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에 관내 중소기업 15개사로 꾸려진 중동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모두 314억원(2312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시 시장개척단은 지난 9월 23일~27일 두바이와 사우디 현지 호텔에 마련된 수출상담회장에서 현지 바이어 53개사와 142건의 수출 상담 마케팅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냈다. 무선랜 액세스 포인트(AP) 등을 개발하는 성남의 ㈜지티웨이브는 두바이 현지 유력 유통업체인 제이아이티 솔루션(JIT SOLUTION FZE)과 1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함께 계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공지능 폐쇄회로(CCTV) 영상 변환 솔루션 프로그램을 개발한 인빅㈜와 기업용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클라우다이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큰 은행 중 하나인 에쓰에이비(SAB)의 투자 상담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관내 ▲㈜메디아이플러스(임상시험 데이터베이스 회사) ▲㈜드로미(인공지능 기반 공간데이터 회사) ▲㈜와트(스마트 글라스 개발사) ▲㈜원드롭(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합복지시설인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윤환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구는 현재 동양동 소재 동양노인문화센터가 3기 신도시 부지에 편입됨에 따라 이전 건립의 필요성을 검토함과 동시에,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복지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계양구는 앞서 사업 검토 초기 건립 부지확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역 내 전체 공공부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 과정을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내 복합복지시설을 건립을 확정하고, 이 같은 필요성들을 한 번에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동양동 일원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센터는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구성되어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에게 최적의 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2022년 건립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 피해 저감사례가 빈번한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주택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제품은 폐기해야 한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현재 소방서는 화재안전 취약대상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과 사후 관리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 제도를 운영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은 사례와 주택화재경보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자”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구 간부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정병수 아동권리본부장이 강사로, 어린이가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와 우수사례로 살펴보는 아동친화적 정책에 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책수립 및 결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련돼, 참석자들이 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교육을 주관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를 이해하고, 아동친화적 정책이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교육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평구 각 부서에서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권리교육 강사단을 구성하고 교육안을 개발해, 지역 내 학교·아동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부평We로드림 콘서트 오구LIVE 힐링VOIC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부평구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00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걱정들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작무대는 정신질환자로 구성된 ‘콩나물밴드’가 꾸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 알앤비(R&B) 대표 남성 3인조 그룹 ‘V.O.S’와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가 위로받고 싶은 사연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물하며 구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구민은 “힘들었던 마음에 위로가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부평구민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해 의미 있고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기관운영(자원관리, 이용자관리, 지자체 참여도)과 사업운영(사업계획, 사업수행, 사례관리, 사업성과)으로 구성됐다. 구는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센터의 ‘지역자원과 함께하는 마음 건강 실현, 주민의 마음 건강 보호 및 관리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관리 확대’ 등 전략 과제가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합하게 구성된 점, 핵심성과지표가 객관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 정신장애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치료 연계 및 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도 수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건강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평구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양질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12일 양일 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인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구가 운영해왔던 우수사례 발표회, 성과공유회, 동아리 경연대회 등을 하나로 통합한 주민자치 축제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 22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내외빈과 천여 명의 구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 간 22개 동 주민자치회가 성과를 이룬 다양한 자치사업 진행 과정을 전시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행사 1일차 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와 박람회장을 찾은 구민을 포함한 참가자 100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 개념과 운영실무 등에 관한 퀴즈게임이 진행되며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들의 주민자치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2일차에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및 동아리 경연대회가 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렸다. 주민자치 우수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1일 노인의 날을 맞아 ‘청춘1번지’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의 어르신 회원들은 딱지놀이, 공기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교복 체험과 추억 사진 촬영으로 과거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1층에서는 아코디언,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등 옛날 추억의 노래들이 흘러나왔고, 추억의 광고 영상 상영이 함께 이뤄져 복고풍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또, 지하 소강당에서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노인권익증진 OX퀴즈에 참여한 분들에게 돌림판을 이용한 선물 이벤트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글반 수업을 듣는 한 어르신은 교복 체험에 대해 “어릴 적 제대로 학교를 졸업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 교복을 입고 이제야 졸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행사의 마무리로 고고장(댄스타임)이 열려 경쾌한 음악과 함께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춤을 추며 마치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한 시간을 보냈다. 고고장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음악에 맞춰 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7일~ 18일 이틀 간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채소나라 콩콩이’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을 진행한다. 어린이급식소 24곳의 어린이 68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등장인물들이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해 어린이들이 ▲손씻기 실천 ▲저염저당 식품 섭취 ▲채소 편식 예방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센터에서는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에게 ‘채소과일가면 활동지북’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식습관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활동지북을 활용한 사진 이벤트를 실시해, 관련 사진을 다음달 18일부터 29일까지 부평구청 굴포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 즐겁게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위생 및 식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2 부터 13일 이틀간 남동구 하촌로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추진된 ‘2024 주민자치 한마당’이 구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만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 슬로건인 ‘어서와! 주민이 만드는 축제는 처음이지?’에서 알 수 있듯 그동안 소래포구축제와 연계했던 방식과 달리 단독 행사로 처음 개최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박람회(홍보관‧체험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자매결연지 홍보관 ▲청소년 꿈, 끼 발표회 ▲지역 주민 장기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각 동 박람회 부스에서 준비한 60여 종의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인천소방본부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동아리 경연대회와 지역 주민 장기자랑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박종효 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 논현지구 공동구의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해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공동구 환기구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보고, 화재진압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초동 조치, 화재 대피 및 구호 활동, 소방∙경찰 합동 화재진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소방통합감지설비(GDS)로 빠른 화재 위치 확인, 재난안전통신단말기(PS-LTE), 유선전화 등을 활용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수행 등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 공동구는 전선로, 통신관, 지역난방, 상수도관 등을 함께 도로 하부에 공동으로 수용하는 시설이다. 남동구는 도시미관 향상 및 효율적인 지하 매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소래 논현지구에 공동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동구에 대한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구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 행사장에서 10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전했다. 캠페인은 남동구 안전총괄과,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ㆍ행사장 사고 예방 안전 수칙 준수 ▲지진안전주간 지진행동요령 홍보 ▲가을철 지역별 재난ㆍ안전 안전신문고 집중신고제 신고 기간 ▲중대시민재해 예방 안전관리 등의 홍보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시기별‧계절별로 발생하는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월 11일 저녁 ‘제3회 계양구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계산역 주부토로 일원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76명과 함께 ‘야(夜)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야(夜)한 플로깅’은 평일 낮 시간에 봉사활동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지역 내 환경 정화가 필요한 곳을 야간에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봉사활동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계양구의 대표 관광 축제인 ‘계양 빛 축제’와 연계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거리에서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계양 빛 축제에 정말 와보고 싶었는데, 마침 빛 축제 현장에서 봉사활동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 “축제 현장의 화려한 조명과 빛 조형물들이 너무 아름다웠고, 그 가운데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 계양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11일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공감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치매 관련 영화인 ‘오! 문희’를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화 상영관을 가득 채운 140여 명의 주민들은 유쾌하고 감동적인 영화에 큰 환호와 호응을 보냈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치매 파트너’ 홍보 영상을 통해, ‘치매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극복해 나가야 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후 진행된 치매 파트너 모집에 많은 주민들이 호응하며 참여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치매를 소재로 한 영화 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조기검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립작전도서관이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10월의 하늘’은 전국 중․소도시의 도서관에서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이며,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표어로 참여자들의 기부와 후원으로 운영된다. 26일 작전도서관 행사에서는 ▲오후 2시 노다해(과학 커뮤니케이터) 작가가 진행하는 ‘세상을 연결하는 과학’, ▲오후 3시 이민아(고촌고등학교 과학교사) 교사가 진행하는 ‘진짜 과학, 가짜 과학’이 진행된다. 작전도서관 한양진 관장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라는 좋은 취지의 행사가 작전도서관에서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 계양구 어린이들이 직접 과학자를 만나고, 다양한 분야의 과학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연 수강 신청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 참여 가능하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