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스마트 인프라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 인프라와 접목된 ‘스마트빌리지’가 관련 산업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다. 계양구가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삶의 공간에서 디지털 혁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3년 연속 공모 선정돼 국비와 시비 총 36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효성1동, 스마트 타운 조성으로 안전과 편의 증진 지난 4월 효성1동 원도심에 스마트 인프라를 도입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강화했다. 이 지역에 도입된 ‘사물인터넷(IoT) 화재 예방 시스템’은 노후 빌라와 어린이집 등 41개소에 설치되어 화재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주정차 감시 시스템’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이를 계도하고 단속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7개 교차로에 설치된 ‘보행자 안전 서비스’는 교통 위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 전국 69개 ‘구’ 대상 그룹에서 1위를 달성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사업용 자동차 ▲보행자 ▲교통약자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교통사고 취약영역 파악 및 교통안전 정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의미한 지표이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구)으로 구분해 A ~ E,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2023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계양구는 총 83.70점으로 A등급을 달성했으며, 동일 그룹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2년 82.48점에 비해 1.47%의 개선율을 보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윤환 구청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된 교통안전시설 등 인프라 지속 확충 및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활성화, 도로 환경 정비 등을 주요한 요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5일부터 인천 지자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5곳)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평은 인천 지자체 중 다문화 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구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구는 다문화 가구의 서류 발급 건수가 많은 부평구청을 비롯해 부평1동·청천2동·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부평성모병원에 위치한 5개의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우선 도입했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영어,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5개 언어다.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주요 민원서류 발급 과정이 해당 외국어로 표출돼, 아직 한국어가 낯선 결혼 이민자 등도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우선 도입된 5대 기기의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나머지 무인민원발급기에도 해당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고령자,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부평아트센터 3층에 복합휴게공간 ‘지음’을 임시 조성해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문을 연 복합휴게공간 ‘지음’은 총 130평 규모로 홀과 전시공간 외 유아실, 캠핑실, 다도실, 원목실, 회의실, 탁구실 등 9개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내년 중순에 개관하는 ‘문화도시 사업 음악공간’ 조성 전까지 문화재단이 해당 유휴 공간을 시민 편의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임시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단은 기존에 있었던 한식당 실내장식(인테리어)을 그대로 활용하고, 나눔 등을 통해 받은 가구와 집기를 비치해 예산 사용을 최소화했다. 공간 이용은 무료이며, 누구나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상업적 용도나 종교적·정치적 이용은 불가하며, 최대 50명 이용가능한 홀과 복도에 마련된 전시 공간은 별도의 예약이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는 11월 14일 오후 5시,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주제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사업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 계획 논의, ▲‘8.15 통일 독트린’ 지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24년 민주평통 주요 사업 평가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 이영남 회장은 올해에도 자문위원들이 많은 일을 했다면서 특히 협의회가 추진한 청소년 통일골든벨, 평화통일 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들은 우리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거둘 수 있는 성과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사업으로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출입구를 통해 대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몸에 착용하고 창문을 통해 지상층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피난기구다.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자동적으로 하강해 교대ㆍ연속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간이완강기는 한 차례만 사용 가능하다. ‘화재안전기술기준’에 따르면 아파트나 숙박시설 등에는 3층에서 10층 각 층마다 1개 이상의 완강기, 2개 이상의 간이완강기를 설치해야 한다. 다중이용업소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업소 2층에서 4층에 설치해야 한다. 완강기 사용법은 ▲완강기 후크를 지지대에 연결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착용하기▲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릴 던지기 ▲손으로 로프 2개를 잡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탈출 ▲벽에 부딪치지 않도록 두 손으로 벽을 가볍기 밀며 천천히 내려가기 순이다.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으로 완강기 사용법을 관내 시민들에게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맨발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근 계양꽃마루 산책로 일부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전천후 맨발걷기 산책길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한 전천후 꽃마루 맨발산책길은 130m 구간으로, 비닐하우스 형태의 맨발산책길로, 엘이디(LED) 조명과 의자 등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구는 이번에 조성한 맨발산책길이 계양꽃마루의 특색인 유채꽃과 코스모스꽃밭 등 계절의 변화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주민들이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천후 맨발걷기길 개방으로, 올겨울부터 맨발산책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2일 전문시니어 양성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저트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와 생크림 스콘, 레몬 마들렌 등의 브런치 메뉴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해 ‘노인인지행동지도사’ 전문시니어 양성과정에 이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어르신들이 ‘디저트제과제빵’ 교육을 통해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로 연계하는 전문시니어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디저트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기를 바란다. 또한,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사회참여의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 치안 활동 기여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계양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 공단과 계양경찰서는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범죄 발생 취약 지역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지역의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해 지역사회 치안과 안전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도출했다. 공단은 신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와 지역축제 기간에 공중에서 순찰을 진행함으로써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계절별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계양아라온, 계양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드론 순찰을 진행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도 힘썼다. 올해 남아있는 과제로는 주민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굴포천 둘레길 일대에 112신고 안내판 및 반사경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양경찰서는 지역사회의 치안과 안전의 수준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의 공로를 인정해 이날 감사패를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4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구 새마을회(회장 오명석),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경종),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용애), 직장협의회(회장 한남준)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1,000포기의 김장 김치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선정한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새마을부녀회 김용애 회장은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셔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오늘 행사가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계양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동구는 ‘토지이동신청 사전 안내제 및 QGIS 관리’를 제출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동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남동구가 제출한 우수사례는 각종 인허가를 받아 준공된 후 토지이동 정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이다. 기존에는 건축 및 개발행위(형질변경) 등이 준공되어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정리를 하여야 함에도 소유자가 토지이동 대상인지를 몰라서 관련 신청을 하지 않아 토지이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동구는 사업 준공 후가 아닌 건축허가 등을 받은 때에 토지이동정리 대상 여부를 검토해 토지소유자에게 이동 종목, 신청 방법, 신청 시기 등의 사전 안내문을 송부한다. 또한, 지리정보시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길병원 심장내과 최성화 교수를 초빙해 심장질환 중 하나인 ‘부정맥(심방세동)과 심장건강’에 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정맥은 심장의 비정상적인 리듬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빠르거나 느린 심박동으로 나타난다. 방치할 경우 심부전,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리기 위해 강좌를 개최했다. 강의는 ▲부정맥 정의와 종류▲심방세동 증상 및 치료법▲부정맥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최성화 교수는 “부정맥 중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고 때때로 빠르게 뛰는 것이 특징이며,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라며,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은 심장 전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개인기부자 송상례 씨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양말 3,360켤레(2,800만 원)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탁받은 양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상례 씨는 “25년간 이어온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양말 나눔 봉사가 올해도 마지막 봉사가 됐다”라며 “긴 세월 나눔 봉사를 하며 추억도 많고 나눔의 기쁨도 컸고 이제는 다른 봉사활동을 계획해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긴 시간 따뜻한 양말을 나누어 주신 송상례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상례 씨는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전당 서포트그룹(현물 3,000만 원 이상 기탁)에 등재되어 있으며, 25년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양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CEO 아침 인문학 살롱’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쉼표의 행진곡’ 클래식 공연과 함께 수료식을 진행해 총 42명의 남동산단 임직원들이 과정을 수료했다. ‘CEO 아침 인문학 살롱’은 남동문화재단이 추진하는‘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의 ‘CEO 북클럽’ 간 연계 사업이다. 재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손잡고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남동산단 CEO들의 문화경영 인식 함양 등 CEO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쉼표의 행진곡’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클래식 에듀테이너 김용진 피아니스트의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CEO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동산단 CEO들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효과가 산단 전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재단이 가교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충혁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정(情) 나눔 김장김치’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40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논현1동 정(情) 나눔 김장김치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개인)들의 후원, 자생단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완성된 김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400가구에 전달됐다. 최영애 새마을 부녀회장은 “거동 불편과 김장 비용 부담으로 김치를 담가 먹기 힘든 가구에 지원해 드린 김장 김치가 겨울철 밑반찬 부담을 더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저소득의 김장김치를 위해 후원해 주신 기관 및 단체와 봉사해 주신 자생단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