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 열우물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등 지역 정치인, 상인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차준택 구청장 기념사 ▲구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축사 ▲컷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열우물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대규모 점포의 등장과 유통여건 변화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에는 총 시비 11억원, 구비 2억7천5백만원, 특별조정교부금 2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보다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백운공원 잔디구장에서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제8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30곳의 종사자와 아동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8회째 열리는 명랑운동회는 럭비볼 릴레이, 배구, 장애물 릴레이 계주 등을 통해 아동뿐 아니라 학부모와 선생님까지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평소 모범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1명, 생활복지사 1명, 모범 아동 8명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가 이번 운동회에 후원하며 풍성하고 흥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랑운동회를 통해 아동들이 협력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부평구에서는 33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계양산성, 부평향교, 부평도호부관아 3곳에서 ‘2024 계양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계양의 활’을 주제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는 문화유산 활용 야간 프로그램으로, 야경(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밤에 걷는 거리), 야사(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밤에 보는 그림), 야설(밤에 보는 공연), 야시(밤에 즐기는 시장)의 6야(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4 계양 문화유산 야행’은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던 계양산성을 필두로 유생들이 활을 통해 정신을 수련했던 부평향교, 그리고 정조대왕이 들려 활을 쏜 부평도호부관아까지 세 곳의 계양 문화유산을 ‘활’을 통해서 바라본다. 계양의 역사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쇼, 연무정의 궁도 체험, 계양 역사 인물 마당극, 스탬프 투어, 코베아 옥상 시네마, 야간 포토존, 계양구 공방 플리마켓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 계양구협회는 11일 오후 6시 30분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푸른나무 사랑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푸른나무 사랑 나눔 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며 세상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장애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는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 계양구협회가 주최하고 미라클보이즈와 푸른나무 합창단이 주관하며, 계암교회, 해밀환경(주), ㈜대흥플랜텍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공연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하고 있는 좌충우돌밴드가 연주를 준비하고, 두드림(Do dream)팀의 신명나는 웃다리 사물놀이로 음악회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미라클보이즈는 국내 유일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팝페라 그룹으로 함께하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했으며, 푸른나무 합창단(지휘자: 정현수, 반주자: 신예진)은 가족과 함께하는 합창과 여성 중창단, 남성 중창단으로 구성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간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가 ‘찾아가는 양조장 체험 프로그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역문화 이해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의 올해 민관 협력 지역복지사업 종합계획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으로 선정됐다. 참여자인 지역 내 다문화가정 70명(35명씩 2개 조 편성)은 인천탁주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양조장’의 역사 박물관 관람과 함께 첫째 날은 막걸리 빚기, 둘째 날은 술지게미 비누만들기를 체험했다. 김경진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 욕구가 높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부평구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성 평등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삼산월드체육관 컨벤션센터에서‘2024년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 백진희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구 및 동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1인가구 증가 및 신(新)복지취약계층(은둔고립청년, 가족돌봄청년 등)의 대두에 따른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고독사 예방을 방지하고자 전문가 강연 및 동 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구성됐다. 1부 행사에서 ‘외로움의 습격’ 저자인 경희대학교 김만권 교수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최근 증가하는 고립은둔 청년 현황과 발굴 방법 ▲청년과 노인세대의 외로움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적극적인 이웃애(愛) ▲동 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사회 주민조직과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협력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 행사에서는 올 한해 활동한 ▲구 협의체의 실무분과 우수사례 ‘브릿지’ ▲동 협의체 중 우수사례로 뽑힌 부평4동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부평2동 희망천경로당에서 두레마을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생이야기 그린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만들고 가꾸며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나누는 소통과 치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부평2두레마을은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인생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반려식물을 심고, 키우며 자연과 교감하며 서로의 인생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위로를 얻었다. 한 어르신은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키우면서 마음이 평온해지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공동체의식을 느끼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레마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일 삼산동 분수공원 일대에서 ‘2024년 부평 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4회 청소년가요제 ▲제22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체험마당(환경, 힐링, 스포츠 등) ▲릴보이 공연 ▲이벤트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청소년 가요제와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본선 무대는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이날 공연은 181개팀 중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가요제와 댄스경연대회 각 6개 팀이 펼친다. 이 외에도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성문화센터 등) 및 인천시 내 중·고등학교 동아리와 연계해 환경, 힐링, 스포츠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과 일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공정무역원데이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공정무역원데이클래스는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청소년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성남공정무역협의회와 협력하여 공정무역 주제의 교육을 진행하며,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조직인 공정무역기획단 ‘에브리바리스타’가 체험활동을 주도한다. 클래스는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카카오와 공정무역의 관계를 주제로 한 교육과 공정무역 재료를 활용한 빼빼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공지사항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정무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고령화, 지원기준 완화 등으로 매년 복지급여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신뢰받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자 부정수급 환수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정수급자 보장비용 징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급여를 받던 중 소득・재산, 가구원 변동 등의 변동사항을 성실히 신고하지 않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46조(비용의 징수)에 따라 과잉 지급된 급여를 환수하는 업무로, 계양구 관리 대상자는 올해 9월 기준 248가구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담당자가 별도로 관리했으나, 최근 보장비용 징수를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해 체납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시키고 징수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계양구는 매월 2회 체납관리 대책 회의를 열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징수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징수책을 모색함은 물론, 체납자 가정방문을 통해 심층 상담을 실시하여 납부를 유도하는 등 복지재정 환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2024년 9월 기준 징수율이 이전 연도 대비 8.9% 증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부터 저소득가정 학생의 꿈 키우기 프로젝트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체능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은 공동모금회 계양구 연합모금으로 ‘서운산단 후원회’(2023년 12월 서운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산업단지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결성한 단체)에서 기탁한 성금 6,000만 원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31명의 청소년이 1인당 최대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받아 예체능을 배울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예체능 교육의 기회를 놓치는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분야의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외의 배움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실천 강화를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인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강태욱 사무관이 ‘영화를 통해 본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원 16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강태욱 사무관은 ▲영화를 통해 본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마인드 함양, ▲실제 사례 분석 등을 통한 실천 방법의 노하우 전파로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주민들에게 책임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앞서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각 동 주민총회 투표를 마친 일반참여형 45개 사업을 시민위원회 토의를 통해 ▲자치행정분과에 14건, ▲주민생활분과에 17건, ▲도시개발분과에 14건 배정했다. 분과별로 배정된 제안사업은 이달 22일까지 심도 있는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향후 계양구청장, 시민위원회 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협의회에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의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의회에서 예산안이 승인되면 10일 이내에 구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지상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이 주관하는 '달빛가득 부평향교' 행사가 10월 17일 목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부평향교에서 개최된다. 대성전에서 열리는 달빛 음악회에서는 정가와 가야금, 피아노의 독특한 앙상블로 마음을 달래주는 ‘구이임’, 케이팝(K-POP)과 전통국악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얻고 있는 ‘케이소리’의 공연이 보름달 가득 찬 가을 저녁에 펼쳐진다. 계양구와 부평향교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알아볼 수 있는 선비들의 체험마당에서는 ▲계양구의 쌀, 게눈감춘쌀로 만드는 전통주 체험 ▲선비 네온 무드등 만들기 ▲조각난 선비의 삶을 되찾는 향교 야외 방탈출 ▲미디어파사드와 전통차가 만나는 특별한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향교 입구에서는 어둠을 밝히는 한지 무드등 만들기, 고즈넉한 향교를 배경으로 그리는 전통 캐리커처 그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야간경관조명과 가을밤 선비 네온 포토존 등 빛으로 물든 향교의 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통놀이 체험, 나만의 향교 자개키링 만들기, 소원나무와 선비세컷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10회 2024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 및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행사로 ‘우리모두 쓰담쓰담’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남동구 내 정신건강 연합기관(남동정신재활시설 그루터기,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남동구치매안심센터)이 모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는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울, 정신질환, 중독문제, 치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정신건강 검사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가을 소풍’을 컨셉으로 K-POP 밴드인 오아밴드의 음악공연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이 빈백에 누워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혁재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과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