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관내 의료산업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외국인을 위한 의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9개 언어권 82명의 의료 전문통역사 인력풀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시에 등록된 통역사들은 매년 의료용어, 의료서비스, 통역지식, 산업 트렌드 등의 전문화 교육을 받고 지역 내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이 신청하면 외국인과 의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성남지역의 다문화 및 경력 단절 인력을 대상으로 인턴쉽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의료 전문통역사 인턴 사업’ 운영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사전 상담, 진료, 사후관리, 마케팅 등을 경험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통역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남을 찾은 외국인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쇼핑, 관광, 숙박 등과 연계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주춤했던 국제 의료시장이 재활성화되어 성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7시 30분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풋풋 그라운드 별빛마을 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별빛마을 축제는 우리 청년과 청소년, 지역 마을 주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 힘내시고, 성남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여러분이 주인공이 돼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풋풋 그라운드 별빛마을 축제에는 청년 창업팀, 청년가게, 야탑 마을공방, 지역주민 플리마켓, 작은음악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3일 여름철 화재취약시설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서장 현장 예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장 현장 예찰은 계양구 효성동 소재의 효성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소방서는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관리 적정성 등 여러 요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요양병원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확인 ▲화재 취약 요인 대한 안전관리 ▲소방안전관리자 안전지도 및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여름철 화재 예방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관계인께서도 화재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11시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설 점검과 안전 점검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선수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이 건강하고, 아무 사고 없이 대회가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2곳 경기장에서 열리며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여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일 ‘세대공감’을 주제로 청소년수련관 한꿈마당에서 ‘2024 9월 토요일엔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중·고등학교 동아리와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민을 위한 세대공감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토요일엔 피크닉’은 부평구 청소년을 위한 축제로 진행돼 왔으나, 이번 9월은 ‘세대공감’이 주제인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산곡노인문화센터 어르신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달고나 만들기 ▲추억의 교복체험 ▲종이딱지 접기 등 청소년이 즐기는 어른들의 추억부스가 행사를 장식한다. 또, ▲로봇 코딩 ▲청소년동아리 부스 등 청소년을 이해하는 체험부스와 이벤트 등이 열리며 다른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는 활동도 진행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로를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은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 도시재생사업 영상 시청, 전체 교육 일정 안내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6주간 주 1회(목요일)씩 총 10강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의의 주제는 ‘도시재생 아카데미’로 정책 변화에 맞춘 새로운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주민주도 실현을 위한 주민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했다. 강의 내용은 ▲도시재생 정책변화 ▲도시재생 이해 ▲도시재생 사례 ▲도시재생 브랜딩 ▲도시재생 거버넌스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차수별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수강생 모집의 조기 마감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발전 및 도시재생 활성화의 발판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0월 25일까지 허가 및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 옥외광고물의 양성화를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신고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거나 표시기간 3년 만료 후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의 자진신고를 유도하는 제도다. 광고물을 제도권 내에서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양성화 대상은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이다. 자진 신고한 간판은 표시 기준에 적합하면 안전 점검 후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된다. 하지만 표시 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광고물의 경우 보완 또는 철거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구는 올해 주부토로, 산청로, 시장로 등을 중심으로 현황 조사를 진행하며, 자진신고를 원할 경우 도시경관과 광고물팀으로 오는 10월 25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사업은 방치됐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in 계양) ‘Move On Stage’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in 계양) ‘Move On Stage’는 오는 9월 28일(토) 예선을 거쳐, 10월 26일(토) 계양문화회관에서 본선을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전국의 9세~24세 청소년이며,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대상은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인기상 30만 원으로, 총 250만 원 규모의 상금이 본선 진출 12팀 중 입상자에게 수여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계양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는 심사위원으로 WOOTAE, SOLSOW, YEONJIN이 참여한다. 대회 본선은 개회식, 댄스경연, JUDGE & GUEST SHOW,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에 한해 선착순 무료 관람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경로당 2곳(현대1주구 경로당, 동아2단지 경로당)에서 한자 및 예절교육을 위한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하고 각각 지난 9일과 2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부평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어르신이 지난 7~8월 여름방학 기간 중 한자와 효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했으며, 총 20여 명이 수료했다. 현대1주구 경로당은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연령별·수준별 맞춤식 한자교육을 실시해 방학마다 10~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교육은 한자검정능력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지면서 교육생들 및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신뢰를 받고 있다. 현대1주구 경로당의 모범적 사례에 힘입어 올해는 동아2단지 경로당에서도 ‘한자교실’이 새롭게 문을 열고 지역봉사에 나섰다. 심상호 동아2단지 경로당회장은 “이번 방학에 처음 시작했지만 교육생들의 열의와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한자습득 뿐만 아니라 효와 예절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 미래적성분석 음원 제작과정 ‘우.플.리.(우리가(歌)플레이리스트)’ 쇼케이스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 ‘우.플.리’는 인천의 14~19세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총 11회기로 구성돼 작사, 작곡, 녹음까지 음원 제작 전 과정을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쇼케이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음원을 공개하고, 라이브 공연 등 음악적 끼를 발산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 3개월 과정의 결과를 공개하는 쇼케이스 무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구민제안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에 운영될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천연화장품 만들기 ▲우드카빙(목공예) 등 총 3개 강좌이다. 이들 강좌 중 우드카빙은 직장인들의 참여를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저녁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수강료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구민제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에 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고,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구민들이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앞서 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8개 프로그램 가운데, 구민선호도 조사 및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구는 이 가운데 지난 6월부터 이번 달 초에 걸쳐 가죽공예 등 6개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한 데 이어 하반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한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캠페인 ‘출동! 오구보구 구조대 이웃을 구하자!’를 진행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의 대표캐릭터 오구보구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 우리 주변 이웃의 생명을 지킬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방법을 작성함으로써 자살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착순 250명에게는 기프티콘(상품권)이 제공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22일 계양여성회관에서 열린 한부모가족 지원 성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방문해 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일일찻집에서는 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차와 음료, 간식 등을 판매했다. 행사는 여성회관을 이용하는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좋은 뜻을 함께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김용애 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과 단체,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모인 성금은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소외된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자원봉사자 양성과 주민들의 자활수리 능력 배양을 위해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기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7월에 진행한 교육과 동일한 ‘집수리 기본교육’으로, 교육은 ▲공구 사용방법 ▲도배‧장판 시공 ▲변기‧세면대 설치 ▲도어락 설치 등의 경보수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20세 이상 계양구민이며, 방문(계양구청 건축과)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목‧금요일에 미추홀구에 위치한 집수리 전문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교육 이후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해 마을주택관리소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퇴직경찰관과 역량 있는 시니어 인력으로 구성된 ‘시니어치안지킴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시니어치안지킴이’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경찰청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난해 ‘국민안전분야’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올해부터는 계양구도 신노년 시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노인복지관 소속 ‘시니어치안지킴이’는 지역 내 지구대와 치안센터에 배치돼, 범죄 취약지 방범 순찰, 청소년 유해 우려 지역 모니터링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계양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구대, 치안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시니어치안지킴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