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부평구여성센터에서 신중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제3회 신중년 꿈을 품다’를 개최했다. 신중년(50세부터 69세) 여성 3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신중년 여성들의 경제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인생 2막 직업 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날 사회복지사와 아이돌보미 직종의 현직자(멘토)가 직무 소개와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어 전문 강사가 재취업을 위한 필승 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또, 구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참석자들에게 개별 취업 상담을 연계·제공했다. 이와 관련, 부평구 여성센터는 같은 직종의 취업 준비자들 간의 동아리 구성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의 경제 및 사회 활동을 지원하며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으며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가족센터가 맞춤형 가족서비스 확대를 위해 구월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6일 전했다. 구는 확장이전을 통해 지역내 증가하는 복잡다양한 가족 유형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가족서비스와 새로운 문화소통 공간 등을 제공한다. 새로 확장 이전한 남동구가족센터는 ‘문화서로62번길 13(구월동)에 소재하며 과거 남동구 노인복지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노인복지관이 수산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남동구 가족센터로 사용한다. 구는 구민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확충했다. 가족센터는 연면적 1,250㎡ 규모로 ▲ 공유주방 ▲ 북카페 ▲ 전시공간이 포함된 다목적 가족 소통공간 ▲ 대강당 ▲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새로 설치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누구나 편하고 쾌적하게 가족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및 기능보강을 추진했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정착이 어려웠던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자유시장에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테마거리를 조성했다고 6일 전했다. 사업은 중소기업벤처부 문화관광형시장사업의 일환으로 간석자유시장 상인회(회장 안인웅)에서 추진했다. 시장 내 유동인구가 적은 구역을 중심으로 미디어아트와 트릭아트, 추억의 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시장 유동인구가 고르게 분포될 수 있도록 동선을 유도하고 새로운 연령층의 고객 유입을 통한 시장의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됐다. 미디어와 트릭아트를 결합한 기술을 적용해 실제 물이 흐르는 듯한 트릭아트와 포토존을 만들고 약 20m 길이로 구현된 미디어아트 시장 골목을 조성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만들었다. 또한 비석치기, 오징어 게임 등 추억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바닥아트를 구성하여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신세대에게는 레트로의 신선함을 제공한다. 안인웅 상인회장은 “시장 내 고른 유동인구 유입은 물론, MZ세대 및 가족단위 방문객을 유치해 간석자유시장이 지역 명소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2024년 다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소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송인 크리스티나의 강연을 시작으로 6개월간 세계시민, 세계요리, 문화체험 등을 주제로 하여 다문화 이해 및 체험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내국인과 다문화 가정 모두가 참여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탈리아와 태국, 이라크, 마다가스카르, 러시아 등 8개국 출신의 강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더욱 생생히 듣고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요리 문화 체험 및 음악회와 같이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민들 또한 도서관 이용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힘쓸 것”이며 “세계·문화 특화 도서관인 소래도서관을 통해 문화 다양성 공존을 위한 정보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취약 아동과 청소년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상시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하반기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초·중·고 교육복지사, 계양구 희망복지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51명이 참석했다. 아동통합보호 ‘연결고리’ 회의는 지역 안에서 보호가 필요한 취약 아동과 청소년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담당자들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단위의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 2회 추진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권역별 모둠 회의를 진행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 37명의 사례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맞춤 서비스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들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예방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계양구 서부간선수로 산책로 일부 구간에 ‘치매안심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존’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치매예방수칙 등 치매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 및 바닥스티커를 설치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계양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계양2동 임학공원에 ‘치매안심공원’을 조성한바 있으며, ‘치매안심존’과 마찬가지로 치매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치매조기발견과 치매예방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치매안심존을 통해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하고, 치매예방활동에 참여하면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치매안심존 홍보 및 치매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치매안심존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계양은빛봉사단과 계양버리스타 봉사단을 포함한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계양아라온 가을꽃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선아트·쓰레기 스트라이커·업사이클링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봉사 참여 방법과 혜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서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통해 계양아라온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계양아라온 가을꽃 전시회가 유명해서 찾았는데,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플로깅도 함께 진행해 봉사활동과 전시회 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8일~27일 ‘2024년 가구주택 기초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 모든 가구·주택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과 협력해 2014년부터 5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건축 시기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옥탑, 지하 또는 반지하 여부, 방 개수, 농림어가 여부 등 가구 단위 6개 항목이다. 조사 대상은 빈집을 포함한 거처와 30만6706가구다. 행정자료와 공간 정보를 활용해 조사 항목을 확인할 수 있는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는 모두 100명의 조사원을 현장 투입하며, 거처 확인과 함께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옥탑 및 (반)지하 여부 등을 면접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11월 인구주택총조사 ▲12월 농림어업총조사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 통계의 중요한 기초조사”라면서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 방문 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2024)’에 연사로 초청되어 성남시의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사례를 발표하고 관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엑스포 첫날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행사장 3홀 레드룸에서 진행된 ‘디지털 미래 윤리 형성(Shaping the Digital Future Ethically)’ 메인 세션에서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는 디지털 윤리의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성남시가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실태 점검, 연간 4천명의 공무원 대상 보안교육, 방화벽 고도화 등 다양한 정보보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 시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술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AI 로봇을 이용한 소외계층 교육 및 돌봄서비스, 청소년 디지털 중독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AI 체험관 마인드 피트니스 (Mind Fitness) 운영, 드론을 활용한 정밀 열지도 작성, 디지털 리터리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5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 참여자는 내년도 1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하게 된다. 18~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 5만150원(최저시급 1만30원 적용)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3만9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신청 기간에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신청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12월 30일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로도 알려준다. 내년도 성남시 공공근로사업은 총 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5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구청 및 신트리공원에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행정기관·공공기관과 초중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에서는 직원 200여 명이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과 행동요령교육에 참여했다. 구는 구청 내 지하주차장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 발령 ▲화재신고 및 상황전파 ▲직장민방위대원 등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장소인 신트리공원으로 이동하는 대피훈련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신트리공원에서는 청사 내 화재발생 시 직원의 임무와 역할을 알리고,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했다. 구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행동요령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재난대비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5일 구청에서 ‘2024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소통과 공감 교육’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백진희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각 사회복지 기관장,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이날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앞서 지난 5월 처음 열린 ‘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워크숍’ 당시 실시한 설문조사(희망 교육 분야 조사)에서 많은 종사자들이 희망해 마련됐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직장 내 소통과 공감, 4대폭력 예방 전문 강사인 염건령 강사가 이날 교육을 진행했다. 염 소장은 직장 내 ‘소통과 공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자율적이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작은 것부터 서로 배려하는 자세 ▲직장 내 상하관계를 보여주는 물리적 환경/공간 제거 ▲소통을 위한 자율적 대화 분위기 ▲세대별 문화 및 인식 인지를 위한 문화 체험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워크숍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책과 도서관에서 찾고 있다. 지식과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책과 도서관은 단순한 정보 저장소를 넘어 교육과 사회 발전의 핵심 자원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주이자 세계 대부호 빌 게이츠는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동네 도서관이었다. 하버드대학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는 말로 그의 성공과 성장에 도서관과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강조한 바 있다. 계양구가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는 이유이다. ☐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자라나는 공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 계양구는 지난해 11월 효성동 소재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5층에 어린이들의 마음 곳간을 채워 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에는 어린이도서 9,300여 권과 영어원서 3,000여 권을 포함해 13,1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영어원서의 경우 개관 당시만 해도 1,000여 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계양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계양구의 로컬콘텐츠를 주제로 문화와 관광(관광, 레저, 공연 등), 라이프스타일(패션, 음식, 반려동물, 스포츠 등) 분야에서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현실성 있는 사업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19세 부터 39세의 계양구 청년(거주, 재직, 재학, 활동)으로, 2인 에서 5인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온라인 또는 계양구청 일자리정책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나누어 진행되고,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한다. 수상 팀에게는 계양구청장 상과 함께 대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과 사업수요 파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되고 있으며, 계양구와 계양경찰서,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북부 교육지원청, 계양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대표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진행된 각 기관별 다문화가족정책 지원사업에 관한 결과 보고와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앞으로 시행될 사업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장병현 계양구 부구청장은 “다문화가족 수요에 맞는 정책 수립과 사업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협의회를 통해 우리 구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이 시행되길 바란다.”라며 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