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갈산근린공원에서 구민들과 함께 ‘갈월샘텃밭 벼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의 가치와 도시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갈월생태논학교, 청소년 텃밭봉사단, 허브정원교실, 어린이 텃밭체험 등의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그램 교육생과 더불어 총 200여 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주민들은 지난 6월 ‘모내기 체험행사’를 통해 심은 벼를 직접 수확하고 탈곡하며 쌀이 나오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 식생활교육부평네트워크 등의 도시농업 단체가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체험 부스는 ▲천연 수세미 만들기 ▲허브묶음(스머지) 만들기 ▲국화 모종 나눔 및 씨앗장신구(브로치) 만들기 ▲바질모종 나눔 ▲허브솔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우리쌀 소비 확대 및 탄소중립 캠페인도 진행됐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도시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지난 18일 청천동에 위치한 ㈜지지푸드로부터 냉동 미니피자 2만개를 전달받았다. ㈜지지푸드는 냉장․냉동 피자 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 이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전달받은 냉동 미니피자는 4천만원 상당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임신재 ㈜지지푸드 대표는 “푸드뱅크·푸드마켓을 통해 나눔문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조그마한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은 기부식품·생필품·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천2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부물품이나 후원을 원하는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로 연락하거나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에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주안러브하우스 봉사단은 지난 18일 이주민 가정을 위한 청소 및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이주민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리정돈을 통해 이들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안러브하우스 봉사단은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10명의 가족이 거주하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이주민 A씨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를 보면서 새삼스럽게 외롭지 않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김주원 목사(주안교회)도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호은 주안러브하우스 봉사단 대표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이주민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활동 중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간·봉사 수혜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활동 과정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사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강지윤 변호사로,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적인 봉사활동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들을 중심으로 인권 문제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또,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인권 보호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해 자원봉사자들이 인권 옹호자로서 책임감 있게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봉사 수혜자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갖게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봉사활동을 하기 때문에 인권 존중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며 “확장된 인권의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더욱 가치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6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종사자 56명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 교육 “우리마음 마주해요”라는 주제로 인천대공원에서 목공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노인 맞춤 돌봄 종사자 대상 집단 상담을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 심리지원 교육은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관에서 목공체험과 산림치유를 통해 자기긍정성과 스트레스 해소방안에 중점을 두고, 동료 간 화합 및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목공체험에서 나무를 다듬고 스텐실을 이용하여 색을 칠하면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꼈고 산속의 맑은 공기와 숲의 향기, 경관, 피톤치드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심신의 안정과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종사자 역량강화 및 심리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평구 어르신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부평나눔장터와 연계해 ‘제9회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드림필이 섭외한 공연단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악기 ‘깃제크’ 연주와 중국의 민속춤 등 다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부평구 문화재단 뮤직플로우 연계사업으로 지역 예술인 ‘미스터 갓’도 축하 공연을 펼쳤다. 1천400여 명이 방문한 이날 행사는 ▲재활용·새활용(업사이클) ▲공정무역 ▲도시농업 ▲생활공예 ▲식품 ▲다문화 ▲목공 ▲일자리 ▲건강상담 분야 등 지역 내 24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기업,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등이 참여했다. 각 기업들은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생산품도 판매했다. 또, 구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들의 가치를 지지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의 ‘바이소셜(Buy Social) 캠페인’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 사회적경제 퀴즈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예술인을 주제로 예술인, 구민, 유관기관이 함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 테이블 프로젝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 원트’ 4차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원트’는 영화 ‘왓 위민 원트’를 모티브로 한 사업명이다.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것처럼 (재)남동문화재단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문화 생태계 성장을 도모하고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책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NPAF(남동공연예술페스타)에 참여하는 예술인들과 인천 남동구 출신에 공연 전문잡지 월간 객석 송현민 편집장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남동구 예술인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NPAF의 예산부터 현장 운영, 홍보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예술인들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일반적인 지원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제10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기념행사 ‘다가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전했다. ‘편견 OUT, 이해와 포용 IN’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다문화가정의 날(10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한 ‘다가올 페스티벌’은 세계전통의상 퍼레이드 및 가천청소년봉사단의 길놀이로 시작됐다. 기념식에는 모범적으로 국내에 정착한 다문화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지원한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밖에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광역시지회와 협력해 다문화예술제를 함께 진행해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다문화 갓탤런트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는 8개 국가의 전통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일반 구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동규 남동구가족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으로 나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숭덕여고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콤한 수제 과일청 담그기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환절기 온도 변화가 큰 시기에 감기와 같은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과 비타민 듬뿍 레몬으로 과일청을 담아 경로당 8곳,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 과일청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주변을 돌보는 마음에 고맙다”라며 “인사와 정성 담긴 과일청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정성껏 만든 과일청이 어르신들에게 비타민이 되어 활기찬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2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 대비부터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이 담당해야 할 핵심 임무와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차 구청장은 이번 교육 참석 외에도 매년 재난 취약시설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차 구청장은 오는 28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공연장 화재 및 건물 붕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차 구청장은 훈련을 직접 총괄·지휘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2년 연속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차 구청장은 “기초단체장으로서 재난관리 최종 책임자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 번 가다듬을 것"이라며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올해 6월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를 대상으로 적성검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한 내에 정기 적성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고 22일 전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는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10년(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적성검사는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다면 건설기계를 조종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받아야 하며, 면허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적성검사 유효기간 경과 전에 자진 반납할 수 있다. 기한 내에 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조종사에게는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를 받지 않고 1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된다. 정기 적성검사 대상자는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사진 1매(6개월 이내에 모자 등을 쓰지 않고 촬영한 상반신 정면 사진), △신체검사서 또는 2년 이내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서(1종 자동차운전면허증으로 갈음 가능), △1종 자동차운전면허증(3톤 미만 지게차 면허소지자 한정)을 지참하여 남동구청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공원 지하차도’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대공원 지하차도’는 부천(송내)방면에만 진입 차단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올해 예산을 추가 확보해 장수 방면에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진입 차단시설 작동은 수위계에서 15cm 이상의 수위가 감지됐을 때 경보음과 함께 자동으로 진입금지 문구가 적힌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관리기관에서 원격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며, 지하차도 내ㆍ외부에는 감시카메라(CCTV)를 설치해 상시 점검과 위험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남동구 내 지하차도는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간석지하차도, 장수 지하차도 등 모두 3곳으로, 구는 이 중 침수 우려가 높은 지하차도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공원 지하차도 양방향 모두 진입 차단시설이 설치되면 침수상황 시 구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서 ‘2024 전통시장 상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워크숍은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와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상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전국 10대 관광시장으로 선정된 속초수산관광시장과 동명항 수산물 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또한, 상인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초항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석했다. 박람회에 ‘우수시장 상품 홍보 및 전시’ 부문에 간석자유시장의 ‘달달호두’, 장승백이전통시장의 ‘장승백이식품’ 과 ‘예전농산’이 참가했고, ‘우리시장뽐내기’ 부문에는 장승백이시장 상인이 참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타 지역 상인회와의 교류를 통하여 시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벤치마킹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발전에 앞으로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하고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축제나 단체 행사 시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인 사람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할 수 있도록 돕는 응급 도구이다. 자동심장충격기 대여는 계양구 지역 내 행사기관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대여를 신청한 경우 심폐소생술과 장비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도 사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신청서 제출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축제나 단체 행사 시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 대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인천 서운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5개 학급을 대상으로 계양교육봉사단의 전문 강사 10명이 참여하여 실시됐다.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개념 ▲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 활동 시 유의사항 ▲자원봉사 인정기준 ▲자원봉사 에티켓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 활용 방법 및 봉사의 종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연중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기본, 보수)’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