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흡혈 파리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난 8월 12일 경기 안성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신고되기도 했다. 계양구는 럼피스킨이 한 번도 발생한 적 없는 청정지역으로, 모기 등 해충 발생 시기를 고려하여 병원체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 경로에 대해 철저히 차단하고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해 선제적인 차단 방역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기 발생 시기 도래 전인 지난 5월 지역 내 소 농장 21개소 294두에 대해 럼피스킨병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흡혈 파리 구제를 위한 파리 끈끈이 1,250장을 농가에 배부했다. 인천시 내 군·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대응지원 긴급방역비 예산을 신청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남동구에 따르면 8월 현재 착한가격업소는 45개소로, 인천 10개 군‧구 중 가장 많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지정대상은 식당이나 미용실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사업자로, 인근 상권 평균 대비 이용 가격이 저렴한 업소다. 남동구는 매출 감소 등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서민 경제생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규 참여 업소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하반기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구 홈페이지와 SNS, 구정 소식지,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수시로 홍보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알림 명패를 매장에 부착할 수 있고, 맞춤형 물품지원과 구청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구는 종량제봉투와 도어매트를 비롯해 업소당 희망 물품을 조사해 선풍기, 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광복 79주년을 맞아 청소년에게 올바른 한국사 지식을 전달하고 애국심 향상을 위해 ‘앗청남독’(앗, 청소년이던 내가 남꾸미에선 독립운동가?!)을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앗청남독’은 청소년들이 쉽게 한국사를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주제로 총 4개의 체험을 마칠 때마다 건, 곤, 감, 리 모양의 스티커가 주어졌으며, 스티커를 모두 부착해 태극기를 완성한 청소년에게는 상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졌다. 체험활동은 △태극기 뱃지 만들기, △애국가 빈칸 퀴즈, △독립운동가 인물 맞추기 퀴즈, △한국사와 관련된 이미지 퍼즐 미션으로 운영되어 독립뿐만 아니라 태극기, 애국가 등 우리나라와 관련된 올바른 지식과 개념을 퀴즈로 배워갈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를 기획한 청년봉사단 심현웅 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봉사단 단원들도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다시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청소년들에게 이번 활동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과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최근 지역 내 어르신들의 지속가능한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 노인들의 문화예술교육 사업 참여 확대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노인들의 건강한 문화환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노인 문화예술 참여 협력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노인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다양하게 확대하는 기획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수노인문화센터 최부선 센터장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활발한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인생을 음식과 엮어 자서전을 만드는 ‘이 나이 먹도록’과 인생의 감사함을 시로 써 내려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착한 가게 3개소를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월 일정 액수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모금된 금액은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처음만난 B카페’ 김정화 대표는 “착한 가게 가입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했고, ‘한우물’ 백옥랑 대표는 “동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러 가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는 얘기를 듣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송 솥뚜껑 삼겹살’ 방경임 대표는 “평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싶었지만, 선뜻 용기 내기 어려워 망설이던 참에 주변의 착한 가게 현판을 보고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영도 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착한 가게 가입에 흔쾌히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표님들의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협의회 소모임인 ‘서창2사랑’에서 어르신들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서창LH1단지 경로당 방역 청소 활동을 했다고 22일 전했다. 서창2사랑 회원들은 경로당에서 창틀 먼지 제거, 바닥 닦기 등 청소와 집기류 소독을 했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각 아파트 단지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경로당 방역 청소 활동을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보경 조장은 “경로당 방역 청소 봉사활동과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하는 살기 좋은 서창2동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음식점 ‘천상 마라탕&양꼬치’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상 마라탕&양꼬치는 마라탕과 양꼬치 전문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전달식에는 최문옥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유석금 간석2동장이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유석금 동장은 “요즘 소상공인 모두가 너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정기 기부를 약속해주신 이주영 대표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착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에 가입하여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업체이며 기부금은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비닐하우스, 고시원, 반지하 등 주거 취약 지역에 살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50세대에 여름 이불과 굴비 세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여름 이불 지원은 인천도시공사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장승백이 전통시장에서 구입해서 진행됐다. 여름철 눅눅한 이불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비가 새지는 않는지 주거환경도 살폈다. 이재봉 위원장은 “이번 이불 지원은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영도 동장은 “올여름 예년보다 무더위 기간이 길어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후원과 봉사를 베풀어주신 도시공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서부간선수로 활성화 방안 관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부간선수로의 일반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며,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상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정춘지 의원, 황순남 의원, 여재만 의원과 리더스 정책연구원 손수조 대표는 서부간선수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대표의원은 “최근 계양구의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재조성되고 있는 서부간선수로가 주목받고 있다.”라며“수질 개선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의회 차원에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구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부간선수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계양구민들이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청년가게, 청소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풋풋그라운드 별빛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인근 상점 및 청년 가게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공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소속 청년 창업팀, 야탑동 주변 마을공방의 체험 및 마켓 부스와 지역주민 플리마켓, 청년·청소년 업사이클링 체험, 먹거리 부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제공된다. 또한, 잔디밭에 앉아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작은 음악회도 함께 운영된다. 축제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하이테크밸리와 판교제2테크노밸리 근로자들을 위한 평일 출근 전용 급행버스 2개 노선을 다음 달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S1번 시내버스는 성남하이테크 일대 급행 맞춤형 운행으로 모란역, 성남하이테크밸리, 단대오거리역, 남한산성입구역 등 주요 거점 7개소에 정차한다. 오는 9월 27일 개통되며 총 4대가 투입된다. S2번 시내버스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일대를 오가며 모란역, I SQUARE 창업주택, 벤처타운 등 3개소에 정차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총 2대가 운영된다. 해당 두 노선은 성남(Seongnam)의 주요 거점 정차형 (Stop · Skip) 급행 (Speed) 버스를 의미하는 ‘S’를 따서 브랜딩했다. S1, S2버스는 평일 출근 시간대에만 운행되며, 그 이외 시간에는 증차 수요가 많았던 시내버스 342번(사기막골~청계산옛골)과 382번(모란역~판교제2TV) 노선에 추가로 투입돼 증편 운행된다. 이외에도 심야·새벽형 노선인 광역버스 반디4번(오리역~서현역)은 오는 8월 26일부터 미금역과 오리역, 판교원마을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이 지속되는 더위 속 의료 취약 계층 건강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8월 21일 성남시 분당구청에 660만원 상당의 영양제 200세트를 맡겼다. 성남시 분당구는 이날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신정주 구청장과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제 기증식’을 했다. 기증품은 육체 피로와 근육관절통 등을 완화해 주는 고함량 비타민 B 복합제가 2병(총 120정·4개월분)으로 구성된 영양제다. 분당구는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에서 중장년 독거가구 200명에게 영양제를 한 세트씩 전달하기로 했다. 분당제생병원은 개원 26주년(1998.8.29)을 맞아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직원들(총 1563명)이 십시일반 모은 자선진료기금을 활용해 이번 영양제를 맡기게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찾아내 사회와 다시 연결하는 사업을 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여성가족부가 공모한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지원 패키지’에 선정돼 사업비 7040만원을 확보하면서 지난 4월부터 이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하대원동)가 운영을 맡아 전담 직원 3명이 교육청·경찰서·학교 정보 연계와 바우처 상담 등을 통해 최근 5개월간 12명의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했다. 해당 청소년에게는 상태에 따라 주기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 정서 지원과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제공, 기초 학습 등 연말까지 맞춤형 지원을 해 일상 회복을 돕는다. 부모에게도 고립·은둔형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고, 가족 힐링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집 안에만 머물며 사회적 접촉을 하지 않는 청소년(중·고생)은 전국적으로 14만여 명으로 추정된다”면서 “시범 사업이 끝나는 내년부터는 성남시 탈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추진해 위기청소년을 지속 발굴·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0일, 21일 이틀 간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10곳에 각 100만원씩 총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7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성 평등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진 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이 부평구에 정착하여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하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주말 체험 과정인 ‘자연과문화, 예술속에서 나를 DES!NG하다~’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너리굴문화마을에서 실시한 이번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한꿈+더하기’ 참가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학 기간을 이용해 청소년에게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첫날 참여자들은 안성 8경 중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성 김대건 미리내성지와 국보 제296호 오불회괘불탱을 비롯한 문화재가 있는 칠장사에서 국보 찾기 과제를 수행했다. 이어 어사 박문수 합격다리를 걸으며 소원을 빌었다. 또, 이튿날과 마지막날 참여자들은 너리굴문화마을에서 팀별 오리엔티어링, 금속공예,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만 보던 것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진행되는 2박 3일 프로그램을 앞으로는 매년 한 번씩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