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산곡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 및 고령 운전자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고령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하여 이날 교육의 강사로 교통교육 전문 강사가 파견되었으며, 고령자 주요 교통사고 유형과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르신 맞춤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산곡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9일에 2회의 추가교육과, 부평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어르신 맞춤 교통교육(총 6회 교육, 1천500여 명 대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모다아울렛 등 부평역 주변 중심상업지에 위치한 ‘부원공영주차장’ 주차면수가 50여면 가까이 늘어나면서 이 지역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구는 부원공영주차장(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평행주차 구획을 대각주차 구획으로 재배치하여 주차면 25면을 추가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구는 부원공영주차장의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증진하고자, 게이트 구조물 2개소를 철거하며 주차면 22면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 137면의 주차면을 보유하고 있던 부원공영주차장은 47면이 추가 조성돼 총 184면으로 주차면이 크게 늘어났다. 이번 공영주차장 주차시설 정비는 굴포천 복원사업에 따른 공사구간 내 주차면 감소 및 부평문화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에 따른 대책으로, 대체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주차면 확장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여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9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부평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우리동네 문화예술 교육 실험실’을 이달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문화재단 2024 기초단위 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지역주체와 예술교육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부평구 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예술교육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1권역(십정 1·2동, 부평3동) 프로그램 ‘싱싱하고 생생한 하하골’은 하하골마을협의체와 함께 일상에서 친숙한 노래 및 미술·연극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4회차로 구성돼 마을살이의 희로애락을 나눌 수 있다. 2권역(부평1·2·6동, 부개1·2동, 일신동) 프로그램 ‘수궁가 인형놀이’는 빛짜루공방에서 진행하며 60대에서 80대 여성이 참여 대상이다. 참여자들은 국악동요, 판소리를 감상하고 노랫말과 연관된 주제의 동물을 손바느질을 통해 나만의 인형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3권역(청천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어울림센터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자원재생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함께 직접 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자기주도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계획됐다. 15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자원재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주성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재활용과 새활용의 정의 및 다양한 사례를 학습하고 쌀포대 종이가죽 파우치를 직접 제작해, 사용하고 버리는 쓰레기가 아닌 다시 만들어 쓰는 환경재생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재생이 각광받고 있는 현재, 오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자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 7일 계양소방서 정문에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용소방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노후 현판을 교체해 의용소방대 사기진작과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계양소방서장 김희곤,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경종,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내빈 소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축사 ▲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종 대장은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에 힘써주신 김희곤 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곤 서장은 “계양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현판식을 기회로 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함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냉방용품(여름 이불, 선풍기, 쿨매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신체적으로 취약하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기획하기에 앞서 대상자들의 냉방용품 수요를 조사했으며,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해 총 37가구에 맞춤형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물품을 전달하면서 필요한 경우 직접 설치를 도왔으며,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취약 계층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와 계산1동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입맛대로 반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입맛대로 반찬 지원 사업’은 계양구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가 반찬가게를 직접 방문해 선택한 반찬을 월 2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외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립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의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계산1동에서 발굴한 지역 내 취약계층 1인 가구 대상자에게 반찬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계산1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계산1동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고독사의 위험으로부터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산1동은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일 개최한 ‘3 ON 3 청소년 농구대회’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 ON 3 청소년 농구대회’는 인천 지역의 17~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8팀이 참여한 가운데 3일 오후 계양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 스포츠맨십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토너먼트 추첨식, 치어리딩 공연, 본 경기, 3점슛 이벤트 경기, 시상식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른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대회가 앞으로 더 많아지면 좋겠다.”,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심판의 공정한 판정과 주최 측의 원활한 대회 진행으로 즐겁게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라는 등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즐겁게 땀 흘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발굴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제4대 성남시의료원장으로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6월 28일부터 7월 22일까지 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임원 추천위원회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근 신상진 시장의 최종 결재를 마쳤다. 차기 시의료원장으로 낙점된 한호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외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간 절제술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2006년 복강경 우후구역 간엽 절제술, 2009년 복강경 중앙 이구역 간엽 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간암 치료 분야 복강경 수술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또한, 2010년에는 복강경 공여자 우간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켜 간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에는 세계 최고의 소화기 복강경・내시경수술학회인 미국 SAGES(Society of American Gastrointestinal and Endoscopic Surgeon)로부터 매년 복강경수술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단 한 명에게만 수여하는 ‘SAGES 국제 앰배서더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및 폭염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임에 따라 폭염 대비 폭염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폭염취약계층 노인 4,300여명에게 8개의 수행기관에서 매일 유선 및 방문 안부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강화 등 폭염 취약 계층 보호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폭염 대비 예방물품으로 쿨토시, 손 선풍기, 여름이불 및 양산을 지원하였다. 또한 성남시는 별도 기기 설치 없이 ‘전력사용량·통신데이터·돌봄 앱(app)’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취약계층의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응급 상황 시 즉각 대응을 위한 상시 비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확보와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운영시간 또한 평일 및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통해,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폭염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 자생한방병원 한방 재활의학과 전세환 원장을 초빙해 ‘무릎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강좌는 생활의 질을 저하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인 무릎 통증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일상생활에서 움직임과 활동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무릎의 구조와 기능, 통증의 원인과 치료, 효과적인 무릎 건강관리 및 운동 방법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전세환 원장은 “효과적인 무릎 건강관리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 체중 관리, 올바른 자세 유지, 정기적인 검진, 적절한 신발 착용 등이 있다”라며 “무릎에 통증이나 불편이 지속될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올바른 생활 습관과 운동을 통해 건강한 무릎을 유지하고,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번 건강강좌가 무릎 건강관리에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회 남동구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8일 전했다. 공모전은 미취학아동과 초등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6월 8주간 접수를 진행해 총 177점이 접수돼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자 현황은 남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상작은 아동 권리에 대한 각종 홍보물 제작과 행사 전시 등에 활용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참신한 소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동의 권리에 관한 생각을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다”라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 권리 교육 및 정책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알리(대표 김기진)로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을 위한 부식(참치) 4,700개를 (97상자, 500만 원 상당) 후원받았다고 8일 전했다. 주식회사 알리는 2013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을 기부의 날로 정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쌀과 부식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김기진 대표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게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소래산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화장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전했다. 개선 공사는 친환경 거품형 포세식 대변기를 설치해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을 목표로 삼았다. 새롭게 교체된 대변기는 거품 발생기를 이용해 변기 내 거품을 발생시켜 악취와 해충 발생을 감소시켜 주는 방식으로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화장실 내부 타일 교체 등 내관 개선으로 밝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소래산 공영주차장 화장실 개선으로 이용객들의 편리한 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영주차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복지도우미 등 동 상근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복지도우미 및 장애인일자리 근로자 등 6명이 사회 복지 창구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활동 지원 ▲신규 복지사업 신청 안내 ▲복지대상자 증명서 발급 등 동 복지 담당 공무원과 함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만 동장은 “동의 주민등록 민원 업무와 같이 최전선 민원대에서 다양한 복지 민원을 상대하시는 여러분께 항상 감사 드리며,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