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다음 달 열리는 게임문화축제 ‘GXG 2024’를 앞두고 ‘판교 콘텐츠 거리’를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새로 단장했다. 시는 국내 게임산업의 메카인 판교를 단순한 산업 집적지에서 게임·콘텐츠 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연면적 2만891.4㎡에 달하는 판교테크노벨리 중앙보행통로 750m 구간(분당구 삼평동 678-1~628번지)을 놀이·축제·소풍 등 3개 주제별 캔버스로 나누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놀이 캔버스 공간(넥슨, NHN 앞)에는 직장인들의 휴식 및 소통을 위한 캔디드롭 벤치, 전통 평상, 티테이블 휴게공간 등 휴게시설을 곳곳에 설치했다. 축제 캔버스 공간(유스페이스몰 앞)에는 대규모 축제나 게임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계단형 광장과 파고라·무지개볼 휴게공간을, 소풍 캔버스 공간(삼환하이펙스 앞)에는 직장인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잔디광장을 각각 조성했다. 시는 오는 29일 판교 콘텐츠 거리에서 ‘GXG 2024’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9월 24일까지 기간에 모란 민속5일장이 서는 날(끝자리 4일, 9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나선다. 모란 민속5일장을 찾는 이들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중원구청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불법투기 단속반이 장날 현장에 투입된다. 점포 곳곳 상습 투기 장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한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 땐 과태료 5만~20만원이 부과된다. 주민 신고도 받아 장날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한다. 모란 민속5일장은 중원구 둔촌대로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2만2575㎡ 규모 공용주차장에 463개 점포가 차려져 끝자리 4·9일에 장이 선다. 평일 최대 5만명, 휴일에는 10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 5일장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 8월 26일 오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60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밀알문화예술센터와 연계해 1부 코리아 아트빌리티 챔버의 연주와 2부 장애인식 개선 강의로 구성된 문화예술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코리아 아트빌리티 챔버는 장애인 4명과 비장애인 4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으로, 연주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강조하여, 교육 참석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시청 로비에는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로 구성된 브릿지온아르떼의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작품을 보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스스로의 편견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협력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장애인식 개선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벌 쏘임 사고가 잦은 계절을 맞아 벌 쏘임 사고 예보제를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말벌은 장마철 이후 벌 개체수 증가로 인해 쏘임 건수가 증가하는데 특히, 추석 명절 벌초기간 전후로 사고·출동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벌 쏘임 사고 예보제는 국민들에게 사전 경각심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잦은 예보 지양, 출동 건수 급증시기에 단순화를 위해 시행된다.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 통계를 기반으로 발령인자 등을 분석해 위험지수가 50을 초과하면 주의보, 80을 넘어서면 경보를 발령한다. 운영은 8월15일 부터 9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소방청은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에 더 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머리 부위를 감싸고 빠르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22일 지역 내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여름철 환경정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자율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고, 장마철 수해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여건봉 통장자율회장은 “큰 피해없이 이번 여름철을 잘 보낸 것 같아 다행이다”며 “청소를 통해 깨끗한 산곡3동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청소 취약지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내 환경 정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도 실행사업인 ‘마을역사와 인형극의 만남’과 ‘사랑이 꽃피우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특히, ‘마을역사와 인형극의 만남’은 지역 유산인 미쓰비시 줄사택과 관련한 아픈 역사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공연하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지역기록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제안됐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이 참여해 마을의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상반기 동안 동수중학교 세계시민교육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마을조사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마을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내년도 자치사업 의제를 발굴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이어 지난 13~22일 온라인 투표와 동 행정복지센터·동수역 대합실에서 내년도 자치 사업과 주민총회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 공무원 5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앞서 총 7건의 사례가 1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는 1차 심사를 통해 온라인 주민패널 569명과 소속 공무원 354명, 실무심사위원 10명의 심사를 종합해 상위 5건의 사례를 최종 심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에 상정했다. 위원회 개최 결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은 ▲구내식당 직영 운영으로 직원 후생복지 증대에 기여한 박은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구내식당의 직영 전환으로 이용자의 만족도가 25%에서 85%로 크게 향상됐으며, 제철 음식으로 구성된 다양한 식단을 제공해 직원들의 만족이 업무 능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우수 공무원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 수거와 자원순환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신비의 보물가게를 개선한 김미화 주무관, ▲에너지 소외지역에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여 구민 생활의 어려움을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4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비 등의 현금 급여나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청소년 포함)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확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시 ▲생활지원 월 65만 원 이하 ▲건강지원 연 200만 원 이하 ▲학업지원 월 30만 원 이하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 1년의 범위에서 한차례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 지도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쿠아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해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 진단 경험이 있는 지역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절염 자가관리와 기능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올해 아쿠아재활운동교실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지역 내 수영장에서 매주 월,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16회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계양구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 동안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수영장 시설을 이용해 관절염에 효과적인 수중재활운동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과 저어새 생태 학습관은 최근 지속 가능한 문화 향유 및 지역 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적ㆍ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해 남동구 지역문화 및 생태자원 보존 활동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저어새 생태 학습관 권인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동문화재단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기 위해 힘쓰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ESG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을 기획하고 재단 경영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저어새 생태 학습관과 함께 남동구 환경보존에 기반한 프로젝트 협업하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의 풍부한 해산물에 대한 설명과 레시피 정보를 담은 관광안내서 ‘소래푸드(food) 스토리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소래포구에서 계절별로 빈번하게 거래되는 해산물과 관련된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에 주목해 스토리텔링했으며, 이색적인 해산물 요리에 대한 상세한 해산물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해산물 24건의 일러스트와 해산물 요리 48건의 일러스트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일러스트는 전문 작가의 참여로 완성됐다. 책자는 ISBN(국제표준도서번호)를 발급받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서 보관될 예정이다. 또한,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39개소와 도서관 22개소에 배포해 소래포구와 관련된 정보와 매력을 알리는 교육자료 및 관광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의 풍부한 해산물과 관련된 정보가 한 권의 책자로 정리됐다”라며, “이번에 제작한 책자를 통해 소래포구의 매력이 더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제24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인천의료사회봉사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검진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경제적 어려움, 언어 장벽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 외국인, 이주민 가정에 평등한 건강관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한방과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됐다. 필요에 따라 심전도, 초음파, 골밀도 검사, 채혈 방사선 검사와 같은 추가 검진과 무료 약 처방 서비스도 제공됐다. 특히,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러시아 등 7명의 의료 통·번역사를 배치해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료 서비스를 받은 한 다문화 가정은 “한국어를 잘하지 못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큰 어려움 없이 아이들과 함께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는 최근 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원들의 전통시장 선진지 시찰을 위한 정선군 전통시장 방문과 함께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 간 상호 교류’, ‘주요 특산물 직거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 수립 실천’ 등을 약속했다. 안광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시장의 다양한 교류와 적극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 정선군 정선읍에 위치한 정선아리랑시장은 1966년 개장한 전통시장으로 현재 25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5일 장은 끝자리 2일과 7일에, 토요일에는 주말 장이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참여 인천리빙랩’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도시문제를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 전문가의 자문, 구청 관계자의 업무 경험 등을 활용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생활실험실이다. 계양구는 앞서 지난 7월 인천시 리빙랩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빗물받이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도출할 계획이다. 구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의 급증으로 배수설비의 중요성이 주목되는 상황과 더불어, 빗물받이 내 쓰레기로 인한 악취 민원이 매년 다수 발생함에 따라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사업을 준비해왔다. 사업의 본격 시작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 9명과 리빙랩 전문가 4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이 참여했으며, 발대식 후에는 리빙랩의 이해와 사업 참여에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사전교육이 진행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관내 의료산업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외국인을 위한 의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9개 언어권 82명의 의료 전문통역사 인력풀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시에 등록된 통역사들은 매년 의료용어, 의료서비스, 통역지식, 산업 트렌드 등의 전문화 교육을 받고 지역 내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이 신청하면 외국인과 의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성남지역의 다문화 및 경력 단절 인력을 대상으로 인턴쉽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의료 전문통역사 인턴 사업’ 운영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사전 상담, 진료, 사후관리, 마케팅 등을 경험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통역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남을 찾은 외국인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쇼핑, 관광, 숙박 등과 연계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주춤했던 국제 의료시장이 재활성화되어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