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청능대로 등 5개 도로에 쾌적하고 특색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특화가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화가로’는 가로변 수목을 사각형, 원추형 등 조형 형태로 가지치기해 특색있게 정비한 가로경관을 말한다. 사업은 인천시 보조금 등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청능대로 ▲인하로 ▲성말로 ▲예술로152번길 ▲인하로507번길 일원에서 진행됐다. 대상 구간의 가로변에 높게 자란 양버즘나무 897그루에 대해 통일감과 조형미를 느낄 수 있도록 네모반듯한 사각 모양으로 가지치기했다. 특히 사업대상지 중 남동국가산업단지를 가로지르는 청능대로 구간은 그동안 어둡고 노후한 이미지가 있어 왔다. 특화가로 조성 사업을 통해 어두운 가로경관을 더욱 밝고 깔끔하게 정비하고 가로수의 생육환경도 개선했다. 구는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을 고려한 가지치기를 통해 충분한 시야를 확보해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특화가로 조성을 통해 도로의 얼굴인 가로수의 조형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새마을금고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후원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만수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문교 만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후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간절해지는 추운 계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를 전달해 주신 만수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맛요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2024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전했다. 주식회사 맛요일은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식육가공업 회사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남동구에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황명순 대표는 “한파에 취약한 어린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포근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한파 취약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 ‘2024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모집된 성금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아동 세대 225가구에 지원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의 나무 50여 그루에 뜨개옷을 입히는 ‘트리니팅’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만수2동 자원봉사 상담가와 경로당 어르신들은 3년째 직접 손으로 한 땀 한 땀 제작한 뜨개옷을 나무에 입히는 ‘트리니팅’을 하고 있다. 뜨개옷은 나무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해충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에서 따뜻함과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장애나눔길을 찾은 주민은 “겨울을 나기 위해 알록달록 뜨개옷을 입은 나무들의 모습을 보니 포근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두형 센터장은 “여름 내내 나무 뜨개옷 제작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 및 경로당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올겨울도 자원봉사의 손길로 훈훈한 마음이 가득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제62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 훈련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 훈련은 화재 위험성이 더욱 커지는 겨울철 공단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안전감사팀 주관으로 실시됐다. 훈련에는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18명이 참여해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소화기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소화기를 처음으로 사용해 봤다”라며 “혹시 모를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센터 사업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해당 평가는 치매 예방과 관리·돌봄 서비스 강화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을 격려하고, 우수 선정 기관의 사례를 여러 군·구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더 이상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국가 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역사회 내 치매조기검진 확대 ▲치매예방 및 진행을 늦추기 위한 다양한 인지 강화 활동 ▲치매환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환자 가족 지원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요구에 맞는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살기 좋고, 두려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024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성 강화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포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구가 진행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이 해당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구는 전담의료기관 지정과 활용을 통한 아동학대 신속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통한 아동학대 공동대응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동이 흥미로워하는 동화구연을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자체 교육 사업을 개발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사업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부평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소속 아동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 및 정다운도우누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보듬맘 가사관리사 양성과정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부평구 최초 가사서비스 정부인증기관으로서 이번 사업을 맡게 된 협동조합은 지역 내 미취업 중장년 여성 20명을 선정해 지난 20일 개강식을 열고, 가사관리사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교육의 경우 교육생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뤄질 예정이다. 실습 대상이 되는 가정은 돌봄바우처가 지급되지 않는 한부모 가정·은둔 청년 가정 등이다. 이번 사업은 협동조합이 교육 수료생 중 일부를 직접 가사관리사로 채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직접 채용된 가사근로자는 4대 보험 적용 등 법상 근로자의 권리를 보장 받는다. 앞서 구는 지난 18일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 및 협동조합과 ‘민관 협력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은 관련 사업비 전액을 지원했으며, 협동조합은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달 고용노동부에 가사서비스 정부인증기관 등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19일~20일 양일간에 걸쳐 신나는 음악에 맞춰 공연하는 선배시민 줌바힐링 봉사단 및 레인에어로빅 봉사단 정기 孝공연을 100여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봉사단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 재능을 가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범위를 넘어서는 공공의 일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로 부평구노인복지관에는 5개단체 80명이 참여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지난 6월부터 월1회 진행하고 있는 선배시민 줌바힐링 및 레인에어로빅봉사단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孝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5년에도 맞춤형 선배시민 봉사단을 더욱 활성화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산교회가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소재한 계산교회는 매년 연말이 되면 이웃 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성 담임목사는 “지난 10월 교회 앞 주차장에서 진행한 이웃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과 성도들의 마음을 모은 기부금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별 추진계획 및 상호 협력·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1,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계양구는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본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위원들은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됐다.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해, 향후 보다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의 학교 폭력 발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0월 23일과 11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조향사’와 ‘원예복지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직업체험에서는 조향사와 원예복지사의 세부 업무, 준비 과정, 현대사회에서의 역할 등을 배우는 직업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각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 ‘다육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조향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내 취향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원예복지사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워볼 수 있었다. 직접 식물을 옮겨 심고 가져가서 키워 볼 수 있는다는 게 좋았다.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흙이나 모래를 흘리는 실수도 했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다. 나중에 또 해보고 싶은 직업체험이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의 직업 세계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계산동 일대에서 낙엽으로 가득 찬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점검하는 ‘안녕, 빗물받이 다시 바다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공단 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계산동 일대 빗물받이 60개소를 점검하며 쌓여 있는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며 침수 예방 및 지역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 안돼요’ 메시지 스티커를 부착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빗물받이의 역할과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는 “지역의 안전과 환경보호에 직접 기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우리 공단은 지역의 주요 시설물을 관리하는 유일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전적 예방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일상에서 번뜩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특허 출원 방법을 몰라 체념해 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이미 특허를 출원한 것은 아닐까? 출원 절차는 모르겠고, 비용은 얼마나 들어갈지 두렵고 걱정이 들어 포기해 버리는 일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라도 특허권자가 될 수 있고, 창업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성남시의 지원하에 성남산업진흥원이 앞장서 대한변리사회,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하여 아이디어 창출 교육에서부터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 대상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4차 산업 특별도시를 이끄는 성남시 기업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시민은 모두 잠재된 창업자로 분류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을 통해 시민 대상 지식재산 교육, 전문가 멘토링, 특허 권리화 지원, 기술이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2024년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22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는다. 분당구보건소는 지난 9월 24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정자동 소재)에서 기존 인플루엔자보다 치명률이 높은 ‘판(Pan)’24 인플루엔자‘라는 가상의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별 역할극과 시뮬레이션을 시연해 개인보호복 착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 결과, 지자체 역량이 높이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감염병 모의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경기도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