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축제 ‘2025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2025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지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출품작 모집에 국내/커뮤니티 부문 191개사와 대학생 챌린저 부문 101개사 등 총 292개 인디게임 개발사가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품작 모집 결과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게임산업 양극화 현상 속에서도 다수의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가 지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운영사무국은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출품된 게임 콘텐츠들의 전반적인 완성도와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5월 말까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국내/커뮤니티 부문TOP50과 챌린저 부문TOP20 개발사를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4천만원의 상금의 주인공이 될 TOP9 개발사는 오는 8월 초 개최되는 2차 성과발표회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된 개발사들 중 추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 개발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평구 민관협력 복지종사자를 위한 심리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편해지는 연습, 마음챙김 명상’이라는 주제로 부평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과 22일 오전·오후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여러 가지 명상 방법을 활용해 일상 속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고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휴식하는 법을 배웠다. 한 참여자는 “명상을 통해서 일상에서의 불안과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휴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종사자들의 소진(Burn-out) 예방과 더불어 정신건강서비스 커뮤니티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은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복지 현장의 종사자들이 경험하고 있는 소진에 따른 심리적 외상에 대한 회복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1인 가구 기준 95만6천805원)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1인 가구 기준 57만4천83원)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매달 본인저축액(10~50만원)에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구민은 접수기간 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및 자가진단표 등)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024~2025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겨울철 기간(2024년 11월~2025년 3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전국적으로 우수 사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중장년 1인가구 및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지역주민들이 쉽게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부평복지사각지대 앱 및 부평복지ON 상시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노력 ▲겨울철 민관 협력사업 및 후원물품 지원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찾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 중 23곳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재)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효성도서관은 지난 17일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요기조기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요기조기 음악회’는 일상 공간에서 시민과 만나는 찾아가는 음악 공연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 그룹 ‘코지 재즈 오피스’가 ‘음악으로 기록된 한글’을 주제로 동요와 민요 등을 재즈로 새롭게 재해석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시작으로 ‘반달’, ‘고향의 봄’ 등 다양한 곡을 재즈 스타일로 연주했으며, 마지막 곡으로는 ‘아리랑’을 재즈풍으로 선보이며 감동적인 마무리를 장식했다. 효성도서관 김숙 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향후 문학작가 상주작가 사업과 연계하는 북 콘서트 공연 프로그램 또한 기획하고 있으며, 문학과 음악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립 서운도서관은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운영된 중점사업 ‘서운 책마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획해 운영된 사업으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계양노인전문요양원과 함께 협력해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64명이 참여했다. 사업을 통해 책놀이 전문 강사를 각 기관에 파견해 어르신들에게 전래동화 소개, 시청각 인지 향상 놀이, 만들기 활동 등을 제공하며 치매 극복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 기관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에서 많은 기쁨을 느끼게 됐다.”라고 전했으며, 서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21일 자연보호중앙연맹과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불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불예방 공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연맹이 사전 협의회를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동 주관하기로 의견을 모으며 시작됐다. 공단 임직원과 연맹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등산 인구가 많은 임학공원을 출발로 계양산 둘레길을 따라 팔각정, 계양산성 박물관을 경유하는 경로를 따라 진행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최근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산불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함께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국제양궁대회가 열린 인천계양체육관 야외부스에서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구의 출산 친화적인 정책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계양구 여성보육과와 여성의 권익신장과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양궁대회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양구 출산정책을 소개하는 ‘한눈에 보는 계양출산정책’ 리플릿을 배포하고 홍보물품 등을 전달했다. 해당 리플릿은 2025년 계양구의 핵심 출산정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i+1억 드림’, ‘아이사랑꿈터’, ‘아이조아계양’ 등 주요 출산정책이 담겼다. 특히, 리플릿에는 출산정보통합누리집 ‘아이조아계양’과 임신·출산·양육 종합안내책자 ‘아이러브계양’의 큐알(QR) 코드도 삽입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리플릿은 향후 아이사랑꿈터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구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25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제11기 대표협의체(2025. 4. 23.~2027. 4. 22.)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대표협의체 임원을 선출해, 민간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본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규정(안)을 심의하고, 2025년도 실무분과 지역네트워크 강화 사업계획을 보고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최근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정책 수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막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윤환 계양구청장은 22일,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 참가를 위해 계양구를 방문한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대표단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접견을 진행했다. 이번 접견은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선수단의 국제대회 참가 일정에 맞춰 마련됐으며, 일본 측 대표단은 아이치현 양궁협회장 스즈키 카즈야를 비롯한 9명으로 구성됐다. 양 도시는 이번 양궁대회를 통한 체육 분야의 인연을 바탕으로, 향후 문화, 경제. 지방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계양구는 이번 접견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은 물론, 국제 스포츠 대회를 통한 지방외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5~7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에서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남동구 표본 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2명이며,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등) 및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등의 분야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건강조사 수행을 위한 사전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조사원은 남동구 보건소에서 발급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가구를 방문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지역사회건강조사누리집에서 당해연도 12월에 공표되며, 다음 해에는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지역사회건강통계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는 지역주민 거주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시행하고, 궁극적으로 나와 지역주민 모두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 종양내과 조장호 교수를 초빙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폐암 예방 및 조기 치료에 관한 건강강좌를 2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암의 위험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 제공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장호 교수는 폐암의 주요 위험요인인 흡연과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저선량 흉부CT 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강의에서는 평소 실천할 수 있는 폐 건강 수칙으로 금연,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실내 공기 관리 등을 소개하며,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의 필요성도 함께 짚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피하고, 건강에 도움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폐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며 ”구민들이 폐암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3일 전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남동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지정통계다. 조사된 자료는 국가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하여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남동구는 이번 조사를 위하여 광업 및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14명 내외),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5명 내외), 취약지구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 지원 담당자(1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된 조사요원 등은 6월 11일 관련 교육을 수료하고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7~29일 3일간이며, 남동구청 본관 3층 전산교육장을 직접 방문하여 서면접수(증명사진 1장 지참)하면 된다. 또한, 접수 시 지원 전형에 따라 개인별 심층 면접(5월 30일) 또는 간이 면접(접수 즉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조국의 자주독립에 헌신한 고(故) 배영풍 독립유공자의 유족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고인의 후손인 김노형 씨가 가족과 함께 참석해 유가족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 배영풍 독립유공자는 1921년 중국 길림성 장백현에서 독립 군단 후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19도구 농민회’의 총무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군비총단 장백지단 19도구 관방자의 참경장으로 선임돼 독립운동의 일선에서 활약했다. 정부는 고인의 숭고한 공훈을 기려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으나 오랜 시간 유족을 찾지 못해 표창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후 15년 만에 유족인 김노형 씨가 확인됐고, 남동구는 그의 가족들과 함께 고인의 명예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표창을 받은 김노형 씨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대의 희생을 잊지 않고 명예를 되찾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수식에는 전계하 남동구 광복회장과 광복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7일 ‘2025년 2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성남시 전역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성남시 관내에서 자동차세를 2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라 접수된 관외 차량 중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특히 관외 차량의 경우에도 3회 이상 체납 시 전국 어디에서나 앞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번 일제단속 외에도 평소 상시적으로 번호판 영치와 차량 족쇄 부착 등 현장 중심의 체납처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여 납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징수 전략을 펼치고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즉시 반환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동안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해당 차량은 공매에 부쳐질 수 있다. 체납액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인터넷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