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지난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구립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진행에 앞서 지난 9월 새롭게 구성된 4기 구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신규 위원에 대한 윤환 계양구청장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계양구 도서관운영위원회는 교육계, 도서관계 등을 비롯한 지역 인사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4기 위원장(손동수 위원) 등 임원 선출 ▲2024년 구립도서관 운영현황 보고 ▲2025년 구립도서관 운영 계획 등 3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또한, 구립도서관의 효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현안사항에 대한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윤환 구청장은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해 더욱 많은 구민이 찾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법정 산불조심기간(봄철 2.1.~5.15./가을철 11.1.~12.15.) 중 산림인접지역 내 영농부산물, 인화물질 제거를 위한 소각행위 금지 지침에 따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구는 산불 예방 및 산불 위험요인 사전 차단,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파쇄 대상물은 산림수목 부산물과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이다. 앞서 구는 산림인접지역(산림 이격거리 100m 이내 논과 밭)에 있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와 홍보를 실시했다. 향후 구는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동별 영농부산물을 파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는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계양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산불은 봄,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로 번지는 경우이므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계양구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실’ 4개 반을 대상으로 계양아라온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인문해교실 현장학습은 평소 강의실에서 읽기, 쓰기를 중심으로 배우는 학습자들에게 강의실을 벗어나 우리 지역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학습 참여자들은 계양학 해설사와 함께 ‘계양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향한 발전’ 등을 주제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 계양아라온에서 진행 중인 ‘가을꽃 전시회’를 관람했다. 참여자들은 “계양에 살면서도 계양아라온이 이렇게 관광지로 탈바꿈한 줄 몰랐다”, “가을꽃이 자연 풍경과 어우러져서 정말 아름답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여유를 즐겼다. 한편, 계양구평생학습관은 읽기, 쓰기, 셈하기 등 비문해 과정과 함께, 저학력 성인의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 수준의 4개 반을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홍성읍 주민자치회와 우호를 다졌다. 두 지역의 주민자치회는 이번 방문으로 주민자치회 운영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우호 관계 증진과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임숙 계양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홍성읍 자매결연지 방문을 통해 주민자치의 나아갈 방향 등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협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태문 계양2동 동장은 “계양2동과 홍성읍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가 올해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 성장을 돕기 위한 진로설계 체험형 프로그램 ‘진.지.체(진로지원체험)’를 개설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진.지.체’는 현재까지 총 4회 진행됐으며, 많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진.지.체’ 5회차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10월 19일 ‘다문화 청소년 입시설명회’로 진행됐다. 이날 ‘다문화 청소년 입시설명회’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와 보호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와 입시 전문기관인 리본에듀케이션과 연계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입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다문화 청소년은 “입시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나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다양한 진로설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SK에코플랜트와 함께 화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교육 캠페인은 지난해 4월 계양구와 SK에코플랜트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하고 있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캠페인은 협약 이후 3회차로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필요성,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페트병 재활용 과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급별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 후에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투명 페트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물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지역 내 장애인 시설 종사자 및 구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강연은 장애인의 자립 실현에 필요한 사례와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애인거주시설 예림원의 손소희 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예림원의 장애인 자립지원 체계와 지난 2012년 1기 계획부터 현재 진행 중인 3기 중장기 계획·추진 과정에 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장애인 자립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 장애인 자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을 위해 개인 및 기관 간 관계망을 강화해 지역사회 협력을 이끌어내고, 더 나은 장애인 자립지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담은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꾸준히 추진된 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를 구입해 직접 담가 포장한 300kg의 고추장을 중장년 1인가구, 한부모 및 노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게 지원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고추장을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선흥 협의체 위원장은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추장으로 우리 이웃의 밥상에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이번 행사는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이를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갈산1동은 지난 23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갈산형 상생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기부금(300만원)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동이 갈산시장에서 구입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정육·빵·과일·참기름 등)와 갈산시장을 홍보하는 안내문을 저소득 주민 30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 가정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고, 상권 약화로 힘든 갈산시장 상인들은 물품을 판매하며 갈산시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 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 “물가가 너무 올라서 장을 보기 무서울 때가 많았는데, 신선한 고기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알찬 꾸러미를 받으니 기쁘다”며 “갈산시장 홍보 안내문을 보니 어떤 곳인지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정문숙 협의체 위원장은 “갈산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갈산형 상생꾸러미 사업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상권 약화로 힘든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경제적 지원, 사회 참여 및 여가 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전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지속해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미희 센터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꾸준히 기부하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후원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현장 활동 사례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참석해주신 봉사자분들이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의 자원봉사를 주도하는 주체들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센터 역시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함과 동시에 재난 현장의 자원봉사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23일 삼산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장아찌’ 60통을 전달받았다. 삼산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021년부터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담근 양파·오이장아찌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송주연 삼산중학교 학부모회장은 “길어진 폭염과 물가인상 등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만든 장아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함께 동참한 학부모회 회원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삼산중학교 장아찌는 반찬으로 맛이 좋아 매년 전달받은 대상자들도 좋아해 주신다”며 “정성스런 장아찌를 전달해 준 삼산중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이 넘치는 삼산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에 기탁된 장아찌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지난 20일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부평 폭신(Folk Scene)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 ▲동물원 ▲연영석 ▲모호프로젝트가 출연해 관람객 1천 5백명에게 약 120분간 총 27곡을 들려주며 다채로운 포크의 울림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맑은 날씨가 청명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며 지역 주민 및 전국 곳곳에서 올라온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공연을 직접 관람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청주에서 올라왔는데, 공연을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부평구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포크 공연을 많이 개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세대 간의 정서를 통합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표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확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지난 19일 ‘축제 기획자 양성과정 : 부평 뮤즈 ROCKET’의 총 18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지난 7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참여자를 모집해 49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의를 거쳐 2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인원은 7월 30일부터 총 12주에 걸쳐 ▲이론 ▲기획 ▲체험 ▲실습 순으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과정의 참여자들은 문화재단의 사업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과 ‘굴포천천히’에 지원 활동을 진행하며 축제를 피부로 느꼈다, 또,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회의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운영해보는 등 이론부터 실습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는 “직접 팀원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부평구문화재단과 인하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료가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수료식에서 참여자들의 소감을 통해 당초에 기획한 프로그램의 목표 달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시 계단 등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완강기는 건축물 3층부터 10층까지 설치해야 하고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2층에도 설치해야 한다. 완강기는 높은 층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사용자 체중에 의해 자동 작동되며 연속해서 사용 가능하다. 속도 조절기와 로프, 휠, 후크, 벨트 등으로 구성된다. 사용 순서는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을 밖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조이기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가기 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