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 전국 69개 ‘구’ 대상 그룹에서 1위를 달성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사업용 자동차 ▲보행자 ▲교통약자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교통사고 취약영역 파악 및 교통안전 정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의미한 지표이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구)으로 구분해 A ~ E,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2023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계양구는 총 83.70점으로 A등급을 달성했으며, 동일 그룹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2년 82.48점에 비해 1.47%의 개선율을 보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윤환 구청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된 교통안전시설 등 인프라 지속 확충 및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활성화, 도로 환경 정비 등을 주요한 요인으로 꼽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12개 단지 아파트와 1년 동안 진행한 정신건강 생명 존중 마을만들기 ‘남동 해피존’ 사업의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남동 해피존 사업은 복지서비스 연계와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것으로, 이번 평가회는 각 단지 아파트의 프로그램 진행 성과 발표 및 환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 건강 이동 상담(11회/1,751명) ▲정신건강 예방 교육(7회/103명) ▲생명지킴이 교육(5회/96명) ▲노인 우울 예방프로그램 등이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평가회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남동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 등과 같은 정신건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 협의회가 구월동(구월남로 258-1) 일원의 인도를 재정비하고 왕벚나무를 심었다고 18일 전했다. 나무 심기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10주를 심었다. 방명철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 협의회장은 “구월남로의 벚나무길은 예전부터 벚꽃길의 명소로,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에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녹색도시 남동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구민을 위해 늘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한발 다가선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간석4동은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각 자생 단체 회원이 모여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해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했다. 간석4동 박복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돼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2동 새마을부녀회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해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40박스를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했다. 유순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만수5동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 및 미역, 다시마 등의 판매 수익금으로 김장 재료를 준비해 회원들이 정성껏 담가 김장김치 30박스(300kg)를 기부했다. 만수5동 새마을부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나우종합관리 주식회사(대표 홍명옥)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전했다. 나우종합관리 주식회사는 연수동에 소재한 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으로, 위생 등 건물 종합관리 및 청소 용역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기탁되어 아동이 있는 남동구 저소득가정에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리 구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장애인 학습자들의 ‘마음愛 글씨愛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회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소외계층 중심 군‧구 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학습자 13명이 정성껏 준비한 캘리그라피 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회는 19~21일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 1층 펼침터에서, 두 번째 전시회는 11월 26~28일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장애인 학습자들의 마음이 담긴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애인 학습자와 구민들에게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학습자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산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소외된 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 분야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총 471km에 달하는 도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상황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제설에 대비한 사전 준비로 제설 트럭·굴삭기 33대, 제설 살포기 33대, 제설 삽날 16대의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GPS 장비를 통해 제설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고갯길, 교량 등 도로 결빙에 취약한 간선·이면도로에는 제설함 618개를 설치하고, 총 2천786t의 염화칼슘과 친환경 제설제의 단계별 확보 방안을 수립했다. 특히, 구는 노면결빙과 강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미끄럼 사고 등의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설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자동 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자동 염수분사장치, 도로 열선 등 총 12개소의 스마트 원격 제설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보도 제설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인력 작업방식 대신 소형 제설기를 사용한 기계식 제설작업을 추진해 제설작업 효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블리(대표 설은미)로부터 치약, 주방세제, 세탁세제 각 600개(1,8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치약, 주방세제, 세탁세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설은미 대표는 “202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고물가와 추워지는 날씨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더욱 나누고 희망을 공유했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항상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설은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다시 한번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블리는 2020년 이후로 생활용품, 식료품 등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남동구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에 등재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비상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을 구성하고, 제설 차량 215대와 제설제 1만3461톤을 확보했다. 또한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시 50개 동 전역에서 임차용역을 진행하여 체계적인 제설방안을 마련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설 시 취약 노선에 제설 차량을 사전 배치하고, 도로 열선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시스템 20곳을 운영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운중고개에 설치된 길이 3.5km(도로 양방향, 각 1.7km)의 자동제설시스템을 현장 점검하며 겨울철 준비를 완료했다. 한파 대응을 위해서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갖춘 한파 대응 합동T/F팀을 운영해 취약 노인과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로당, 금융기관, 도서관, 보건소 등 다양한 한파쉼터 221개소와 전년 대비 59개소가 늘어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122개소를 운영하여 시민 밀착형 한파 대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들이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21일 ‘한 끼 뚝딱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한다. 사전 신청한 70명의 아동과 양육자가 두 그룹으로 나뉘어 협력업체인 성남제과조리커피직업전문학교 조리실(분당구 야탑동)에서 오후 7시~9시에 요리 교실에 참여한다. 김가연 요리강사의 영양관련 교육을 들은 뒤 로제 쉬림프 파스타, 리코타 치즈 그린 샐러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는 양육자들이 퇴근 후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요리교실을 마련하고, 아동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요리 메뉴로 정했다. 이번 참여자들은 앞서 4차례(10월 17·24·31일. 11월 7일) 열린 요리교실에 참여해 이번이 5번째다. 시 관계자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총 5회 기획한 맞춤형 식생활개선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1월 16일 분당구 백현동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개최된 7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3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을의 따뜻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장소를 단풍과 따뜻한 색감으로 꾸며, 참가자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총 50쌍,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커플 매칭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62%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1대 1 대화, 커플 게임, 저녁 식사, 와인 파티 등을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고, 행사 종료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최대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서로 호감을 표시한 커플들에게 문자로 상대방의 연락처가 전달되었다. 성남시가 미혼 청춘남녀의 결혼 장려를 위해 추진 중인 이 행사는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뉴욕타임스(NYT),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영국 로이터 통신(Reuters),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블룸버그(Bloomberg) 등 세계 유력 언론사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3시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4 UN 청소년 환경총회’ 폐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폐회사에서 “디지털 시대의 발전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지만, 동시에 우리에게는 기후 위기를 극복해야 할 막중한 책무가 있다”라며, “이번 총회에 참가한 각국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기후 문제 해결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폐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 국내외 청소년대표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홍 숭실대학교 교수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주제 강연, 청소년대표단의 액션플랜 발표, UN SDGs 단체 퍼포먼스, 평가회 등이 진행됐다. 이번 UN 청소년 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사단법인 에코나우가 주최했으며, ‘기후 위기와 디지털’을 주제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대한민국, 미국, 덴마크 등 12개국에서 선발된 청소년대표단은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후 3시 30분 야탑동 탄천변에서 열린 ‘명품탄천 테니스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탄천에 테니스장 등 다양한 운동 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명품 탄천으로 탈바꿈시키겠다”라며, “탄천과 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 벤치와 쓰레기통을 확대 설치해 시민 편의를 중시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테니스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타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명품탄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야탑동에 테니스장 2면, 태평동에 4면을 새롭게 개장했다. 오는 18일에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해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시설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15일 저녁 7시 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2024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지난 5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학부모와 아동에게 주요 사업의 결과를 알리며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아동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 시간 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식사와 간식을 포함한 돌봄서비스와 기초 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3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저출산 극복과 아동 돌봄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윤수정 회장의 성과보고와 각 센터별 우수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됐으며, 돌봄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악기 연주, 방송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5년 동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과 부모님들에게 만족할 만한 돌봄 시설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다위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책걸상 후원 기탁식’을 했다. 후원 물품은 책상, 의자, 조명 스탠드 등 한 명당 57만원 상당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교육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책걸상 지원 대상 아동을 선정해 12월 말까지 물품을 집으로 배달하기로 했다. 선한목자교회는 꿈을 가지고 공부에 매진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응원하려고 교우들이 헌금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이번 후원에 나서게 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책상이 없이 공부하던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면서 “성남시도 대상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독서 프로그램, 한글 배우기 프로그램, 기초학습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85가구 516명,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사례