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교육의 신뢰와 가치를 향상하고 성남교육 가족에게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자 11월 8일부터'성남 청렴스쿨 7.0'을 운영한다. '성남 청렴스쿨'은 2018년부터 성남교육지원청이 자체 제작하여 2024년까지 7번 개정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정판 배포 기념으로 성남의 교직원․학생․학부모․성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청렴퀴즈대회(온라인Ver.)가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도전! 청렴퀴즈대회에 참여하려면 '성남 청렴스쿨 7.0'을 PC에 설치 후 부팅 시 실행되는 청렴퀴즈의 정답을 맞춰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하루당 10명씩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하며, 행사 기간이 끝난 후 총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일괄적으로 발송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형 청렴행사인 만큼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성남 교육 구성원들이 청렴에 관한 지식에 대해 재미있는 방법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과 함께 11월 7일 지역 협력 교육사업 ‘한국학 낭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한국학 낭독콘서트는 작년에 성료한 ‘궁녀가 읽어주는 낭독콘서트’에 이어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성남교육지원청이 협력한 두 번째 낭독콘서트로, 관내 교직원과 지역 주민 35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학의 대중화 및 문화 향유, 더 나아가 교실 수업 활용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한국학 낭독콘서트'사진신부와 파친코'는 1부 '하와이 이민사', 2부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삶', 마지막 3부는 '재일조선인과 소설‘파친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조일동 교수의 유쾌한 사회를 중심으로 안예리 교수, 이대화 교수, 남은혜 교수의 토론 및 전문 성우와 연기자들의 낭독극 열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LG트윈스 투수 출신 해설위원인 기타리스트 이상훈의 멋진 연주까지 곁들여져서 관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내 교사는 “평소에도 해외 이민사에 관심이 있어서 적극 신청하게 되었다. 특히 라이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위(Wee)클래스 및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U·I 학습유형 전문가 과정’으로, 11월 8일(금)과 19일(화) 양일간 총 15시간의 집중교육으로 진행된다. 본 과정은 표준화된 심리검사 도구의 전문적 활용을 통한 상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성격과 학습행동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교우관계 개선과 정서적 어려움 해소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제공을 목표로 한다. 1일차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들은 “실제 검사 실습과 함께 유형별 개념 학습,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매우 유익했으며, 현장 적용성이 높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전문가 과정을 통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심리검사 실시 및 윤리적 해석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장승백이 전통시장 내 중앙통로를 장기간 점유해 온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해 이용객 통행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1990년대 후반 장승백이 전통시장(남동구 장승로 21) 개설과 함께 노점상도 자리를 잡기 시작해 30년 이상 중앙통로를 점유해 왔다. 이로 인해 통행 불편, 시장 미관 저해, 소방도로 미확보 등의 문제로 다수의 민원이 제기돼 정비를 추진했으나 강한 저항에 부딪혀 번번이 무산됐다. 이에 구는 올해 초 인천시의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장승백이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더불어 노점상 이전 재배치를 추진했다. 우선 지난 4월부터 노점상 상인,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6개월에 걸친 설득과 대화를 통해 중앙통로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구는 시장 내 유휴공간에 바닥 데크를 설치하고, 수레형 매대를 제작․지원해 중앙통로를 점유하던 노점상들을 이전했다. 또한, 기존 노점상의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등 정비를 마친 후 100m가량의 중앙통로를 도색하고, 낡은 화장실을 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기업 ‘(주)청솔아름푸드’가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운영하는 업체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남동구의 일곱 번째 자활기업인 ㈜청솔아름푸드는 4명의 창업자가 모여 ‘본래순대 인천만수점’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점포는 기존 자활사업단에서 운영해왔으며, 앞으로는 ㈜청솔아름푸드가 직접 운영한다. 개업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자활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솔아름푸드 이봉원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남동구는 자활기업에 고용된 기초생활수급자의 인건비와 점포를 얻기 위한 임대보증금 융자 등을 지원한다. 또한, 남동지역자활센터에는 자활참여자들과 함께 자활기업 창업을 위한 홍보와 운영지원 등을 돕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활참여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오늘은 뭐 먹지? 꽃중년 요리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요리교실은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논현하늘마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3개 민관기관이 협약을 맺고 꽃중년 요리교실 봉사단에 의해 운영됐다. 지난 6 부터 11월까지 총 16회차에 걸쳐 요리교실 10회, 건강교실 3회, 자조모임 2회, 영양교실 1회로 구성돼 진행됐다. 요리교실은 ▲참여자들이 희망 메뉴 구성 ▲2명대 1명의 봉사단 매칭 ▲레시피 제공 ▲건강체크를 통한 영양 상담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종일 대화할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요리도 배우고 회원들과도 알아가게 되면서 인생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만들어져 좋았다”라고 말했다. 최병로 위원장은 “요리교실이 진행되는 동안 빠짐없이 참여하신 꽃중년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동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게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 “꽃중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기업 ‘(주)청솔아름푸드’가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운영하는 업체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남동구의 일곱 번째 자활기업인 ㈜청솔아름푸드는 4명의 창업자가 모여 ‘본래순대 인천만수점’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점포는 기존 자활사업단에서 운영해왔으며, 앞으로는 ㈜청솔아름푸드가 직접 운영한다. 개업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자활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솔아름푸드 이봉원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남동구는 자활기업에 고용된 기초생활수급자의 인건비와 점포를 얻기 위한 임대보증금 융자 등을 지원한다. 또한, 남동지역자활센터에는 자활참여자들과 함께 자활기업 창업을 위한 홍보와 운영지원 등을 돕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활참여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부평농협과 연계해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계양구청 직원과 계양구민이 참여하는 ‘강화 쌀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외식문화의 확산, 쌀 소비량 감소와 더불어 올해 유난히 더웠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계양구 소속 직원들과 구민이 참여하는 이번 ‘강화 쌀 팔아주기’ 행사에 적극 나섰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계양구청 직원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 22개 시설에서 백미(10kg) 총 440포의 강화 쌀을 구매해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청 직원들과 구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자발적인 참여로 질 좋은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삶의 근간인 농촌을 지키는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 및 소비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1박 2일간 충남 예산군에서 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 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별 주민 대화법’을 주제로,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더욱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이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상호 소통과 힐링을 위한 지역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6일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상호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를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두 기관은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봉사활동 기회 제공 ▲인프라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의 스포츠 참여 유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 지역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계양스포츠클럽의 최종국 회장은 “이번 협약이 구민들에게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연계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 최영실 센터장도 “이번 협약으로 계양스포츠클럽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있어 학생들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6일 지역 내 1인 가구와 예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나들이 프로그램 ‘너랑 나랑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소속감을 증진시키고자 운영됐으며, 싱잉볼 테라피와 야외 족욕탕 등 각종 힐링체험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참여자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은 “1인 가구 주민들이 서로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 대화가 즐거웠다.”, “분주하고 반복되는 일상을 떠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진행 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은 계양구 내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 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임학공원에서 실시한 ‘2024년 숲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숲가꾸기 행사는 계양구청 공무원과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임학공원 상부와 공원 내 조성된 영월숲 소나무에 비료주기를 실시하고, 법정 산불 조심기간(매년 11월 1일 부터 12월 15일) 동안 산불의 경각심을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 기후위기 속 탄소 중립사회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위한 ‘국산목재 및 목재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숲은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수단이다.”라며 “우리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를 줄이는 아주 쉽고 지혜로운 방법인 숲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평생학습관 주관 ‘영화와 함께 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구민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평생학습관 학습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총 70명의 주민이 영화관에서 발달장애아동 부모와 관련된 영화인 ‘그녀에게’를 관람했다. 영화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아동과 부모의 일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주인공 상연과 지우를 응원한다,”, “작은 차이를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라는 등의 소감을 미리 배부된 그림카드에 남겼다. 구 관계자는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이 작성한 관람 후기는 계양구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평생학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7월 참여자를 모집했고, 23명(부평구 거주 1955년~1974년생)이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고 이날 수료식에 참석했다. 교육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7월 23일 시작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 인지능력 향상과 관련된 전문성을 높이는 인지놀이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이 강사로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지역 내 복지시설로 찾아가는 파견(실습)과정 등이 있어 촘촘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교육과정을 수료한 23명의 실버인지놀이지도사는 내년부터 구민들의 수요에 맞춰 도서관, 경로당, 노인문화센터 및 장기요양센터 등을 순회하며 인지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인지놀이교실은 손유희 율동, 체조, 노래, 보드게임, 고누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 내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돕고 신중년 진로 전환 일자리 창출 효과에도 성과를 올릴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 직원 및 시설관리공단·문화재단 등 관계자 150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실무자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창현 ㈜사람과 안전기술지도법인 대표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해결해야 할 우선적 과제 등을 강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동현 법무법인(유) 율촌 소속 변호사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에 관한 내용 등을 교육했다. 특히, 재해위험이 높은 도급 등의 수행사업 담당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성평가의 방법을 종류별로 알게돼, 중대재해예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안전문화확산 홍보활동과 안전보건 의무이행 현장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중대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