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계양구 서운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휠트론(대표 이태호)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휠트론(대표 이태호)이 8월부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매월 100만 원(연간 1,2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하고자 마련됐다. 기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양육과 아동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휠트론 이태호 대표는 “계양구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갈산2동은 27일 동에 위치한 부평농협으로부터 추석 이웃사랑 나눔 쌀 500kg을 기탁 받았다. 부평농협은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해 주시는 부평농협에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원예교실 및 수세미 뜨기’ 취미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맞춤형 행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취미활동을 하며 고독감을 해소하고, 여가시간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수업은 부평6동 지역 내 꽃집 대표 및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각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를 들으며 직접 화분 및 수세미를 만들었다. 유은이 동 협의체 위원장은 “취미수업 진행을 통해 어르신들게 좋은 추억을 선사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고, 직접 만드신 화분과 수세미를 보면서 좋은 기억과 함께 폭염을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치매안심마을 1호와 2호인 ‘효성2동 기억활짝마을’과 ‘계양2동 기억반짝마을’이 인천광역치매센터에서 지정하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마을을 의미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이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계속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따뜻한 배려이기도 하다. 인천시 광역치매센터가 지정하는 ‘우수 치매안심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연 2회 이상 운영 ▲마을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안전망 구축(치매극복 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 ▲관련 사업 홍보 활성화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도 조사의 7가지 항목의 우수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효성2동·계양2동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과 2023년에 각각 지정돼, 앞서 언급한 기준들을 모두 충족하여 이번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올해 작전2동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마을달빛축제’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리 동네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마을달빛축제’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문화탐방’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에 있는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사업이다. 계양문화원을 통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문화해설사와 함께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깊이 있게 알아보고, 주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가까이 있으면서도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마을의 문화유산과 유래 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작전2동 주민자치회의 김선자 주민자치분과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전통과 마을에 대한 관심이 작아지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마을달빛축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참여하는 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우리 주위에 있는 전통문화와 마을에 대한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테마가 있는 여행Ⅱ ‘우리들의 청·촌(청소년 촌캉스)’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테마가 있는 여행Ⅱ ‘우리들의 청·촌(청소년 촌캉스)’은 도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농촌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작물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2가지 농촌체험활동(고구마 캐기, 벼훑기)과 2가지 신체활동(레일썰매 타기, 숲속 난타체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35,000원이다.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총 4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홍보물 내에 있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주간(9.1. 부터 9.7.)을 맞아 구민 건강관리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7일 전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뜻하며, 혈관 건강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으로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워크온 앱을 통해 13만보 걷기 미션을 완료한 사람 중 추첨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9월 5일에는 소래포구(소래역사관 광장)에서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대시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개선과 고혈압, 당뇨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한 ‘남동 빛의 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만수3지구(만수동 1069)를 대상지로 새로 추가하고 전년에 이어 만수복개천,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간석동 향나무쉼터, 애향어린이공원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구월4동, 만수5동, 만수6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통장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 빛의 거리’ 사업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만수3지구 및 만수천에 설치될 야간경관시설에 대한 사업 설명을 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낮에도 보기 좋은 경관시설을 설치하여 줄 것’과 ‘설치 이후에도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이 제시됐다. 또한, ‘야간경관 설치로 밤에도 걷고 싶은 거리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점등식 및 버스킹 등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콘텐츠를 더욱 보강할 예정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청소년센터와 협력해 청소년센터에서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공연은 청소년 대상 특화 공연으로 진행되어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밴드 동아리 ‘애솔’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예술단체인 ‘아침의 트리오’의 클래식 공연과 ‘노화정 싱어송라이터’의 어쿠스틱 공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최우수연기자상을 받은 ‘원태윤 마술사’의 마술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청소년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남동문화재단은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은 최근 관내 벽산아파트 경로당(정기조 회장)이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과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해 노래자랑 경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행사에는 남동구 노인회 김동인지회장, 남동구지회 유홍택 부회장, 유홍배 남동구 노인대학장, 최재현 전 구의회의장, 시니어클럽 홍정민 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노래자랑은 MG가수 이훈(사회), (악단)장구소리 김두리원장과 단원, 벽산아파트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회결과 1위 대상은 ‘도련님’을 열창한 김행신 어르신이 차지했으며 2위 최우수상은 ‘영시의 이별’을 부른 이용하씨, 3위 우수상은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부른 박풍례씨가 각각 수상했다. 벽산아파트 경로당은 정기조 회장의 후원으로 상품을 준비해 노래자랑 수상자들에게 수여했다. 남동구 노인회 김동인 지회장은 축사에서 “노래자랑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노래자랑 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가 활성화되고, 경로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은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과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해 홀몸 어르신에게 ‘띵동!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전했다. 사업을 위해 지난 만수6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야쿠르트 만수점(점장 강규희)과 함께 ‘띵동!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야쿠르트 만수점은 오는 9월부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 선정한 홀몸어르신 30명에게 야쿠르트를 제공한다. 배달원은 주2회 이상 대상자 집을 방문해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센터에 연락해 신속히 대처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봉 위원장은 “야쿠르트 지원은 건강음료를 지원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드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양질의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영도 동장은 ”어르신이 많은 만수6동의 특성을 고려해 야쿠르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KB국민은행 인천남동지점’으로부터 지역사회공헌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남동구가족센터 박동규 센터장을 비롯하여 남동공단종합금융센터 박주용 센터장, 김준희 팀장이 참석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지역사회공헌 기부금을 후원해주신 KB국민은행 인천남동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은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 인천남동지점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은 8월 26일, 성남 지역 과학고 유치를 위한 통합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두 기관의 관계 공무원, 시의원, 외부전문가,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성남지역의 과학고 설립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중순 과학고 전환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해 온 분당중앙고등학교가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동의하에 단독으로 과학고 전환을 신청했다. 성남시청에서는 과학고 신설을 위한 관내 유후부지 검토 결과 공유와 과학고 지정 시 요구되는 교육시설 및 설비 등을 수용하기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성남시은 경기 미래형 과학고의 선정기준에 가장 적합한 설립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며, 관내 일반고(분당중앙고등학교)를 경기 미래형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검토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일반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것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청소년폭력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개발한‘체인지업’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9월까지 초등 및 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체인지업’프로그램은 청소년폭력이 발생할 때, 주변인들이 방관자 및 동조자가 아닌 방어자로 변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피·가해자가 아닌 주변인을 대상으로 하며, 문제나 처벌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청소년의 발달과 성장을 지향한다. 또,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적 활동을 통해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통해 집단에서 발생하는 청소년폭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어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받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성남시 지역사회의 청소년폭력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청소년폭력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청소년폭력 대응 대표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체인지업’프로그램은 지난 12~13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양성 과정을 거쳐, 이번 시범 운영 후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 및 중학교 10개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통합 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26일 오후 시청 2층 율동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정연구원이 7월 15~22일 진행한 ‘성남시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에 대해 브리핑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7월 15~26일 진행한 ‘일반고 전환’ 희망학교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 수요조사 결과 분당중앙고가 과학고 전환 희망 의사를 표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학고 신설 또는 일반고의 전환에 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과학고 추가지정 공모를 준비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시의원, 외부 전문가,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학교 신설 방식의 경우 성남시 관내 유휴부지를 검토한 결과 기숙사, 연구동 등이 필수적인 과학고를 설립하기에 부지 면적이 부족한 반면, 과학고 전환을 희망한 분당중앙고는 학교 부지 뒤 시유지 활용 시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부지면적 확보가 가능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온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게 되면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수년의 소요기간을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