소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일 인천소방본부에서 열린 ‘제36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콘퍼런스 연구팀은 ‘공장의 화재안전 개선대책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지난달 인천소방본부 1차 논문심사 결과 11개 소방서 출품작 중 상위 3개 논문으로 선정됐다. 소방서는 1차 논문심사 결과 상위 3개 소방서가 참여하는 2차 발표심사에 참여했고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희곤 서장은 “공장은 항상 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공간으로 화재안전을 위한 개선을 지속해서 연구하고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맞춤형 화재예방으로 연구를 통해 소방정책이 발전하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최소화하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사람은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의 SNS 게시물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챌린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는 뜻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지명했다. 한편, 부평구는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1회용품 사용 금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인천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일회용컵 사용 규제 모범 청사’로 인정받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사례관리 아동(2~4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인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우리 가족 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 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개관했으며, 인천광역시의 특징을 반영한 항공·해양 특성화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8개 안전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8개 체험 중 ‘자연재난·교통안전’ 및 ‘항공안전·해양안전’ 두 공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 체험을 통해 아동들은 생생한 경험을 통한 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자연재해나 일상생활에서의 위험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실제같아서 무척 인상적인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지하철·버스 사고가 나도 탈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저소득층 아동(0~12세) 중 다양한 욕구가 있는 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31일까지 가족과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공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작교실’은 목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자연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나무 딱따구리 만들기’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편백쉼터(1층)에서 열린다. 인천나비공원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목재 딱따구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목재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TF팀을 운영하며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5일 9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앞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월 한달 간 조직 문화 개선에 나섰다. 먼저 이들은 직원들의 가장 큰 불만으로 제시됐던 ‘업무 소통방식’의 해결을 위해 그룹웨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매주 관리자회의 결과를 4시간 안에 전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소통이 어려웠던 단체 채팅방을 통한 업무 공지를 해소했다. 또,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이라고 평가된 일일업무일지를 과감히 폐지하고 전자결재를 통한 월단위 업무보고 형식으로 개선했다. 센터는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직급에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직원들이 업무하기 편한 직장으로 변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주귀연 센터장은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전 직원이 상호존중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9월과 10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오늘도 무사히’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늘도 무사히’는 부평아트센터 대표 대중음악 콘서트 시리즈로 평균 95%가 넘는 객석점유율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뮤직플로우페스티벌과 함께 지역 내 공연 문화를 이끄는 대표 공연이다. 올해는 특히 뮤직플로우사운즈 사업과 결합하여 기존 달누리극장에서 진행하던 공연을 868석 규모의 해누리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인다. 라인업은 부평사운드 및 문화도시 사업 참여 뮤지션부터 음악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는 관록의 밴드까지 다채롭게 구성한다. 오는 9월 13일 1회차 무대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기념 앨범을 발매한 페퍼톤스가 무대를 펼친다. 최근 밴드신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팀으로 페퍼톤스 20주년 기념 앨범에도 참여하며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상현씨밴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3년 부평구문화재단 지역뮤지션 음반·영상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개성있는 보컬의 팝사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동네 새로고침, 3GO운동’ 실천단과 함께 주택 사이의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정비하고, 실천단원들이 직접 글과 그림으로 단장한 출입문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간석2동 에덴빌라와 옆 단독주택 사이의 공간은 인근 주택들의 생활 쓰레기가 쌓이고 무단 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해왔다. 더욱이 관리자가 모호해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 쓰레기가 적치되어 악취와 벌레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3GO운동 실천단은 해당 공간의 쓰레기를 정비하고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출입문을 설치했다. 특히 출입문에는 미술전공자인 통장과 실천단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좋은 사람은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라는 글귀와 예쁜 그림으로 장식했고, 환경정비와 더불어 아름다운 골목길로 재탄생했다. 동은 홍보물 배부 등의 캠페인을 통해 주변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심어줬으며, 사후관리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게 할 예정이다. 해당 빌라 거주 주민은 “그동안 쓰레기가 쌓여 냄새와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