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남동구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9월 3일 오후 2시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김경일 교수는 ‘tvN STORY 어쩌다 어른’,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사람들의 심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마음의 지혜’,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등이 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우리는 좋아하는 것(Like)과 원하는 것(Want)을 제대로 구분하고 있는지를 짚어본다. 참여 신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4년도 남동 문화예술 공간연계 교육 ‘우주 작업실’ 사업에 5개 공간이 선정됨에 따라 공간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주 작업실’은 우리 주변 작업실이라는 의미로, 남동구의 다양한 소규모 민간 문화예술 공간에서 남동구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우주 작업실’은 ‘나비도예’, ‘데일리 공방 카페’, ‘땅키 스테인드글라스’, ‘봄을 빚다’, ‘어떤공간이든’ 총 5개 공간으로, 해당 공간에 선착순 참여 신청한 남동구민은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도자기 공방 ‘나비도예’의 도자기 식기세트 만들기 ▲전통매듭 공방 ‘데일리 공방 카페’의 전통매듭으로 키링과 팔찌 만들기 ▲‘땅키 스테인드글라스’의 스테인드글라스 조명과 티코스터 만들기 ▲도자기 공방 ‘봄을 빚다’의 등나무 소품 만들기 ▲ 식물공방 ‘어떤공간이든’의 미니팟 만들기 등이다. 한편, 우주 작업실에 참여한 구민들의 작품은 오는 9월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모란전통시장 일대에서 '모란 한여름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상권진흥구역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란전통시장과 모란 흑염소특화거리, 모란백년기름특화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란전통시장은 매일 문을 여는 모란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 모란종합시장 3개의 상설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모란역 인근에 있으며 모란민속5일장과는 다른 상권이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더뉴재즈밴드, 가수 한서경의 축하공연 ▲K-건강즙과 K-방앗간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 ▲모란건강플리마켓 ▲흑염소와 건강을 주제로 한 신메뉴 품평회 ▲버스킹 공연 및 거리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80년대 레트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2m 길이의 떡케익 커팅행사,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모란전통시장 영상 공모전(8월 19일까지) 등의 고객 참여형 행사도 마련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3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하겠다고 7일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과 기금이 투입되는 각종 정책이나 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그 결과를 시 예산에 반영하고 결산 때 이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높은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 사업 추진 동력을 높인다. 성남시는 제도 운용에 관한 기반 마련을 위해 앞선 2월 19일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7월 24일에는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하는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5개월 동안 예·결산서 작성 교육, 컨설팅, 감축인지 결산서 작성 지침 마련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8월 6일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행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강사로 초빙한 고재경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장이 교육에 참석한 부서 공무원 70여 명에게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과 관련 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월 6일 ‘성남고, 판교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 따른 정담회’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 따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 모델이다. 지난 7월 22일 성남고와 판교고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9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되어 특색 있는 교육 모델로 지역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사업에 선정된 성남고와 판교고는 교육부와 도 교육청에서 각각 1억원씩 5년동안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는 신상진 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판교고 성현정 교장,성남고 송은경 교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형 공립고 선정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교육모델 수립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고, 판교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으로 성남시의 공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용 ‘이동식 수조’를 활용한 소방장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원활히 대비하고자 작전119안전센터에 배정됐고 이동식 수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대부분 차량 하부 배터리에 의해 발생한다. 전기차 배터리는 대부분 차량 하부에 위치해 물을 분사해도 진화하기 어렵고 재발화와 폭발의 위험도 있다. 이에 소방서는 이동식 수조 소방장비 배정과 함께 전기차 화재를 효율적으로 진압하기 위해 사용법 및 숙달 교육에 주력했다. 이동식 수조를 활용한 화재진압은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를 둘러싸듯 소화수조를 설치하고 그 안에 물을 채워 냉각하는 소화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새로운 유형의 화재”라며 “새로 도입된 장비 사용·관리법을 숙지해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반복·숙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6일, 가천대학교에서‘디지털 사피엔스가 알려주는 DX시대 생존 안내서’를 주제로 제4회 국제청소년컨퍼런스 in 성남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5개국, 국외 청소년 44명, 한국 청소년 50명, 해외 지도자 및 청년 코디네이터를 포함하여 총 130명이 참여한다.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격년마다 개최된 국제청소년컨퍼런스는 참가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민 역량을 길러주었으며, 이번 컨퍼런스에도 참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컨퍼런스에 참가할 청소년들은 기조 강연 및 조별 토의, 문화 탐방 등을 통해‘올바른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액션플랜’을 제시할 예정이며, 성남시 4차산업 관련 분야기업 ㈜에프앤에스홀딩스, ㈜인빅, ㈜자스텍엠, ㈜플랙스 등을 견학하여 현장 중심의 실제 사례를 체험하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 "국제청소년컨퍼런스를 통해 성남의 우수한 청소년활동을 세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구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부평 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보수교육 ‘일상생활 속 인권감수성’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일상생활 등에서의 도움이 되는 내용을 교육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원동력이 되는 교육이다. 신한대학교 사회과학과 학장인 임원선 교수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봉사자로서 조우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문제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현직 교수의 전문적인 설명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예시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 김OO씨는 “교육을 수강함으로써 인권의 정의를 이해하고, 인권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상황 속에서 유연하고 재치 있게 대처함으로써 봉사의 가치와 의미 확산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선보인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레퍼토리 시리즈(연속 기획 전시) 두 번째 ‘헬로우, 아트랜드’가 마무리됐다. 지난 5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열린 ‘헬로우, 아트랜드’는 평면·설치 및 인터랙티브(상호작용), 영상미디어 작품으로 구성됐다. 문화재단은 작품을 통해 예술과 기술, 예술가와 어린이가 만나 새로운 감각의 몰입과 일상의 활동이 예술놀이가 되는 체험전시를 선보였다. 어린이날 ‘2024 부평키즈페스티벌 - 놀이, 터 가는 길’과의 연계 운영을 시작으로, 전시 기간 동안 어린이집·유치원 등 지역 내 기관 단체 관람객과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팝튜브(감각놀이 장난감)로 작품 제작에 참여하고, 인터랙티브아트(상호작용)작품으로 감각을 일깨우며, 작가의 작품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채색 활동으로 전시회를 함께 완성했다.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프로그램 ‘아트 스튜디오’도 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보호자는 전시 참여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나만의 예술 세계로 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평영아티스트 6기 POP Prize(팝 프라이즈)’ 수상자 김현호의 개인전 ‘어둠이 당신을 밀어낼지라도’를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개최한다.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부평영아티스트’ 공모사업은 문화재단이 작가 5인을 선정하고 ‘선정작가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작가전시’에서 관람객 투표와 현장 전문심사를 거쳐 최종 1인으로 선정된 작가에게는 ‘POP Prize’ 수상과 2년 후 개인전 개최 기회가 주어진다. 김현호는 여섯 번째(2022년) ‘POP Prize’ 수상자이다. 한국화를 전공한 김현호는 헤비바디 미디움(Heavy Body Medium: 아크릴 물감 보조제)을 섞은 흑백의 아크릴 물감으로 마티에르(물감 등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감 또는 화면에 나타난 재질감)를 표현하고 묽은 카본블랙(Carbon Black) 물감을 도포하는 형식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평면의 회화는 작가 작업 형식에 의해 높고 낮음이 생기고, 요철 사이사이에 흘러들어간 흑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일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 전액+10만 원 초과분 16.5%)를 해주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계양구는 계양e음 상품권, 계양쌀, 버섯, 도마 등을 답례품으로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답례품 품목 확대를 위해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앞서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품목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상품의 우수성, 공급 안정성, 품질 관리 등을 기준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회 결과, 추가 선정된 품목과 공급업체는 총 2개사의 8개 품목으로, ▲주식회사 코베아(코펠, 키친툴 세트, 버너), ▲주식회사 레베카아트(우드 스피커, 우드 필통, 우드 수첩, 타일받침, 우드 트레이)이다. 구는 선정된 공급업체와 이달 중 공급계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계양구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암검진’ 사업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도 검진비 일부 지원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받을 수 있다.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40세 이상),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54세~74세 고위험군), ▲대장암(50세 이상)이다. 검진 기관 및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울 수 있어, 국가암검진 대상 여부를 확인해 조속히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작전서운동 일원에서 진행한 ‘안녕, 빗물받이 다시 바다로’ 캠페인 활동이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안녕, 빗물받이 다시 바다로’ 캠페인은 지역 내 빗물받이를 점검해 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침수 우려 지역이 많은 작전서운동 일원에서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작됐다. 이후,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 소속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주기적으로 모여 빗물받이 100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빗물받이의 중요성과 올바른 쓰레기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최세원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한 빗물받이 청소 활동이 실제로 호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계산동 일대 침수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9월에도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임학도서관는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올바른 역사 지식을 습득하게 도와주는 ‘역사 읽는 아이들’ ▲다양한 과학 실험을 통해 생활 속 과학 현상들에 대해 탐구해 보는 ‘초등 과학실험 교실’과, 성인을 대상으로 ▲오일파스텔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쉽게 배우는 오일파스텔’이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도서와 다양한 주제 도서를 활용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과제지원센터 자율 독서동아리’가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에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을 매개로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가 올해 신규 시간제 자활근로 사업으로 8월부터 ‘계양도서반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도서반장’ 사업은 지역 내 구립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에 자활근로 참여자를 배치하는 지역사회 공익형 시간제 자활근로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각 도서관에서 업무 보조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독서 및 학습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교육, 문화 분야의 취약점 및 사업 수요 등 현황을 파악했으며, 계양구청과 구의회, 도서관 관계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1일, 센터는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인 ‘로뎀나무 작은도서관’과 ‘틴, 케이스 작은도서관’(대표 송수민)에 참여자를 배치하며 ‘계양도서반장’ 사업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도서관 업무에 적합한 참여자를 발굴하고, 참여 의사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여 배치하는 등 사업의 내실화를 꾀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로뎀나무 작은도서관’의 신준범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