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남동구립풍물단 창단 16주년 정기공연 ‘적진성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남동구립풍물단의 정기공연 ‘적진성산(積塵城山)’은 “작은 것이 쌓여 결국 큰 산과 같이 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은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 및 삼도농악 등 한국전통의 가락이 소개되고, 신명나는 권원태 연희단의 ‘줄타기’와 한국 전통무용인 ‘한량무(장일승, 김태호)’를 선보이며 민족의 얼과 한을 담아냈다. 관객과의 다양한 소통으로 청중의 환호를 끌어낸 이번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의 뜨거운 함성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08년 창단된 남동구립풍물단은 문화행사 참가와 초청 출연 등 각종 대내외 활동과 경연 대회에 출전하여 금상 수상을 거머쥐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동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다. 소고 명장 이동주 풍물단 예술감독과 정서희 훈련장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며, 대내외적인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경영진이 참여해 밀폐공간 긴급 구조훈련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하저수조 세정 작업 중 작업자가 수조 안에서 질식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가정해 긴급히 환자를 구조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복합가스측정기, 송풍기, 공기호흡기, 자동제세동기, 삼각대, 휴대용 산소캔, 들것 등 구조장비를 갖추고 ▲사고자 발생 및 119 신고 ▲사고자 구조 ▲응급처치 ▲119 후송조치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이사장, 경영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관하고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3명도 특별 참관을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훈련을 통해 관련 지식을 사전 숙지하고 사고 대처 능력에 숙달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구조훈련을 계기로 항시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4 부터 2023년까지 최근 10년간 밀폐공간 질식 재해는 174건이 발생해 136명이 사망하고 338명이 산업재해를 입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25일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노인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감염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들이 장기간 생활하고 있는 요양 시설은 3밀(밀폐, 밀집, 밀접)이라는 시설의 특성상 감염병에 취약하고, 발생 시 중증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계양구는 관내 노인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부터 감염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해 왔다. 상반기 교육은 43개소에서 47명의 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37개소에서 51명이 참여했다. 또한 구는 어르신 돌봄 공백 우려로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시설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시행했으며, 총 11개소에서 131명의 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이로써 지역 내 노인요양원 69개소 중 90%에 달하는 62개소, 229명이 교육을 이수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교육 후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97%를 보였으며, 향후 수강 의사 또한 ‘그렇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2일 열린 ‘2024년 인천시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에 인천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펀펀라인댄스’ 사업단이 초청을 받아 식전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관계자와 참여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우수 어르신으로 선정된 25명 중 효성노인문화센터의 ‘공공시설 도우미 사업단’의 김명자 어르신이, 우수 종사자로 선정된 16명 중 효성노인문화센터 문지선 사회복지사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효성노인문화센터 오인미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문화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걸 지역사회 사회공헌 나눔 활동으로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노인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5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효성노인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지난 11월 25일, ‘교육연구주간’을 맞아 어학관 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구민과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계양의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계양국제어학관은 이번 교육연구주간 동안 먼저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문일순 관장의 주재로 ‘나에게 친절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상호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후, 계양구의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의 미래, 인구를 말하다’를 주제로 인구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영상 시청 방식으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교육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시민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마지막으로는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윈윈아너스’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윈윈아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2년부터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하여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과제들을 발굴하여 현재까지 대·중견기업 10개사와 스타트업 23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함께 수상한 사례는‘㈜호텔롯데 롯데월드’와 ‘이한크리에이티브㈜’가 성남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메타버스 활용 임직원 교육 콘텐츠 제작’ 협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후 기업간 MOU 체결, 메타버스 전시, 롯데월드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 성과이다. 이한크리에이티브㈜는 2024년 시드투자 유치 및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TF)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대책을 수립했다. 단기대책으로는 ▲교통신호 체계 개선방안 ▲판교 인근 시흥사거리 교통 흐름 개선방안 ▲개별 차량 이용 저감을 위한 버스노선체계 개편과 중기대책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는 제2경인고속도·서판교 연결로 신설, EX허브(고속도로 대중교통 환승시설) 설치 ▲주요 교차로의 기하구조개선 ▲외부 연결도로 신설 등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최근 판교 제2테크노밸리 대부분의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고, 현재 진행 중인 제3테크노밸리 조성사업으로 인해 공사 차량 및 작업자의 불법 주차 문제, 입주사 직원의 차량 증가, 통근버스들의 불법 주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판교 제2·3테크노밸리는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1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주변 고속도로로 둘러싸여 있으며, 내부 도로는 2~4차로로 제한되어 있다. 외부로 나갈 수 있는 경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TG와 대왕판교로에 집중되어 대부분의 교통량이 대왕판교로로 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인재양성사업이 ‘2024년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글로벌 K-팹리스 산업육성, 지역이 대학과 함께, 팹리스 리더 발굴로 미래 첨단산업 리드!’라는 주제로 경제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생산성 관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제도이다. 국내 팹리스 기업 중 40%가 소재한 성남시는 지역 여건을 기반으로 지역대학 및 국내 유수 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하는 산·학·연·관 인재육성 성장 경로를 개발하고,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반도체 설계 교육과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지원까지 연계한 원스톱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한 정책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는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공모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총예산을 4조2350억3700만원으로 하는 내용의 제4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앞선 11월 4일 98억6000만원의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데 이어 이날(27일) 분당 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공사비 등의 긴급 현안 사업비 766억원을 추가한 추경 수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수정예산안이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11.20~12.17) 심의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 예산은 기존 4조1485억7700만원에서 864억6000만원(2.1%) 증액된다. 증액한 예산에 포함된 분당 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공사비는 150억원이 편성됐다.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한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사업비(69억원),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사업인 더(THE) 경기패스(66억원),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부담금(43억6000만원), 경기도 광역버스 7개 노선 119대 운영 지원금(18억원)도 반영됐다. 이 외에도 영유아보육료 지원금(76억원), 성남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27일 새벽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26일 오후 4시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출근길 교통대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26일 저녁 8시부터 남한산성로, 달래내로, 이배재로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본격적인 강설에 대비하여 27일 자정부터 인력 148명과 제설 장비 213대를 투입해 성남대로를 비롯한 전체 93개 노선에 염화칼슘 1032톤을 살포하는 등 밤샘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현재도 가용 가능한 인력을 활용하여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인도, 육교 등에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고,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기 위한 제설작업을 계속해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면서 “작업 미비 구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보행 낙상사고 방지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까지 눈이 예보돼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26일 오후 2시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개발과 AI 융합 연구를 위한 ‘성균관대학교 분당캠퍼스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를 정자동 킨스타워 13층에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AWS, 보스반도체, 텔레칩스 등 주요 기업·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센터는 약 500㎡ 규모로 교육장 두 곳과 연구 및 사무공간 등으로 조성됐으며, 시스템반도체와 AI 융합 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성균관대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성남시에 R&D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는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성장 생태계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남연구센터 개소는 지난 4월, 성남시가 성균관대와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의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센터는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 전문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R&D) 활성화를 통해 첨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11월 26일 시청 1층 로비 안내데스크 옆에 ‘나눔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했다. 제막식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신상진 성남시장과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눔 명예의 전당은 가로 6m, 세로 3.3m 크기의 디지털 월로 조성됐으며, 기부자 명단과 사진, 기부 철학·내용, 현장 기부(1000원 이상) 키오스크,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검색을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한 나눔명문기업과 아너소사이어티 등의 정보를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노점상 등으로 모은 전 재산(4층 규모 다세대주택)을 사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약정 기부(2014년)하고서 지난 5월 별세한 홍계향 할머니(90)가 대표적이다. 홍 할머니는 약정 기부 당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기부자에 관한 예우와 나눔문화를 확산하려고 이날 시청 3층 산성누리 회의실 이름을 ‘홍계향 室(실)’로 바꾸고 현판식도 진행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감리교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에서 추천받은 한부모가정 난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성요한 담임목사는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는 한부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지정 기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정을 보내주신 만수감리교회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만수6동에 있는 만수감리교회는 2020년부터 라면, 백미 등 다수의 후원품과 결식아동 및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금 기탁 등 남동구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주거복지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교육은 인천광역시-광역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주거복지 정책과 지자체별 주거복지사업, 전・월세 계약 및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임대주택 신청 및 자격 등에 대해 이론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봉 도시국장은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욕구 충족과 서비스 실천을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하다”라며 “이번 광역주거복지센터의 교육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주거복지 행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남동구는 지난 6월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간석2동 등 3개 동에 실시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800만 원 상당의 소래찬 김치 10kg 145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후원품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서장열 회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안광균 회장, 구월시장 김헌주 회장, 구월도매전통시장 김영균 회장, 간석자유시장 안인웅 회장, 장승백이 전통시장 김해준 회장, 만수시장 함주호 회장, 구월문화로상점가 이종우 회장 등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하나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주신 상인회장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해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를 지속해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